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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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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주택연금은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최후 수단, 역모기지론입니다.
주택연금은 일반적인 연금상품이 아니라 주택을 담보로 대출금인 연금을 받는 역모기지론입니다.
주택연금은 처음 가입할 때 초기 보증료인 주택가격의 1.5%와 매월 연금을 수령할 때마다 보증잔액의 연 0.75%의 보증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이 모든 보증료와 보증수수료는 연금 수령 후 중도해지나 계약 종료 시 주택 처분과 함께 정산됩니다.
즉 주택연금은 주택가격 변동과 무관하게 처음 가입 당시와 동일한 연금액이 지급되는데 주택연금 지급 중간에 주택가격의 급격한 상승으로 중도해지 하거나 배우자의 사망으로 계약이 종료되면 주택시장가격의 처분금액과 해당 기간 동안 지급된 연금액과 보증비용 등을 포함한 총비용을 비교하여 정산합니다.
부모가 사망하여 주택의 시가보다 더 많은 연금을 수령했더라도 상속인들이 부담하지 않습니다.만약에 더 적은 연금을 수령했다면 그 차액은 상속인들에게 지급됩니다.
주택연금 정산 이후 유불리는 수급한 연금액, 가입자와 배우자의 사망 시점, 담보된 주택의 처분 금액, 대출금리 등에 따라 차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택연금은 노후 대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이자 보루로서 노부부가 사망할 때까지 평생 자신의 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