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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거의모든것의리뷰 Apr 26. 2025

카지노 가입 쿠폰 법칙

명확한 목표를 정해야 하는 이유

자연을 이루고 있는 물질들은 작용량을 최소화한다는 카지노 가입 쿠폰의 원리는, 흔히 알고 있는 상식의 본질을 흔드는 말이다. 작용량은 질량 x 속도 x 시간의 곱으로 표현하는데 어떤 입자나 물리적인 현상이 발생했을 때, 그 운동은 작용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


예를 들어 빨간색 레이저를 쏜다고 상상해 보자, 레이저 포인트를 이리저리 흔들다가 어떤 점에 도달하는 경로는 하나로 보인다. 이는 공기 중의 빛이 물속의 어떤 점을 향해 갈 때공기와 물이라는 매질의 굴절율 차이에 의해서 빛이 꺾여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작용량의 최소 법칙에 따르면 빛이공기 중에서 물로꺾여서 진행될 때, 최단 시간으로 어떤 점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는 같은 내용이지만 동작원리는 다르게 움직이게 된다. 그렇다면 빛은 작용량이 최소가 되는 경로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답은 빛은 모든 경로를 가봤기 때문이다. 레이저로 알 수 있는 빛의 이동경로는 일반적으로 직선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빛은 공기 중의 점 A에서 물속의 B까지 가능한 모든 경로로 이동하고, 작용량이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작용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의 경로는 보강되고 이외의 경로는 모두 작용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에 대한 대칭으로 상쇄되어 작용량을 최소화하는 경로만 남게 된다.


어쩌면 과학책에서 볼 수 있는 물질뿐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본능적으로 우리는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10m 앞의 직선거리를 향해 가기 위해, 빙 돌아가지 않는다. 땅에 떨어진 연필을 집기 위해 젓가락을 이용하지도 않는다. 일반적인 경우에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효율적으로 대응한다. 스포츠로 넘어가 보면, 야구를 할 때, 기본적인 동작이 있다. 배우지 않고도 공을 빨리 던질 수 있는 방법들은 대동소이하며 비슷한 자세로 모두가 공을 던지게 된다. 신체적인 활동이 전부가 아니다.'본능'이라는 반응 체계는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생존하기 위한 것으로 뇌를 거치지 않고 판단하고움직이기도 한다. 본능에 따라 사람들은 심리적으로비슷한 경향성을 갖고 생각하는 등,이미 작용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우리도 움직이고 있었다.


신체와 정신 모두 어떤 목적에 대해서 작용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인다는 것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면, 명확한 목적을 갖고 있다면 스스로의 작용량을 최소화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100억의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목표가 있다면100억을 가질 수 있는 최소한의 작용량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스스로 경로를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물론 그 모습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투자를 통해, 인플루언서가 되어, 사업을 통해 스스로에게 작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그 목표를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마치 야구선수가 150km의공을 던지는 것이 목표라고 했을 때, 모든 선수들의 투구폼이 똑같지는 않은 것처럼, 선수들체형, 식습관 개개인마다 각기 다른 몸 때문에 스스로에게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가는 것처럼 말이다.


한때 베스트셀러 책이었던 '시크릿'에서는 같은 목표에 대해서 대뇌이고 그런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하면 언젠가 그런 사람이 된다고 한다. 누군가는 그런 게 어디 있냐며 비아냥대기도 했지만 어쩌면 명확한 목표 설정을 통해그 또한 작용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몸부림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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