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Modernism Can't Teach Us'
재밌는 글을 공유합니다.
'What Modernism Can't Teach Us'
초반부는 '포스트 무료 카지노 게임의 관점 아닐까'라는 생각으로 읽었는데요.
글 말미에 이르러서는 글쓴이가 포스트 무료 카지노 게임을 직접 언급하며 선을 긋습니다.
'형태가 기능을 따를 것이냐'의 선택의 기로에 무료 카지노 게임과 포스트 무료 카지노 게임이 서있었다면,
현대 시대처럼 더 이상 '형태가 따를 기능이 없을 때' 무료 카지노 게임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냐,
라고 저는 요약해봤습니다.
또 무료 카지노 게임과 미니멀리즘은 단순히 ‘심플함의 미학’이 아니라,
산업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가장 교묘한 경제 논리의 시각적 구현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까지 그걸 예술이라고 믿어온 것이구요.
벌써 17년 전 봄이네요.
산업디자인학과 공업디자인을 전공으로 선택(제가 한 것은 아닙니다만)하고,
두 해가 채 지나기도 전에 제가 선택'된' 전공 분야의 앞날이 밝지 않다는 기쁘지 않은 소식을 종종 들었습니다.
선배들 뿐만 아니라, '디지털 모델링' 수업을 진행하던 한 교수님은 수업 시간에도
'너희 앞날은 어두워, *PRO-E 프로그램만 다룰 줄 알면 현대자동차에서 모셔간다. 그것이 유일한 살 길이야'라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제 의도와 무관하게 각인된 'PRO-E = 현대 자동차'라는 공식은 사실이 아니었음을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저는 10년 째 PRO-E를 사용해서 일을 하고 있고, 지금 블로그 글을 쓰고 앉아 있는 사무실이 현대자동차 사무실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군대를 제대하고 돌아오면 일명 '복학생 파워' 내지는 '군바리 파워'같은, 아무튼 그런 뜨겁고도 촌스러운 것들이 생깁니다.
손 데일 듯 뜨거운 심장만 가지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죠.
제 뜨거운 심장이 조형관에 돌아왔던 무렵은, 공업디자인 전공자들 사이에 시각디자인(UX/UI)바람이 불었던 해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시각디자인 전공보다도, 공업디자인 학생들 사이에 더 크게 바람이 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보자면, 공업디자인 전공이 상대적으로 객관적, 논리적, 상업적인 프로세스에 중심을 둔다면,
시각디자인 전공은 '상대적으로' 회화적, 주관적, 미학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기업과 대중의 연결 통로인 UX/UI는 소비자 분석 프로세스를 집중적으로 배운 공업디자인 전공생들에게,
더 매력적이었을지 모릅니다.
매력이었다는 말로 포장을 해봤지만, 사실 가장 큰 이유는 새내기의 눈에도 보였던 공업디자인의 내리막길이었습니다.
선배들(대체로 그리 능력 있는 선배들은 아니었습니다)의 경고 아닌 경고(거의 저주처럼 들리기도 했습니다)와 더불어
'똑같이 생긴 스마트폰'들의 등장은 제품디자인의 종말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었고, 생존의 갈림길에서의 선택을 재촉했습니다.
당시 많은 학우들이 UX/UI로 진로를 잡았지만, 촌스럽게도 '뜨거운 심장'들은 대체로 제품디자인의 '정도'를 걷습니다.
물론 저는 제품/시각 디자인을 넘어 그 어떤 분류에도 속하지 '못 할' 종횡무진 딴 짓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제품 디자인 그 언저리 어딘가를 선택해 지금까지 걸어오게 됩니다.
이 글은 지금까지 걸어온 어떤 시기의 제가 읽었어도 힘이 되고 공감이 되었을, 최소 20년의 전후 허용 오차가 있는 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동안 디자인들을 하면서, 느꼈던 상념들을 대신 정리해줘서 고맙다는 생각마저 들구요.
글을 읽으면서 '제품 디자인의 르네상스가 다시 도래하길' 바라는 마음이 들면서도, 또 한 편으로는 '형태가 그리 중요한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저는 형태보다는 그 이면에 담겨있는 제품과 디자이너의 스토리텔링을 중요시 하기도 하구요.(이 또한 포스트 무료 카지노 게임 개념에 가깝습니다)
다만 중요한 건 제조 기술, 미학, 대중들의 미감, 그리고 어떤 디자인 사조나 개념보다 앞서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생각대로 선택하고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 그대로 선택의 시대니까요.
