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최다 무전극선 심박동기 시술, 일산백병원이 선도합니다
경기북부 최다 무전극선 심박동기 시술, 일산백병원이 선도합니다
- 무전극선 심박동기 교육훈련센터 지정! 일산백병원 심장 치료의 위상 강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경기북부에서 무전극선 심박동기 시술을 가장 많이 시행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더불어,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시술 경험과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무전극선 심박동기 교육훈련센터’로 지정되었습니다.
병원은 5월 9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이를 기념해 향후 계획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박준석 진료부원장과 심장혈관센터 남궁준, 오현정, 조성우, 고규용, 김성은 교수가 함께했으며, 병원이 이뤄온 성과와 향후 지향점을 설명했습니다.
무전극선 심박동기는 기존 심박동기에 비해 기기 크기가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2.6cm로, 전극선이 없는 캡슐형 기기입니다. 가슴을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 부위의 대퇴정맥을 통해 심장 내에 삽입할 수 있어 시술 부담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며, 합병증 위험 또한 현저히 낮습니다.
실제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무전극선 심박동기 시술 후 1년 내 합병증 발생률은 2.7%로 기존보다 63% 감소했으며, 시술 성공률은 99%에 달합니다. 감염률 역시 0.17%로 매우 낮아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특히 효과적입니다.
이번 교육훈련센터 지정은 병원의 시술 역량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임상 연구, 교육 가능성, 장비 인프라 등 전반적인 수준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입니다.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앞으로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시술법 교육과 노하우 전파에 힘쓰며, 서맥성 부정맥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글(정리):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