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 : 재아(在我), 촌적(忖適)
단기 4358년 4월 25일/서기 2025년 4월 8일
단군마고력은 우리고유력(曆)이며, 우리력(曆)을 찾는 것은 우리 역사와 시간과 정신을 찾는 것입니다.
55事 신(信) : 신(信, 믿음)이란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이니, 여기에는 다섯 가지 단(五團)과 서른다섯 가지 부(三十五部)가 있습니다.
66事 약(約) : 약(約)은믿음의 좋은 매개체이고, 믿음의 엄한 스승이며, 믿음이 생겨나는 근원이고, 믿음의 신령한 넋(靈魂)입니다. 매개체가 없으면 합하지 못하고, 스승이 아니면 꾸짖지 못하며, 근원이 없으면 흐르지 못하고, 넋(靈魂)이 아니면 생겨나지 못합니다.
오늘 내용 : 73사(事)~74사(事)
73事 재아(在我) :재아(在我)란 약속을 이루는 것도 나에게 달려 있고, 약속한 대로 이루지 못하는 것도 나에게 달려 있다는 말입니다. 어찌 남이 권한다고 이루고 남이 헐뜯는다고 그칠까요?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나에게 있고, 헐뜯는 것을 믿지 않은 것 역시 나에게 있으니 그것을 안 후에야 믿음의 힘이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74事 촌적(忖適) :촌(忖)은 헤아리는 것이고 적(適)은 마땅함으로 촌적(忖適)이란 마땅함(바른 판단)을 헤아린다는 말입니다. 추운데 더움을 약속하지 못하고, 약한데 강함을 약속하지 못하며, 소원한데 친근함을 약속하지 못하고, 가난한데 부유함을 약속하지 못합니다. 비록 춥고 약하고 소원하고 가난하다 할지라도 능히 덮고 강하고 친하고 부유함을 약속하고 지킬 수 있는 것은 그 믿음과 정성이 서로 마땅함을 헤아리기 때문입니다. 마땅함을 헤아린다는 것은 곧 믿음과 정성을 다하여 중정(中正,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모자람이 없이 곧고 올바름)의 도(道)를 알고 실천한다는 뜻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이란?
참전계경은 배달(환국) 시대부터 내려온 경전으로 (단군) 조선시대, (북) 부여시대를 지나 고구려 때 을파소(乙巴素)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 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참전계경(參佺戒經) 8 강령(綱領)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화(禍), 복(福), 보(報), 응(應)
카지노 가입 쿠폰의 사상 참전계경(參佺戒經)의 366사(事)를 매일 순서에 따라 새로운 사(事)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경(上經). 하경(下經)은 원래 구분이 없는 것이나 편의상 나눈 것입니다.
상경(上經) : 성(誠), 신(信), 애(愛), 제(濟),
하경(下經) : 화(禍), 복(福), 보(報), 응(應)을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신(信)
신(信, 믿음)이란 하늘의 이치에 반드시 부합하는 것이며, 사람의 일을 반드시 이루게 하는 것이니, 여기에는 다섯 가지 단(五團)과 서른다섯 가지 부(三十五部)가 있다.
信者 天理之必合 人事之必成 有五團三十五部
신자 천리지필합 인사지필성 유오단삼십오부
오단(五團) : 一團 의(義), 二團 약(約), 三團 충(忠), 四團 열(烈), 五團 순(循)
약(約)은 믿음의 좋은 매개체이고, 믿음의 엄한 스승이며, 믿음이 생겨나는 근원이고, 믿음의 신령한 넋(靈魂)이다. 매개체가 없으면 합하지 못하고, 스승이 아니면 꾸짖지 못하며, 근원이 없으면 흐르지 못하고, 넋(靈魂)이 아니면 생겨나지 못한다.
約者 信之良媒 信之嚴師 信之發源 信之靈魂也 非媒不合 非師不責 非源不流 非魄不生
약자 신지량매 신지엄사 신지발원 신지령혼야 비매불합 비사불책 비원불류 비백불생
이단(二團) 약(約) : 10部 천실(踐實), 11部 지중(知中), 12部 속단(續斷), 13部 배망(排忙), 14部 중시(重視), 15部 천패(天敗), 16部 재아(在我), 17部 촌적(忖適), 18部 하회(何悔), 19部 찰합(拶合)
재아(在我)란 약속을 이루는 것도 나에게 달려 있고, 약속한 대로 이루지 못하는 것도 나에게 달려 있다는 말이다. 어찌 남이 권한다고 이루고 남이 헐뜯는다고 그칠 것인가.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도 나에게 있고, 헐뜯는 것을 믿지 않은 것 역시 나에게 있으니 그것을 안 후에야 믿음의 힘이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約之成 在我 約之不成 在我也 豈須人勸而成 人讒而止哉 不被勸 在我 不信讒 亦在我 然後 知信力之大
약지성 재아 약지불성 재아야 기수인권이성 인참이지재 불피권 재아 불신참 역재아 연후 지신력지대
촌(忖)은 헤아리는 것이고 적(適)은 마땅함으로 촌적(忖適)이란 마땅함(바른 판단)을 헤아린다는 말이다. 추운데 더움을 약속하지 못하고, 약한데 강함을 약속하지 못하며, 소원한데 친근함을 약속하지 못하고, 가난한데 부유함을 약속하지 못한다. 비록 춥고 약하고 소원하고 가난하다 할지라도 능히 덮고 강하고 친하고 부유함을 약속하고 지킬 수 있는 것은 그 믿음과 정성이 서로 마땅함을 헤아리기 때문이다. 마땅함을 헤아린다는 것은 곧 믿음과 정성을 다하여 중정(中正,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모자람이 없이 곧고 올바름)의 도(道)를 알고 실천한다는 뜻이다.
村 度也 適 宜也 寒不可以約熱 弱不可以約强 疎不可以約親 貧不可以約富 雖寒弱疎貧 能完約於熱强親富者 恃其信慤之相適也
촌 도야 적 의야 한불가이약열 약불가이약강 소불가이약친 빈불가이약부 수한약소빈 능완약어열강친부자 시기신각지상적야
참전계경(參佺戒經)은 예전부터 우리 민족에 계승되어 오던 삶에 본보기가 될 만한 귀중한 내용을 담고 있는 금언(金言)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여러 가지 엉클어진 가치관으로 참뜻을 곡해할 수 있으나 근본 취지와 깊은 뜻을 헤아리면 참으로 귀한 경전이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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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