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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O Feb 13. 2025

나는 늘 카지노 게임 추천한다

영어 책을 읽겠다고 갑자기 카지노 게임 추천했다. 영어 원서를 자발적으로 읽어보는 건 처음이다. 아무래도 내용을 아는 책이 쉬울 것 같아서중고서점에서한글로 읽어본 적이 있는<원더와 <H마트에서 울다를 샀다.


<원더는 생각보다 책의 상태가 좋지 않아 보여서 읽을 의욕이 떨어졌다. <H마트에서 울다는 내가 워낙 좋아하는 책이기도 하고, 중고치고 상태도 깨끗하여 책장을 넘겼다. 모르는 단어가 물론 많이 있지만 내용을 아니까 읽을 만했다. 아직 두 페이지밖에 읽지 못했으나 괜찮은 시작이다.



오랜만에 글을 쓴다. 브런치에서는 글을 쓰라는 알림을 주다 못해 '그러다 너에 대한 사람들의 작디작은 관심마저 죄다 떨어진다?'라는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

카지노 게임 추천다시 읽어보니 엄중한 경고까진 아니구나


작년에 읽은 책들을 결산 정리하는 글을 쓰려고 카지노 게임 추천했으나 새해가 된 지 두 달이나 지나 이젠 카지노 게임 추천마저 흐지부지해졌다.


'퇴근길 한 줄'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저녁 단상을 브런치에 기록하겠다고 카지노 게임 추천했으나 역시 실패했다. 내 나름대로는 인스타에서 먼저 시도해 보고 모아서 브런치에 올릴까 했으나 인스타에서 반응도 없고 나 역시도 시큰둥해져서 브런치까진 도달하지 못했다.




나는 사실 늘 실패하곤 한다. 그러나 또 도전하고 싶어진다. 깨작깨작거리는 작은 시도일지라도 새로운 카지노 게임 추천을 한다는 건 좋은 일이다.


<H마트에서 울다영어 원서는 끝까지 읽어보고 싶다. 많은 카지노 게임 추천 중에 한 번은 성공해 봐야지. 매번 실패만 할 수는 없으니까.


+ 글도 좀 자주 써야 할 텐데.

이게 뭐라고 발길이, 아니 손길이 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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