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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까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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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요, 까망씨!』는 고양이 까망 씨의 일상에 외계인과 곤충들이 등장하여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글 없는 그림책이다. 이 책은 데이비드 위즈너(David Wiesner)가 저자이며, 칼데콧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고양이 까망 씨는 장난감에 관심이 없는 심드렁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이다. 까망 씨의 지루한 일상에 외계인과 곤충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상상력과 판타지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만화적 구성과 화려한 색감이 특징으로, 독자들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이 없는 그림책으로, 독자가 그림을 통해 이야기를 상상하고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이 책은 단순한 그림책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상상과 창의력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아이들과 처음으로 그림책에 글씨가 없는 책을 읽어 보았다. 그림책을 같이 보고 아이들이 각자 스토리는 짜보았다. 초등 2학년 남자아이들 엄청 진지하였다! 쓰는 시간이 30분 이상 걸려서 썼지만 힘들지 않고 뿌듯한 표정이었다. 글을 짧게 쓸것 같아서 미로 찾기를 찾아놓았는데 하지 못했다. 생각보다 잘 참여해 준 두 초등학생 친구들 엄지 척!!


교사가 먼저 내용을 알려주면 안 된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중3, 고1 여학생도 이봐요! 까망씨를 보고

글을 쓰는데 무료 카지노 게임가 되어서 쓰니까 부담스러워하지 않았다. 글을 다 쓰고 나서 소감을 물어보니까 "무료 카지노 게임님 대단하세요. 시원하고 뿌듯했어요."라고 느꼈다고 말한다.



센터에 다니는 고등학생이 쓴 상상의 무료 카지노 게임책


이봐요, 까망씨!


어느 날 여행을 하던 외계인들이 길을 잘못 들어, 검은 고양이가 사는 집으로 떨어졌다. 그때, 갑자기 외계인의 UFO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바로 검은 고양이 까망이가 외계인들이 타고 있는 UFO를

장난감인 줄 알고 굴리고, 핥고, 던지고, 물고 가지고 놀았기 때문이다.


까망이가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때, UFO 안에 있는 중요한 물건이 굴러다니며 망가졌다. 망가진 것을 고치기 위해 외계인들은 밖으로 나가기로 결정한다. 조심조심 밖으로 나온 외계인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흰색 양말은 신은 듯한 손이 외계인들 머리 위로 쑥 올라왔다. 뒤를 돌아보니 그 손의 주인인 바로 까망이..! 외계인들은 까망이의 손을 간신히 피해 작은 쥐구멍 같은 곳으로 몸을 피했다. 그렇게 들어간 쥐구멍 안에서 개미와 무당벌레를 만났다. 외계인들은 개미와 무당벌레와 함께 어떻게 까망이의 눈을 피해 UFO로 다시 돌아갈지 계획을 짜고 쥐구멍에서 중요한 물건을 고친 뒤에 개미들과 무당벌레들을 타고 빠르게 UFO로 도착할 수 있었다. 그렇게 무사히 UFO로 도착하고 외계인들은 다시 가던 길을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스토리를 내가 생각하여 써보니까 좀 어렵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했다. 그 이유는 내가 생각하여 쓰는 것이기 때문에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무슨 장면인지 이해가 안 가는 장면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을 다 쓰고 나니

온전히 나의 생각으로만 썼다는 게 뿌듯했고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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