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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진 Apr 23. 2025

조각들

1. 드디어, 마침내. 난 내 삶을 살기로 했다. 더이상 네 주변을 서성이거나 내 삶을 송두리째 너에게 의존하지 않기로. 비록 심장이 찢어질 듯 하더라도.


2. 나는 나약한 모래성 같다. 심지어 타인이 만들어낸.


3. 난 여전히 내가 싫다. 그러나 강해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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