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개불알꽃의 호소
봄까치로 새로 태어나 더 예쁜 미소
끝분이라는 이름을 부끄러워 하시는 엄마
무어라 불러 드릴까요 물으니 항렬따라
기자로 해 달라 시더니 멀리 떠나셨다
봄까치 꽃, 목울대에 걸려 내뱉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