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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봉 Apr 20. 2025

경의선 숲길 산책

어제는 주말이고 토요일이었다

미세먼지도 있고 비 소식이 있어 효창공원을

네 바퀴 돌았더니 운동이 되었는지 다리가 아프다

튤립과 수선화꽃들이 만발해 공원을 찾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고 기쁘게 해 준다


오늘은 일요일이다

일어나니 오전 다섯 시

두 눈을 뜨니 내 동생 두 명의 사망보험금을 농협에서

근무하면서 마침내 어머님이 수령한 것처럼 조작하여

불쌍한 내 동생들의 사망보험금을 찾아 본인이 착복하고 횡령해 버린 작은 카지노 게임를 생각하면 울화통

이 터진다


시골 읍내 단위농협에서 전무로 근무하면서 시골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농사를 짓는 내 부모님을 속여

결혼도 하지 않고 젊은 나이에 교통사고와 다른 사고로

남동생이 사망한 보험금을 작은카지노 게임가 근무하는

농협에 내 아내와 막내동생을 주 보험자로 가입해놓고

내 막내남동생이 사망하자 내 어머님이 수령한것처럼

본인이 가지고 있던 통장으로 입금해 7천만원이나

착복했었다


어디 그 뿐이었던가

시골 카지노 게임 명의로 되어있는 임야 보상금 5백만원도

작은카지노 게임가 가져가 버리고 우리집은 엉망이다


작은카지노 게임는 돈 욕심이 많아 시골 고향사람들에게도

인심을 잃고 산다


내 부모님은 학교를 다니지 못해 시골에서 농삿일만

지으시면서 작은카지노 게임 두분을 고등학교 이상까지

졸업시켰다

내 어머님이 죽도록 고생하여 농사를. 지으면서

당신의 자녀들인 내 누나는 츠등학교만 내 여동생은

중학교만 졸업시키면서 두 작은카지노 게임들은 끝까지

공부를 시켰다


그러나 언젠가 할카지노 게임 제사를 장손인 내가 서울

우리집에서 모시는데 작은카지노 게임를 대학까지

보내주지 않았다고 내 부모님을 원망하시길래

화가 나서 작은카지노 게임에게


ㆍ작은 카지노 게임!

내 부모님이 우리 남매들도 전부다 대학을 보내지

못했는데 평생동안 고생한 내 부모님을 원망하면

되느냐? 고 항의를 했다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아 나는

작은 카지노 게임!

친척들 모이면 내가 밥을 샀지. 작은 카지노 게임가 조카들에게 5천원짜리 밥을 사본적이 있느냐? 고

따졌다


이러 저러한 관계로 어머님이 별세하신뒤로는

작은카지노 게임들 전화번호도 통화거절을 해놓았다


1997년과 2001년에 결혼도 하지 않은 미혼의

20대 후반의 나이로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남동생들의

사망보험금도 서류를 위조하여 착복해 버렸다가

결국은 들통났다


금융기관인 농협에서 근무한탓인지 돈 욕심이 너무

많아 사고를 쳐 전무에서 상무로 강등도 했었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어머님이 살아 계실때에는 어머님 눈치를 봤던탓인지

그래도 카지노 게임 형제들끼리 우애가 있었는데

내 어머님이 2016년에 교통사고로 별세하자

작은 카지노 게임는 돈 욕심이 났는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잘하고 있는 나에게 수천만원을 빌려달라고 하여

돈이 없다고 거절을 했더니


마치. 내가 작은카지노 게임에게 돈을 빌려가 갚지 않은것

처럼 허위투서를 하여 곤혹을 당핬다

이번에도 시골 카지노 게임 명의로 되어있는 임야에 산불이

나서 헬기와 소방차가 동원되어 화재가 진압되었다


군쳥에서 조사결과 화재를 낸 발화자가 지목되고

소나무와 증조부산소가 불에타 시골 군청에 민원을

여러차례 신청했다

그틈을 타 광주에서 사시는 작은카지노 게임는 산불을 낸

사람한테 찾아가 협박을 하면서 몇백만원을 받아

본인이 기지고 있다고한다


카지노 게임
카지노 게임

(새로 조성된 공덕역 근처 경의숲길)


임아주인은 카지노 게임 이고 카지노 게임가 요양원에 살아 계신데

카지노 게임에게는 화재 났던 이야기도 돈을 받았던 이야기도 하지않고 오히려 카지노 게임에게 이양반아!