산업 디자인은 여전히 제게 가장 큰 기쁨이자 살아가는 원동력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중립적인 척을 했지만, 사실 저는 이 글에 담긴 메시지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내 편을 만났다는 느낌이 들구요.
미니멀만이 미덕인 메마른 세상에, 봄 새싹이 피어난 것만 같아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합니다.
p.s. 디터람스 할아버지,
less is more보다는 Maybe less is more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디자인에 정답은 없으니까요.(아니 정답이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 글은 무료 카지노 게임과 포스트무료 카지노 게임, 그리고 현재에 이르는 흐름을 단순 비교하기보다,
지금 여기의 디자이너가 고민하는 정체성과 선택의 문제를 정리한 글입니다.
글을 쓴 ‘나’에게도, 그리고 비슷한 길 위에 서 있는 다른 디자이너들에게도.
덧붙임
번역 : chatGPT
부록 : 무료 카지노 게임과 포스트 무료 카지노 게임 by chatGPT
What Modernism Can't Teach Us | Welcome.jpeg
On Bauhaus, Dieter Rams, and our new era of design
www.welcomejpeg.com
번역본
Welcome to Welcome Editorial
무료 카지노 게임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지 못하는 것
© T1000 월드 리시버 - 디터 람스 2025년 4월 4일 노아 조던 디자인 문화
우리 현대인들은, 우리가 소유한 제품과 우리가 거주하는 건물들, 우리가 집이라고 부르는 필수적이고 미학적인 물체로 가득 찬 건설된 정글 안에서, 대체로 사물의 모습에 감명 받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상황이 벌어졌는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지 물어봤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은 그저 한탄했습니다. 모든 것이 기업과 디자이너와 무미건조한 대중과 벤처 캐피탈과 공급 체인 그리고 죽음의 충동 때문입니다.
이 페이지(픽셀)에서 이러한 상황에 대한 향수 반응에 대해 이전에 읽었을 수 있습니다. 탈출을 꿈꾸는 사람들은 미니멀리즘, 맥시멀리즘, 수제품, 다채로운 것, 무채색으로 전환합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환멸의 행진을 끝내고 무료 카지노 게임의 거인들, 그 중에서도 바우하우스의 발자취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거기에는 숭배할 만한 것이 많지만, 우리의 곤경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무료 카지노 게임이라는 운동은 우리가 직면하지 않은 제한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그 영향은 대부분 우리가 싫어하는 공공 디자인을 가져왔습니다. 새로운 재료와 산업 능력에 대한 낙관주의, 효율성에 대한 집착, 기능에 종속된 형태들은 우리 시대의 디자인을 정의할 수 없습니다. 우리 시대는 우리에게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오늘날 산업 대량 생산에 대한 기본적인 태도는 명백한 혐오감이기 때문에, 디자인 선구자들이 산업화가 미학적 유토피아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시절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Staatliches Bauhaus, 일반적으로 바우하우스라고 불리며, 독일어로는 '건축 집'을 의미합니다. 이 학교는 1913년 독일계 미국인 건축가 월터 그로피우스에 의해 설립되었고 1933년까지 운영되었습니다. 바우하우스의 기능주의와 다학제 통합 강조는 모더니스트 의제를 밀어붙이고 20세기의 많은 디자인 거장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돌을 던지면 IKEA에서부터 Muji, Helvetica, iPhone, Dieter Rams, Zaha Hadid에 이르기까지 바우하우스 계통의 분파에 맞을 것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바우하우스는 생겨나고 있는 모더니스트 운동의 교리들을 하나의 교육 과정으로 정제하려는 시도였습니다. 이 교리들은 예술 학문들의 통합, 예술과 공예 사이의 경계 해체, 그리고 (가장 유명한 특징) 형태가 기능을 따른다는 것을 포함했습니다.
미학적으로 바우하우스는 장식 없는 미니멀한 접근, 강한 기하학, 추상적 구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당시 미술계에서 유행하던 경향과 유사했습니다. ‘게잠트쿤스트베르크(Gesamtkunstwerk)’—즉, ‘총체적 예술 작품’이라는 개념은 바우하우스 접근의 핵심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색채 이론과 재료 실습이 포함된 일반 커리큘럼을 이수한 뒤, 전문 분야로 진입했습니다.
비록 그 생애는 짧았지만, 바우하우스가 남긴 작품들은 매체의 폭, 형식적 품질, 선견지명 면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피터 켈러의The Cradle이나 요제프 하르트비크의 체스 세트, 마리안 브란트의 차 인퓨저 같은 제품들은 여전히 그 독창성으로 주목받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바우하우스 디자인은 오늘날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 보입니다. 이는 그 영향력이 현대 디자인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었는지를 보여줍니다.
