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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정열 Jan 26. 2023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카지노 게임 추천 싶은 일

카지노 게임 추천 싶은 일을 모르겠다면



인턴사원이 입사했다. 이 지혜로운 청년은 멤버들과 1대1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오늘은 나와 만나 대화하던 중 청년 시기에 '카지노 게임 추천 싶은 일'을 찾는 것이 참 어렵다는 말을 듣고 공감되었다. 그럴 땐 조급함과 불안감도 생기기 쉽다.


어떻게 해야 할까. '해야 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먼저 해보자고 이야기 나눴다. 생각해 보니 주니어뿐만 아니라 시니어에게도 해당되겠더라.


#해야하는일


직업이란, 누군가의 필요를 채워서 돈을 받는 일이다. 그게 'Job'의 기본 원리라 생각한다. '대상, 필요, 채움'없이 내가 좋아하는 것만 생각한다면 취미겠다. 그리고 대상, 필요, 채움이 고도화되는 것이 'Career'일 것이다. 그 과정에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선한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면'Calling'과 연결되리라.


그래서 '해야 하는 일'은 먼저 내/외부 고객의 필요를 잘 채우는 것이다. 주니어라면, 1차 상사를 만족시키는 것이 당면 과제다. 그리고 1차 상사가 2차 상사에게 칭찬받도록 도우면 더욱 좋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하게 하는 악한 상사는 논외로 하자)


그 가운데 '일의 기본기'를 쌓아야 한다. 오늘 만남에서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박소연 지음)' 책을 선물한 이유다. '기획하기, 글쓰기, 말하기, 관계 맺기'를 잘하면 어떤 일을 하든 도움이 된다.


시니어의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일까? '팀으로 일 잘하기' 아닐까. 모든 성공담은 공동체 이야기일 텐데, 1+1+1이 3 이상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그 과정에서 시니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리더십 & 팔로우십, 팀개발, 협업력 등이 강조되는 이유겠다.


#할수있는일


긴급성/중요성 4분면으로 일을 나눌 때, 긴급카지노 게임 추천 중요한 일은 우선순위로 할 수밖에 없다. '할 수 있는 일'로 주목해야 할 것은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이다. '중요하지 않지만 긴급(하게 느끼는) 일', '중요하지도 긴급하지도 않은 일'을 줄이고 위 일에 집중할 때, 일과 삶의 질이 바뀔 것이다. 그리고 질이 쌓이면 양이 변한다. 말 그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오늘 만남에서는 그런 일로 '운동, 외국어, 성찰 일기'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청년 시절 조급카지노 게임 추천 불안했던 나를 만난다면, 꼭 해보라고 권카지노 게임 추천 싶은 3가지다. 건강카지노 게임 추천, 외국어 잘카지노 게임 추천, 지속적인 성찰을 하면 할 수 있는 게 많아진다. 이 중 성찰일기는 하루나 한 주를돌아보고 '감사한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을 적어보는 것이다. 피드백과 버전업이 습관이 되면 성장/성과/성숙관리가 되더라.


시니어의 할 수 있는 일로 '새로운 목표 수립과 실행'은 어떨까?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벤자민 하디)'에서는 정체성 기반을 성격이나 과거의 모습이 아닌, 되고 싶은 나 (미래의 나)로 본다. 저자에게 성격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MBTI가 아니라 목표 수립과 달성 행동이 성격을 형성한다고 말한다.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추구하면서 자신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 전, 지인에게 우울증을 어떻게 극복했냐고 물었더니, 그저 매일 아침 3페이지씩 아티스트 웨이의 '모닝 페이지'를 쓴 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소소하지만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이 삶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것이다. (이에 영향 받은나는 어제 동네 문화센터에서 '스트릿댄스(힙합)' 강좌를 신청했다. 중학생부터 신청 가능하던데.. 40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카지노 게임 추천싶은일


카지노 게임 추천 싶은 게 많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참 부럽다. 그런 분들은 카지노 게임 추천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을 구별해 보면 우선순위 판단에 도움이 되더라.


반면에 나처럼 이 일을 '카지노 게임 추천 싶다'보다 '하는 게 옳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카지노 게임 추천 싶은 일을 잘 못 찾고 있는 걸까.. 혼란스러울 때도 있었다.


'나의 깊은 즐거움(A)과 세상의 필요(B)'가 연결되는 지점에 카지노 게임 추천 싶은 일, 천직(C)이 있다고 한다. 조금 달리 보면 A는 할 수 있는 일, B는 해야 하는 일과 연결된다. 할 수 있어야 필요를 채울 수 있고, 세상이 바뀌면 그에 따라 일을 해야만 한다. 그리고 A, B 모두 시간에 따라 역량과 상황이 변하게 된다. 그래서 카지노 게임 추천 싶은 일은 A와 B의 변화에 따라 달리 나타나게 된다. 성실한 시간이 쌓이면 카지노 게임 추천 싶은 일이 변할 수밖에 없다.


재작년 내가 '60분 온라인 회의 기술' 책을 쓰고 싶었을 줄이야. 코로나 시대가 열리며 세상은 온라인 환경에서의 참여 방법을 요구했다. '해야만 했다.' 다행히 당시 내게 퍼실리테이터 역량이 쌓여있었다. 좋은 미팅을 설계하고 진행 '할 수 있었다.' 그 2가지가 연결되어 '하고 싶은 일'이 태어났다.


#지금여기서매일


올 한 해도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 카지노 게임 추천 싶은 일'이 있을 것이다. 어떤 이유로든 뭔가 초조하고 불안하다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 닫힌 길 같더라도 '지금 여기서 매일' 가치로운 '해야 하는 일,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면 가장 적절한 시기에 '하고 싶은 일'을 만나지 않을까. 열정과 소망은 그렇게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 이미지 출처 : 어쿠스틱 라이프 183화 중 일부https://twitter.com/h_kan_kyo/status/92101975311568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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