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게임에서 차를 몰고, 통영에 가다
카지노 게임에 일주일 살러 왔건만, 역마가 강한 나는 카지노 게임까지 드라이브를 시행했다. 저번에 못 본 전혁림미술관을 보고 싶어서였다. 간 김에, 해물짬뽕도 먹고.
차를 몰고, 고카지노 게임에 들어서자, 대형 물류배송차량과 광양 등 공업단지 물류 차량들이 많았다. 그 와중에 suv들은 어찌나 속도를 내던지 큰 차 안 빌린 게 후회되었다. 1시간 40분 가는데, 휴게소 두 번 들리며 나만의 카지노 게임 쉬엄쉬엄 갔다.
드디어 카지노 게임 도착! 알쓸신잡에 나온 특짬뽕을 먹고팠으나, 2인분이란다. 해물짬뽕을 시키고, 혼자 온 사람끼리 한 테이블이 된 터라, 처음 만난 아저씨랑 다행히 말을 터서 재밌게 대화하며 먹었다.
드디어 전혁림미술관 도착! 내부로 들어서니, 삐그덕거리는 계단에 높은 층고가 예전에 지은 집이라는 게 느껴진다. 원색, 특히 바다색을 표현한 파란색이 인상 깊었다. 엽서를 사고, 카페에서 담쟁이가 벌써 창을 가리기 시작한 2층 카페에서 레모네이드를 마시고 왔다.
마지막 코스는 울 고모의 아들, 즉 고종 사촌이 운영하는 카페에 갔다. 선물할 곳이 있어, 드립백을 구입했다. 오랜만에 만난 고종사촌의 사주를 봐줬다. 조만간 열릴 사주상담홈페이지도 홍보하고 왔다.
카지노 게임로 돌아오는 고속도로에 큰 차들이 많았다. 담에 고속도로 탈 일 있으면 큰 차를 빌리리라 다시금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