Wassily와Barcelona체어는 바우하우스의 대표적인 가구 디자인으로, 크레이트 앤 배럴(Crate & Barrel) 매장에도 어울릴 정도입니다. 그로피우스는 오늘날 우리가 흔히 보는 문 손잡이와 유사한 디자인의 손잡이도 직접 설계했습니다. 요제프 알버스의 네스팅 테이블은 대중적이고, 안니 알버스 덕분에 우리는 끊임없이 직물 예술에 노출됩니다. 헤르베르트 바이어는 1925년 바우하우스 전용 서체를 설계했는데, 그 당시 독일에서 여전히 강세였던 고딕체와는 대조적으로, 대문자 없이 미니멀한 산세리프체는 꽤나 급진적이었습니다.
바우하우스는 이제 하나의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밴드, 그래픽 티셔츠, 포스터, 그리고 잘 만든 영화의 주제가 되었고, 많은 미국인들에게는 전위적 디자인의 상징, 서구 창의 전통의 본질적인 항목, 역사 바깥에 존재하는 미학적 정점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거의 아무도 그것을 오늘날의 대중 디자인, 즉 거의 보편적으로 혐오받는 현 디자인 주류와 연관 짓지는 않습니다.
그런 지위를 얻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그로피우스는 건축가로서보다 훌륭한 마케터였습니다. 바우하우스는 초창기부터 철저히 이미지 관리가 이뤄졌고,나치가 학교를 폐쇄한 것이 오히려 그 유산에는 득이 되었습니다.바우하우스는 민주주의적 가치를 위한 순교자처럼 여겨졌고, 그 주요 인물들은 미국으로 건너가 유럽 세련미에 목말라 있던 엘리트 계층의 환영을 받으며 문화적, 상업적 주요 기관에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디자인은 본국보다 더 빠르게 미국에서 생산되기 시작했습니다.
바우하우스의 제자들뿐 아니라,그 철학을 씨앗 삼아 생겨난 새로운 디자인 운동들은 더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미드센추리 모던, 이 모두는 바우하우스에 깊이 빚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국제양식(International Style)역시 바우하우스의 미스 반 데어 로에가 주도한 바우하우스 분파로서, 오늘날 도심 건축의 상당 부분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바우하우스가 시대의 흐름과 잘 맞았던 이유는 이념적인 조건뿐 아니라물질적 조건도 있었습니다. 바우하우스는 원래 사회주의적 이상을 배경으로, 저렴하게 물건을 만들자는 목표를 지니고 있었습니다.노동자를 위한 디자인을 지향했지만, 실제로 노동자의 의견을 묻지는 않았죠. 이 모든 것은 공장 시스템과 자동화가 확대되던 당시의 기업 세계에 아주 매력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바우하우스의 디자인과 건축은 만들기 쉽고, 복제하기 쉽고, 어디에나 적용하기 쉬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바우하우스 디자인은 고급스럽고 교양 있는 이미지로 비용 절감을 정당화할 수 있었고, 숙련 노동자 없이도 제작이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다른 디자인 스타일들을 시장에서 밀어낼 수 있는 무기로 작용했고, 산업 전반의 제작 능력을 탈진시켰습니다. 결국공급망을 좁히고, 이윤을 극대화하며, 노동자의 필요를 줄이는 데 적합한 스타일이 된 것이죠.
그러나 지나치게 바우하우스나 무료 카지노 게임에 비난을 집중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본래자본주의가 항상 해오던 일이며, 바우하우스나 무료 카지노 게임이 특별히 악의적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바우하우스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그것이 실제로 지녔던디자인 철학 자체에 기반을 두고 바라봐야 합니다.
그 철학은 생각보다 혁신적이지 않았습니다.
‘게잠트쿤스트베르크(Gesamtkunstwerk)’라는 개념은 바그너(Wagner)에게서 가져온 것이고,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말도 사실 고대 로마 시대 건축가 비트루비우스가 말했던 **‘유틸리타스(utilitas, 실용성), 피르미타스(firmitas, 견고함), 베누스타스(venustas, 아름다움)’**라는 3원칙의 약간 변형된 버전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바우하우스의 기능주의는 그렇게까지 급진적인 것도 아니었습니다.
19세기 영국 디자이너 윌리엄 모리스는 아예형태와 기능 사이에는 아무런 구분이 없다고 주장했었죠.
**만약 바우하우스에 개념적 유산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제거의 철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니멀한 기능주의는 바우하우스 이전에도 있었지만, 바우하우스는 이 철학을 전례 없이 강력하게 밀어붙였습니다.
