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와 디렉터의 방향성
가장 사랑하는 대목입니다.
이 번 카지노 게임 추천에서는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더불어 제가 살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LJf83TelA0
'Ryuichi Sakamoto - Merry Christmas Mr.Lawrence'를 청음 하시며 읽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 번 EP.1 카지노 게임 추천 편에서 '내가 답을 내린 결정은 내 취향의 영감들과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버무려 사운드산을 구축하자.'라고 글을 적었다.
세상을 잠시나마 멈춰 서서 지켜보면 바쁘게 흘러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놓치고 사는 게 많다는 뜻으로도 말할 수 있는 것 같다.
나는 벚꽃을 참 좋아한다.
- 벚나무에서 새싹이 피기 전 나무 본연의 색만 있는 상태.
- 잎이 되기 전 새싹이 생겨나는 상태.
- 새싹이 피어 나아가 잎이 되어 가는 상태.
- 잎이 피며 벚꽃의 몽우리가 생긴 상태.
- 벚꽃이 점차 개화하는 상태.
- 벚꽃이 만연한 상태.
- 벚꽃이 점차 낙화하는 상태.
- 벚꽃이 사라지며 잎이 자리하고 길에 꽃이 흩뿌려져 있는 상태.
봄 즈음이 되면 벚꽃의 만연함을 만나 웃음을 짓기보다 벚꽃이 피기 전 벚꽃을 만날 수 있다는 상황에 웃음을 짓곤 한다.
더불어 글을 쓰는 것을 참 좋아한다.
책상에 앉아 등을 켜고 연필을 깎고 이제껏 써왔던 글들을 차분히 넘기며 새 종이에 형식 없이 글을 적곤 한다. 아무래도 글을 적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전체적인 과정을 좋아하는 것 같다.
독자는 어떠실까요?
현재를 지켜보시고 일상의 흐름을 느끼고 계실까요?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일상의 흐름을 느끼다.'입니다. 더불어 제 삶의 방향성이기도 해요.
여기까지 글을 읽어주셨다면 휴대폰을 잠시 내려두시고 가볍게 산책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상의 흐름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