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워크 장태원 카지노 게임 사이트 뼈를 깎는 변화를 단행한 이유 [액트프러너]
창업이 하고 싶었던 20대 청년이
창업 팀에 합류했고,
이후 그 회사의 카지노 게임 사이트 됐다?
마치 성장 드라마의 서사 같은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빅워크의 3번째 멤버이자 현재 카지노 게임 사이트를 맡고 있는 장태원 CEO의 이야기입니다.
팀을 사랑해서 대표직을 맡는 결정을 내린 태원 님은 이후 사랑하는 팀을 해체하는 각오를 해서라도 회사의 사업 모델을 재구성하고 리브랜딩을 단행하는, 뼈를 깎는 각오를 하기도 했는데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누군가 반드시 해야만 했던 결단을 늦추지 않는 리더십을 보여준 케이스입니다.
장 대표는 어떻게 창업 팀의 직원에서 대표로, 이후 리더로 성장했을까요?
창업 시작부터 성공까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실행하는 창업가’들의 비밀, 『액트프러너』가 답이다! (링크)
장 대표가 창업에 눈을 뜬 시점은 고등학생 때부터였어요.
‘더 이상 가난하게 살고 싶지 않다’는 다짐을 했던 이 고등학생은 아르바이트를 해 오토바이를 사더니 이를 친구들에게 대여해주는, 자기만의 미니 사업을 시도했죠. 겨울에 싸게 오토바이를 구매해서 여름에 비싸게 파는 식으로 자본금을 늘리기 시작했고, 나중엔 친구들에게 오토바이 대여를 위한 신용 대출(?!)을 해주는 시도까지 했어요.
대학교에 들어간 후에도 창업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은 장 대표는 ‘창업을 리스크 없이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해요. 이윽고 승승장구하는 창업자들을 찾아가 그들 밑에서 창업에 대해 배워야겠다는 나름의 가설을 세웠는데요.
한 장짜리 사업 계획서를 만들고서 무작정 대표님들에게 연락을 돌렸어요. 매일 전화하거나 DM을 보내면서 약 300명에게 ‘나는 창업에 관심 있고, 일을 배우고 싶다’고 문을 두드렸죠. 이윽고 학교 행사를 계기로 빅워크의 3번째 멤버로 합류할 수 있었어요.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당시 태원 님은 맨 땅에 헤딩하며 배웠어요.
빅워크는 사람들의 걸음수에 따라 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IT 프로덕트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었어요. IT 프로덕트에 대해 몰랐던 태원 님은 아침부터 자정까지 일하면서 새벽에는 프로덕트 관련 강의를 들었죠.
매일 공부하면서 다음 날 실전에 부딪치는 ‘허슬’(빡세게 몰입해 일하는 것)을 이어갔어요. 본인에게 부족한 것이 경험, 스킬, 지식이라고 정의하고 단기간에 빠른 학습력을 보여줬어요.
“개발팀 팀장을 해보는 게 어때요?”
회사로부터 신임을 얻은 태원 님은 새로운 제안을 받았어요. 서비스 기획 및 개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추가로 필요해졌는데요.
이번에도 그는 물러서지 않고 처음 IT 프로덕트에 대해 파고들었던 것처럼 서비스 기획, 앱 개발 등에 대해 공부하고 부딪쳤어요.
그렇게 1년 6개월가량 전념하자 “개발자까진 아니어도 앱 개발 기획과 전반적인 프로젝트 매니징이 가능한 수준으로” 역량이 껑충 뛰었다고 해요. 덕분에 회사에서 앱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PM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러다가 빅워크가 뉴블랙에 인수합병이 됐을 때 태원 님은 ‘대표가 되면 어떨까’라는 제안을 받았어요. 새로운 외부 인사보다는 기존 팀원 중에서 리더십을 세우자는 의견이었죠.
회사와 제품, 팀에 대한 애정으로 장 대표는 덜컥 제안을 수락했어요. 하지만 대표의 길은 그동안 헤쳐왔던 여느 길보다 험난했습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 되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이 보였거든요. 회사의 수익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 브랜드 확장성을 위해 리브랜딩이 필요하다는 것, 회사를 전면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사업 모델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꾸면서 빅워크는 슬로건을 변경했어요. 남을 돕는다는 데 방점을 뒀던 기존 슬로건은 “나를 위한 활동이 세상의 선한 영향력으로”로 바뀌었고요. 단지 ‘세상을 위한 사업’만 하는 게 아니라 회사를 위한 사업, 임직원을 위한 비즈니스를 하되 그 결과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회사의 방향성을 바꾸게 됐어요.
어쩌면 회사의 체질까지 근본적으로 바꾸는 결정이었습니다. 슬로건을 변경하면서 장태원 카지노 게임 사이트는 이를 회사 내에도 공표했어요.
“이건 선택사항이 아니다.”
리브랜딩을 위해 기존에 잘 나가던 사업도 모두 종료했어요. 회사에 큰 변화가 찾아오자 당연히 팀을 떠나는 사람도, 남기로 한 사람도 생겼습니다.
팀을 사랑해 카지노 게임 사이트 됐지만 팀을 재구성하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야만 했던 겁니다. 하지만 장 대표는 비전을 바로잡았던 당시를 떠올리며 ‘꼭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회고했어요. 회사를 더 단단하게 키우는 선택을 제때 내릴 수 있었다고.
이후 리브랜딩을 거쳐 비즈니스와 서비스 구조를 개선한 후 장 대표는 주요 고객이 될 만한 클라이언트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어요. 1년에 대략 600건의 미팅을 진행할 정도 실행에 실행을 거듭했죠. 대기업 사회공헌팀이나 총무팀에 “미친듯이 연락해서 만나달라고 사정”했다고 해요.
결국 딱 한 회사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고, 그 회사와의 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서 현재 빅워크는 매년 100개 대기업과 협업하며 안정적으로 매출을 내는 B2B 비즈니스, 프로덕트를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답니다.
‘실행하는 창업가 정신’ 액트프러너십을 두고 장 대표는 이렇게 조언합니다.
“최고의 선택은 하지 못하더라도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다.”
리더로서 본인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 반드시 여러가지를 고려하되 빠르게 결정하고 실행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팀원에서 대표가 되는 경험을 하면서 태원 님이 몸소 배운 교훈이기도 하죠.
제때 최선의 결정을 내린 후 실행을 통해 그걸 최고의 결정으로 만드는 게 (리더십의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더 중요하다고도 장 대표는 덧붙였습니다.
리더의 자리에 선 그의 경험은 액트프러너가 어떤 리더십, 어떤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보여주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어요. 리더로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조직에 필요한, 앞선 결정을 시의적절하게 내리는 것,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치면서도 낙관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는 힘은 ‘실행하는 창업가’가 실행 중심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팀을 액트프러너로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역량이라 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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