미스 반 데어 로에는 바우하우스의 책임자로 있으면서 유명한 슬로건 하나를 남깁니다.
바로“적을수록 더 좋다(Less is more)”— 이 말은 미니멀리즘 선언문의 핵심 문장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울름 조형학교(Ulm School of Design)**는 바우하우스를 다른 이름으로 다시 세우려는 시도였고, 이곳에서는미니멀리즘을 더욱 열정적으로 계승합니다.
이 학교는 허먼 밀러(Herman Miller), 브라운(Braun) 제품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여전히 그들의 작업은 디자인 아이콘으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디터 람스(Dieter Rams)—오늘날 아이폰의 외형이 바로 그로부터 비롯되었죠.
조너선 아이브(Jonathan Ive)는 물론이고, 재스퍼 모리슨(Jasper Morrison), 나오토 후카사와(Naoto Fukasawa) 같은 디자이너들도 모두람스의 철학에 빚지고있습니다.
람스의 작업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람스는미스의 철학을 한 단계 더 밀어붙였기 때문입니다.
디터 람스의 ‘좋은 디자인을 위한 10가지 원칙’ 중 마지막,제10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좋은 디자인은 가능한 한 최소한의 디자인이다.”
그가 이 문장을 썼을 당시에도, 디자인을 그렇게까지 ‘최소화’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디자인은 본질적으로눈에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람스는 라디오, 계산기, 테이프 플레이어, 라이터를 디자인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라디오는 앱이 되었고, 계산기는 스마트폰 안 나노미터 단위 칩 위에 존재하며,
테이프 플레이어는 골동품이 되었고, 라이터는 형광 플라스틱 케이스 뒤의 은은한 빛으로 변했습니다.
이제 디자인의 본질은 사용자 눈에 보이지 않는 공간, 매끄러운 표면 이면의 미세한 부품들 속에 존재합니다.
만약 형태가 기능을 따른다면, 기능이 더 이상 형태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 무료 카지노 게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료 카지노 게임는 모두"무료 카지노 게임 시대의 디자인은 어떤 모습일까?"를 궁금해합니다.
무료 카지노 게임는 하나의이념적 계보에 이름을 남기고 싶은욕망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나친 기대일지도 모르지만, 희망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은 바로 우리의 **기술(technology)**입니다.
기술, 도구, 테크닉은모든 미학 시대를 이끌어온 중심 동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기술은 **'없음'과 '보이지 않음'**의 기술입니다.
무료 카지노 게임은 기술을 통해 기존의 물질적 한계를 타파했고,
포스트무료 카지노 게임은 그 한계의 죽음을 축하하며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 파티는 형편없었고, 이제 끝났습니다.
그 한계들은 관 속에서 썩고 있습니다.
그리고그 부재는 ‘선택’이라는 형태로 무료 카지노 게임 앞에 남겨졌습니다.
만약 무료 카지노 게임가 지금 이 시대에어떠한 디자인이라도 하고자 한다면,
신소재, 신공정, 기능 최적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를 정의할 수 있는 것은 ‘선택(choice)’입니다.
덜어내는 철학이 아닌, 더하는 철학.
아무거나 만들 수 있을 때, 무료 카지노 게임는 무엇을 만들까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을 때, 무료 카지노 게임는 무엇을 선택할까요?
우리의 저주이자 기회는, 바로 우리가 그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부록
디자인/건축에서의
무료 카지노 게임 vs 포스트무료 카지노 게임
구분
무료 카지노 게임 (Modernism)
포스트무료 카지노 게임 (Postmodernism)
핵심 철학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Form follows function)
"의미는 문맥과 해석에 따라 달라진다"
목표
보편성, 질서, 기능성, 합리성
다양성, 아이러니, 해체, 탈중심
디자인 형태
직선, 그리드, 기하학적 단순함
장식성 복원, 불규칙함, 양식 혼합
️타이포그래피
헬베티카, 유니버스 같은 sans-serif / 명확성
여러 폰트 혼합, 레이어링, 실험적 구성
색상/재질
제한된 색, 기능 중심 (흑백, 회색, 빨강)
원색, 파스텔, 메탈릭 등 장식적 요소 많음
건축 예시
바우하우스, 르 코르뷔지에
마이클 그레이브스, 찰스 무어
그래픽 디자이너
조셉 뮐러 브로크만, 디터 람스
에이프릴 그라이만, 데이비드 카슨
실무 디자인 할 때 느끼는 변화
실무 감각
무료 카지노 게임
포스트무료 카지노 게임
클라이언트
“깔끔하고 정돈된 거 원해요” → 그리드 기반 레이아웃
“특별하고 감성적인 거요” → 규칙 깨기, 믹스
UI/UX
최소 정보 구조, 사용자 중심 기능성
개성 강조, ‘경험’ 중심 인터페이스
브랜드
중립적이고 미니멀한 로고
감성 복합적, 손글씨/빈티지 스타일도 인기
타이포그래피
1~2개 폰트, 정렬 엄격
다양한 폰트 조합, 의도적 깨짐이나 오버랩
요는 이거예요:
무료 카지노 게임은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공감과 효율을 추구했다면,
포스트무료 카지노 게임은 '다름과 혼란 속의 개성'을 긍정합니다.
