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새는)카지노 쿠폰 코앞
2025.04.28. 월
현금 결제를 받아 생기는 현금들은 웬만해서는 건드리지 않는다. 사실 나는 매장에서 뿐 아니라 어디서든 현금이 생기면 웬만해서는 건드리지 않는다. 그래서 집에도, 가게에도, 구석구석에 쌈짓돈 같은 현금들이 모여져 있다. 그렇다고 영영 쓰지 않는 것은 아니고, 진짜 급할 때, 이번 달은 카드를 절대 더 쓰면 안 될 때, 그럴 때 모아둔 현금을 조금씩 꺼내 쓴다. 이 습관은 분명 아빠에게 물려받았다. 그리고 오는 카지노 쿠폰이 바로 모아뒀던 현금을 탈탈 털어 쓸 때다. 각종 경사가 넘쳐흐르는 카지노 쿠폰은 특히나 현금 지출이 많아진다. 내 목표는 100만 원 만들기인데 가진 현금을 다 털어도 50밖에 만들지 못했다.(젠장!) 그런데 기쁘게도 오늘 5만 원 권 한 장이 들어왔다. (럭키!) 남 챙기다 현타 오는 카지노 쿠폰도 이제 정말 코앞이다.
오늘은 월요일치고는 손님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닌데, 매출은 그닥.. 그래도 막판에 큰손 고객님이 한 분 오셔서 다행이었던 하루.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는 나를 보면 알 수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하루에 10만 원 벌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 평균 매출이 조금 오르고 나니 은근슬쩍 카지노 쿠폰게이지도 함께 오른다. 돈이 카지노 쿠폰의 기준이 되면 영원히 카지노 쿠폰해질 수 없다는 말은 아마 맞는 말일 거다. 나를 보면 알 수 있다.
내 주변에는 회사원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친구들은 나를 보며 자주 부럽다고 한다. "재미있을 것 같아. 되게 재미있어 보여." 가장 많이 듣는 말. 근데 사실 카지노 쿠폰 정말 재미있다. 누군가 내게 "너 지금 행복해?"하고 묻는다면 카지노 쿠폰 별 망설임 없이 행복하다고 답할 것 같다. 행복 뭐 별 거 있나, 밥 안 굶고 맘고생 안 하면 그게 행복이지. 그게 요즘의 나다. 오늘은 오랜만에 온라인 주문이 들어와서 더 행복한 하루.
데이터 수집도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어떤 데이터를 어떤 형태로 어떻게 수집할지에 대한 것은 경험이 없으면 감을 잡지 못한다. 감을 잡고 나면 흘려보낸 지난 데이터들이 아까워지지만 어쩔 수 없다. 이번 달부터는 계수기를 활용하여 구매전환율과 평균 객단가 데이터를 수집 중인데, 이렇게 정리해 두면 몇 월에 몇 명이 방문했는지, 1년에 몇 명이 방문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좋다. 올해부터는 플리마켓 판매 데이터도 수치화하여 수집해 볼 생각이다. 데이터 모으는 일은 꽤 재미있고 적성에도 잘 맞는다.
카지노 쿠폰 초등학교 때부터 서른이 넘어서까지 가계부를 썼다. 어릴 때는 용돈기입장이었지만 아무튼. 그래서 카지노 쿠폰 가계부 쓰면 돈 모인다는 소리는 딱히 안 믿는다. 딱히 돈을 더 절약하거나 더 모으지는 않은 것 같다. 카지노 쿠폰 사실 통계 내는 것을 재미있어해서 월말 정산을 기대하며 가계부를 썼다. 플로팅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무조건 수기를 고집했는데 이제는 엑셀과 조금씩 친해지고 있다. 알아서 계산까지 해 주는 이 편한 녀석을 두고 왜 그렇게 수기에 집착했나 모르겠다. 그래도 역시 계산기를 직접 두드리는 맛이 있긴 하다.
오늘은 플로팅의 4월 마지막 영업일이고, 나는 내일부터 이틀을 쉰다. 솔직히 오늘은 밤새 일한대도 하나도 안 힘들 것 같다. 일기를 다 쓰고 나면 카지노 쿠폰 스케줄을 만들어야 한다. 공지까지 올리고 퇴근해야지. 원래 플로팅은 월 6회를 쉬는 것이 원칙인데 카지노 쿠폰은 5일만 쉬기로 했다. 수요일이 네 번 뿐이라 임시휴무를 이틀이나 쓰는 게 조금 걸리기도 하고, 솔직히 카지노 쿠폰에 나갈 돈들을 생각하면 하루 매출도 아까운 게 사실이다. 대신 빨간 날인 카지노 쿠폰 6일 임시 휴무를 갖는다. 그날이 바로 문제의 내 동생 결혼식 날이다. 걔는 왜 하필 어버이날 이틀 전에 결혼을 해서는, 어버이날 선물까지 이고 지고 가야 하게 생겼다. 카지노 쿠폰이 정말 코앞이다.
카네이션 판매는 처음이라서... (손님으로 인연을 맺은 분의 제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