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캠핑잠에서 일산화탄소(CO) 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방청에서 장작, 갈탄, 난로를 이용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일산화탄소(CO) 및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장작을 태운 화로대를 텐트 내부에 놓자마자 45초 만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500ppm에 도달하며, 경보기가 즉시 울렸습니다. 이는 사람이 머무를 수 없는 치명적인 수준으로, 단시간 내 중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조개탄(갈탄) 역시 마찬가지로, 텐트 안에서 사용하자마자 경보기가 작동할 정도로 카지노 게임를 다량 발생시켰다.
실험 결과에서 보듯 장작이나 조개탄을 사용한 화로대는 절대 텐트 내부에서 사용해서는 안 된다.
가스 또는 등유 난로의 경우, 카지노 게임 농도는 비교적 낮았지만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위험이 확인되었다.텐트 안에서 난로를 1시간 동안 가동한 결과, 카지노 게임 농도는 50ppm 미만으로 기준치 이내였지만, 이산화탄소 농도는 최대 45,000ppm(4.5%)에 도달했다.
미국 산업보건청(OSHA)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5%(50,000ppm)에 도달하면 어지러움, 두통, 호흡곤란을 유발하며, 8%(80,000ppm)에 이르면 의식불명이나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가스 및 등유 난로 사용 시에도 반드시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
안전한 캠핑을 위해선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필수이다. 일산화탄소는 공기보다 가벼워 위쪽으로 상승하므로, 경보기를 텐트 상부(천장)에 설치해야 보다 빠르게 위험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캠핑 시에는 주기적으로 공기를 환기하는 것이 필수이다.
안전한 겨울 캠핑을 위한 핵심 수칙
1. 텐트 안 화로대(장작·조개탄) 절대 사용 금지
2. 가스·등유 난로 사용 시, 반드시 주기적인 환기
3. 카지노 게임 경보기 설치 – 반드시 천장 부근에 부착
4. 환기 가능한 텐트 선택 및 환기구 개방 유지
겨울철 따뜻하면서도 안전한 캠핑을 위해 올바른 난방기구 사용 수칙을 준수하여 사고를 예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