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생겼단다
사랑한다 데려온 여자를 보며
말한다 신을 믿을 수 있겠냐며
인사가 감사로
님이 마음에 들어 나온 카지노 쿠폰에
별점과 조건부 합격이라니
오디션장이었던가
잘 차려입고는 왔는데
신은 생각지 못해 봤네
그대는 어떠한가
시대는 어떠한가
말이 떠오른다
키가 작은 검은 말
귀가 간지럽다
뛰쳐나갈 말이다
마마가 보고 싶진 않다
마마도 님을 좋아하니
세상 마마는 님이 좋다는데
마마는 어디에서 왔는가
배 속을 뒤지고 뒤져
태초의 줄기를 찾아
마마에게 묻고 싶다
당신도 님이 좋던가요
수술이 잘 못 되었는가
맘에 들었는데
몇 시간이 몇 년을 후려갈기고
콩깍지가 씨깍지로
정화된 눈
내 옆카지노 쿠폰 님
누가 데려다 놓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