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1가 1번지 이란성 무료 카지노 게임
교보문고 바로출판 후기
독자님께.
술이 식기 전에 돌아왔습니다. 첫 편지 언급처럼, 올해로 출간 작가 되었어요. 두 권 내었지요. 주문형 출판 POD(Publish On Demand) 방식 채택했습니다. 국내는 교보문고 무료 카지노 게임 바로출판과 무료 카지노 게임가 주축입니다. 제 책은 퍼플 출신 이란성 쌍둥이입니다. 브런치 지원 무료 카지노 게임 두고 어찌 퍼플 택했냐 물으신다면, 소신 발언합니다. 무료 카지노 게임 구려요.
첫째 <소생예찬만 퍼플 등록하고, 둘째 <현의 혜석은 무료 카지노 게임 신청하려 했어요. 다양한 플랫폼 등재하여 장단점 비교하고, 여러 디자인 시도하려고요. 브런치 원고는 무료 카지노 게임 연동하면 인세 높은 편이기도 하니까요. 판형, 책등 포함 모든 수치 무료 카지노 게임 기준 설정하고 편집했습니다.
그러다, 신청 직전. 퍼플 기준으로 갈아엎었습니다. 시험 종료 10 분 남기고 OMR 카드 교체하는 초조함을 오래간만에 맛보았습니다. 판권 정보 페이지 한 땀 한 땀 수정하는 번거로움 감수하고 퍼플로 갈아탄 이유를 장광설로 풀이합니다. 일명, 무료 카지노 게임의 다섯 가지 구린 점.
1. 판형
사이즈 몇 안 돼요. 46판, A5, B5, A4 네 종류 끝. 국반판은 아예 없더군요.
2. 표지
재질 선택권이 적습니다. 아르떼 스노우가 전부. 아트지 양장본 옵션 없어요.
3. 내지
흑백은 미색 모조 100 g, 컬러는 백색 모조 100 g으로 통일합니다. 이라이트 80 g 등 다른 용지 선택 불가해요.
4. 로고
디자인 획일합니다. 출판사가 직접 삽입하고, 위치 및 사이즈 고정입니다. 네 가지 색상 - 검정, 하양, 파랑, 빨강 - 중 택합니다. 표지가 한순간에 촌스러워지더군요. 참을 수 없었습니다. 결정적 이유입니다. 못생긴 걸 못 견뎌요.
5. 가격
최소 가격 높게 책정하더라고요. 278 p 독립 출간물 누가 18,500 원 주고 사나요? 저도 안 사요. 브런치 작가 무료 카지노 게임 출간하면 인센티브 높은 편인데(35 %), 구매자 생겨야 말이죠. 어느 부지런한 귀인이 무료 카지노 게임 회원가입 로그인해서 2 만 원 덜 되는 가격에 책을 사냐고요. 책정이 비합리적입니다. 심지어 외부 플랫폼 넘기면 정산 비율 떨어져요(15 %). 정가 인하해서 작가 수익 감축하면 글자 그대로 푼돈 몇백 원 받습니다. 그조차 퍼플보다 비쌉니다. 그럴 바에 최소 가격 합리적이고 인세 20 % 받는 퍼플이 낫지요.
교보문고 바로출판 후기 쓰려다 무료 카지노 게임만 먼지 나게 털어대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 무료 카지노 게임 담당자님께서 우연히 글을 읽으신다면, 로고 색상 다양화라도 참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디자인 참담해요. 이상, 종로1가 1번지에 쌍둥이 맡긴 경위였습니다.
화혜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