디자인 실무에서 유용한 비교 요약
요소
무료 카지노 게임
포스트무료 카지노 게임
메시지
하나의 ‘정답’ 추구
여러 해석 가능
질서
보편적, 이성적, 규칙적
다의적, 감성적, 파괴적
미학
“적을수록 좋다”
“많을수록 더 풍부하다”
지금은?
→ 실제론 둘이 섞인 시대예요.Neo-modernism,New Simplicity,디지털 포스트모던같이 혼종이 많아요.
→ 미니멀한 UI에 감성적 타이포를 얹는 것도 그 예죠.
→ 중요한 건‘왜 그렇게 디자인했는가’의 서사와 맥락을 만들 수 있느냐예요.
제품 디자인에서의
무료 카지노 게임 vs 포스트무료 카지노 게임
요소
무료 카지노 게임
포스트무료 카지노 게임
철학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형태는 감정, 유희, 메시지를 담는다"
목적
실용성, 단순함, 합리성
감성, 정체성, 스토리텔링
형태
직선, 기하학적, 균형감
곡선, 비대칭, 장식 요소 많음
색상
무채색, 베이직 톤
강렬한 원색, 과장된 대비
재료
철, 나무, 유리, 가죽 (기능 중심)
플라스틱, 라미네이트, 글로시한 소재 등
브랜드 예시
MUJI, BRAUN, DIETER RAMS
ALESSI, MEMPHIS GROUP, PHILIPPE STARCK
️ 조립/제작 방식
단순화된 공정, 대량생산 고려
실험적, 수작업 요소 많기도 함
철학적으로 보면
✅ 무료 카지노 게임 제품디자인
"불필요한 것을 걷어낸 정수"
소비자의 **기본 욕구(편의, 효율, 내구성)**에 집중
시대적 배경: 산업화, 기능 중심주의, 전후 복구 시기
예: 브라운 라디오, 무지(MUJI), 애플 초기 디자인 (아이브 전성기)
→ “이건 뭐지?”가 아니라, **“이건 당연히 이렇게 생겨야지”**라고 느껴지게 만드는 디자인
포스트무료 카지노 게임 제품디자인
**“물건도 말할 수 있다”**는 발상
기능 외에 감정, 유머, 정체성 강조
시대적 배경: 정보화 사회, 개성 중심 문화, 소비의 감정화
예: 필립 스탁의 레몬 스퀴저(짜개), ALESSI 주방도구, 멤피스 스타일 가구
→ 기능은 둘째고,“이건 왜 이렇게 생겼지?”라고 느끼는 순간부터 소비가 시작됨
실무 감각에서의 차이
관점
무료 카지노 게임
포스트무료 카지노 게임
마케팅
설명 없이도 직관적
사용보다 “이야기”가 먼저 전달됨
소비자 반응
편하고 익숙함
호불호, 하지만 팬층 형성 쉬움
브랜드 철학
중립, 단순함 강조
위트, 상징성, 컬트화 전략
어린이 제품
'기능+안전' 중심 단순 구조
'캐릭터성', '경험', '놀이적 요소' 강조
요즘은?
디지털/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에서 **"네오 무료 카지노 게임" + "감성적 요소"**가 섞인 형태가 많아요.
IKEA: 모던한 형태 + 저마다의 스토리텔링
MUJI: 극단적 무료 카지노 게임이지만 감성적으로 포장됨
ALESSI: 실용성보다는 ‘갖고 싶게 만드는’ 물건
✅ 정리 요약
항목
무료 카지노 게임
포스트무료 카지노 게임
핵심가치
기능, 효율, 질서
정체성, 감성, 스토리
미학
미니멀, 단순
과장, 실험, 복합성
장점
직관적이고 오래 씀
인상 깊고 차별화 쉬움
단점
심심하거나 ‘기성품 느낌’
기능성 떨어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