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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가까운 - 리베카 솔닛
책 부제 : 읽기, 쓰기, 고독, 연대에 관하여
1.
창조자는 피조물에 대한 책임을 가진다.
부모도, 예술가도 무언가 만든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작가는 말한다.
자아도 그렇다.
자연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작가는 자아라는 것 역시 만들어지는 것이며
당신의 삶이 만들어 내는 작품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스스로
자아라는 작은 우주를 만드는
작은 신이라는 것이다.
책임감도 들면서
괜히 우쭐해진다.
책을 쓰는 것도 비슷하다.
“작가가 홀로 들어가
자신이 마주친 미지의 영역을 기록으로 남긴 것이
책이라는 신기한 삶이다.”
책은 작가가 홀로 쓰는 것이고,
우리는 그 책을 홀로 읽는다.
책을 통해 작가의 고독이 우리에게 공유되는 것이라 말한다.
인간의 희로애락은 관계를 통해 공유되지만
고독은 책을 통해서만 공유된다.
책 읽기는 상상의 세계로 진입하는
모험과같다고 말한다.
“정말 좋은 이유가 없다면
절대로 모험을거절하지 말자”
우리는 책을 통해 모험의 문을 연다.
우리 세상은 무료 카지노 게임와 이미지, 집단적 믿음
그리고 이데올로기 또는 문화라고 불리는
비물질적인 부속물로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세상은 무료 카지노 게임로 만들어졌다.
무료 카지노 게임가 이미지도 만들고,
집단적 믿음도 만들고,
이데올로기와 문화도 만든다.
모든 무료 카지노 게임 변신 이야기라고 말한다.
모든 것은 변한다.
2.
고통에도 목적이 있다.
자아를 규정하는 것이 바로 고통과 감각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떤 고통을 느끼느냐가 자아를 만든다는 것이다.
자아를 규정하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게 명확하다.
좋아하는 것은 머리로 느끼지만
싫어하는 것은 가슴으로 느낀다.
내가 싫어하는 것이 나를 규정한다.
남의 기쁨이 아니라
남의 고통을 같이 느끼는 것이
감정이입이고 동일시라고 말하는 것같다.
고통이 자아를 규정한다면
동일시는 더 큰 자아를 규정한다고 말한다.
동일시는 자아의 확장이다.
이게 바로 연대인 것 같다.
사랑도 일종의 연대다.
정신적 자아의 한계는 곧 사랑의 한계라고 말한다.
자아의 확장은 사랑 때문이라는 것이다.
궁극적인 사랑은 자아의 경계를 지워버린다는 것이다.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해
타인으로 인류로 지구로
전 우주로 확장해 나간다.
자아의 경계를 확장하면
멀리 있지만 가까이 있을 수 있다.
이게 이 책에서 말하는 핵심 같다.
3.
“나는 이 고통을 나누려는 자질이
사람됨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믿는다.”
“감정이입이란
자신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진정으로 타인의 현실적 존재를 알아보는 일이다.”
감정이입은 무료 카지노 게임를 통해 이루어진다.
무료 카지노 게임 직조된다고 말한다.
무료 카지노 게임는 대상을 묶어내는 실이라는 것이다.
무료 카지노 게임 속에서 우리는 서로 이어져 있고,
패턴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무료 카지노 게임를
너무 사랑해서
비극이고 불행할지라도 멈추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편안함보다는 일관성을 더 소중히 여기거나,
두려움 때문이라고 말한다.
일관성보다는 두려움이 맞는 것 같다.
두려운 이유는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어느 부분은 죽어야 하고
다시 태어나는 것보다 죽음이 먼저 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죽어야 변한다.
다시 한번 모든 무료 카지노 게임 변신 이야기다.
그 말은 변신하지 않으면 무료 카지노 게임가 안 된다.
변한다는 것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죽음을 받아들일 때 일어난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아를 확장해야만 한다.
연대해야만 한다.
그래야 내 무료 카지노 게임가 변신 무료 카지노 게임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