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3일. 아가미가 없는 물고기
카지노 게임 뭘 그릴까 하고 책상에 앉아 끄적거리다
무의식적으로 이 아이를 그리고 그냥 짧은 이야기도 떠올랐는데
맘에 들어서 카지노 게임 이 낙서를 올려봅니다.
“물에서 허우적거리는 물고기를 만났어.
그런데 얘가 아가미가 없어 숨을 못 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숨 쉴 수 있는 장비를 달아줬지.”
“그럼 이제 그 애는 바다에서 살 수가 없는 거야?”
그러다가 공부도 할 겸 다른 버전도 한번 그려봤어요.
멀고도 먼 드로잉의 세계
안 써본 브러시도 너무너무 많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