노망했냐, 빨리 논을 달 라고 하여 카지노 게임명의로

되어있는 논 세마지기도 매매로 산것처럼 등기이전

해 가버렸다


종손인 내가 아들이 없다고 모든것을 내게는

속이고 비밀로 하다가 모든 전답을 카지노 게임가

없애버렸다


이렇다 보니 시제도 제사도 엉망이 되어 버렸다

수십년 조상님 제사 지내왔건만 대를 이을 아들을

못 낳았다고 온갖 재산은 큰 아들인 나 몰래 팔아

아들 낳은 남동생 부인에게 줬다가 남동생이

이혼하여 돈만 갖고 나가 헤어졌다


이렇다 보니 말도 많은 우리집!

종손인데아들도 못 낳고 딸만 둘 낳았다고 그렇게도 나를 무시하고 천대하고 비밀로 하고 속이시더니 집안을이 지경으로 만들어 버린 카지노 게임와 불화가

계속된 작은카지노 게임들이 밉다


양심도 없고 거짓말이 상습화되어 할머님49제와

크고 작은 집안의 애사 경살를 다 치렀더니

내 막내동생의 사망보험금이나 본인이 다니고있는

농협에서 몰래 찿아 횡령하고 막내동생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잠적했던 작은카지노 게임가 밉다


그것도 부족해 돈이 그렇게 욕심 나는지 나이 80세가

되어 지금도 툭하면 큰집 조카들을 괴롭히면서 허위투서까지 한 작은카지노 게임를 용서해야 할지

법적으로 해결해야 할지 나도 고민 스럽다


은퇴전 내가 재직했던 직장 동료들과 허위투서를 접수했던 감사실에서는

내가 내민 증거서류들을 보고는 작은카지노 게임를 고소해

버리라고 한다

카지노 게임

(철쭉꽃이 만발한 숲길)


작은 카지노 게임가 재직했던 농협에서는 민원을 제출하면

문서위조와 횡령 등 으로 작은아버지를 검찰에 고발할것이라고 나에게 이야기 한다


작은 카지노 게임를 범죄자로 만들면 나도 친척들한테

욕을 먹을것깉아 지금까지 참고 인내해 왔다


그런데 또 사기꾼같은 작은 카지노 게임한테서 내 아내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거짓말을 치면서 계속

이야기를 하더란다

아내는 전화통화 내역을 한시간동안 녹음해 놨다


남동생의 사망보험금을 횡령한 작은카지노 게임가 이제

80세가 되었는데 참고 인내해야 되는지!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고

친척들에게 사기와 횡령을 당해

모든것들을 법에 고소를 해 버리고 싶지만

전과자로 만들기 싫어 참아왔다



이런 저런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는지

병원에 가 검사를 받으니 술과 담배도 피우지 않은

사람이 무슨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췌장에 점액성

낭종이 4센티 가럄되니 조심하고 춰장 mri와

초음파 내시경 검사를 6개월 단위로 검사하라는

의사의 진단이다


예후가 좋지 않으니 술과 담배 그리고 기름진 음식은

먹지말고 스트레스를 받지말랴고 하는데

가장 가깝게 지내야 할 작은아버지들이 이렇게 스트례스를 주고 있다


오늘 아침에도 평일에도 이른 새벽에 일어나 두 눈을

뜨면 작은카지노 게임와 나에게 사기를 친 사람들 생각에

잠을 못자고 일어난다


그리고 주섬주섬 운동복과 모자를 쓰고

경의선숲길을 한시간 이상씩 걷는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위해 걷고 또 걷다보니

철쭉꽃과 수선화 튤립꽃들이 나를 반겨준다


마지막 남아있는 벚꽃들은 비람에 흔들려 떨어진다

스트레스로 꽉 찬 복잡한 머릿속도 이렇게 나와서

공원이나 숲길을 걷노라면 그 순간들은 해방되고

기분이 좋다


나쁜 동창과 친척들때문에 나이 70에도 화가나고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래도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대지에는 붉은 철쭉과 수선화 튜립꽃들이 만빌해

기분은 좋아진다


여기저기서 사기를 당해 억울해서라도 췌장에

큰 낭종이 없어지거나 사라졌으면 좋겠다

6개월 단위로 추적관리하지만 살도 많이 빠지고

통속에 오랫동안 들어가 폐색되어 검사하는 mri검사와 40여분 두꺼운 줄로 40여분 검사하는

췌장내시경 검사들이 지겹다


이렇게 세상사는돌고돌아 세월이 흘러간다

경의선 숲에 피어있는 튤립과 수선화 꽃 철쭉꽃을

보노라면 마음이 편해진다

피어있는 꽃 처럼

모든것이 행복이고 즐거움이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ᆢ

(만개한 튤립꽃)



오늘따라 공원에 꽃들이 너무 아름답고

숲의 공기들도 맑다

메마른 가로수에 잎들도 싱그러워지고

푸름이 짙어간다

(봄꽃들이 심어진 경의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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