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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욱 Jul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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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화 - 모르고 먹으면 평생이 고기서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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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기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제목에 이끌려 이 글을 읽고 계신 당신도 아마 좋아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고기 좋아하는 사람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고생한 날에는 끝나고 고기 먹으러 가자 하고, 부탁할 일 있을 땐 고기 사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차피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 '기분이 저기압일 때는 고기 앞으로 가라',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참는 건 이류, 먹는 건 육류다' 이런 말들도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졌습니다.


저는 현직 마트삼촌입니다.매일같이 다양한 분들께 다양한 무료 카지노 게임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세상에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고,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고기를 사서 먹고 있는데, 우리는 과연 고기를 얼마나 잘 알고 먹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요.


도대체 뭐가 좋은 고기고,
도대체 어떻게 구워야 같은 고기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도대체 무엇과 곁들여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걸까요?



아 뭘 따져! 그까짓 거 그냥 먹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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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사실 고기는 따지지 않고 대충 먹어도 웬만하면 맛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아래 내용들어보셨나요?


삼겹살 중에서도 '미추리'라는 부분이 있다?

고기는 한번만 뒤집어야한다 vs 자주 뒤집어야 잘 익는다?

국내산 소고기라고 해서 다 한우는 아니다?

한우 투쁠이라고 다 똑같은 투쁠은 아니다?

한우는 투쁠이 있는데 돼지고기에도투쁠이 있을까?


처음 듣는 내용도 있을 수 있고,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까먹은 내용도 있으시죠?


'그거 알면 뭐 달라지냐'하시는 분들은 굳이 더 이상 이 글을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애당초 고기를 잘못 샀든지,원래는좋은 고기였는데 잘못 구워서 맛이 없어졌든 상관없이 '오늘은 좀 맛이 없네?' 하고 넘기실 수 있는 분은 굳이 이 글을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더 좋은 무료 카지노 게임 더 맛있게' 먹고 싶습니다. 저는 고기에 대한 지식들을 알면 알수록 '그거 알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뭐가 좋은 고기인지, 어떻게 구워야 맛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나쁜 고기는 사고싶지 않고, 좋은 고기를 잘못 구워 버리기는 더더욱 싫습니다. 크든 작든, 내 돈이든 남의 돈이든, 귀한 돈으로 산 소중한 고기를 망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저처럼 고기에 진심인 분들과 함께 고기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모르고 먹으면 평생을 먹어도 항상 고기서 고기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고기에 대해 아주 조금 더 아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고기 생활은 훨씬 더 풍성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현직 마트삼촌이 말하는 고기 맛있게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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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좀 먹어본 놈이라고 자부하는 마트 삼촌이 말하는 고기 맛있게 먹는 법은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좋은 원육을 잘 사서

좋은 방법으로 잘 구워서

좋은 재료와 잘 먹는다


앞으로 크게 이 세 가지 내용을 다뤄볼까 합니다


마트 혹은 정육점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고기를 잘 고를 수 있는지

잘 구해온 무료 카지노 게임 맛있게 굽는 법은 무엇인지

어떤 재료와 어떻게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요.


사실 고기에 대한 정보는 이미 세상 여기저기에 널려있습니다. 유튜브에도 있고, 네이버에도 있고, 심지어 신문기사에도 있습니다.


하지만도시괴담처럼 떠도는 풍문이 대부분이고 맞는 정보라 하더라도 앞뒤 다 자른 단편적인 결론만 여기저기 흩어져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고기에 대해 관심 가지고 알아보고 싶어도 수고롭게 각각의 정보를 하나씩 하나씩 찾아야만 합니다.


그 수고, 제가 대신했습니다. 여러분은 고생하지 마시고이제 마트삼촌의 '고맛법:고기 맛있게 먹는법'만 보세요.


무료 카지노 게임 '진심으로' 좋아하세요...!

어느 순간부터 '~ 에 진심인 편'이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고기를 그냥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고기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는 무엇에 진심일까'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저는 고기에 꽤 진심이더라고요. 좋아하면, 더 깊이 알고 싶어 지게 되잖아요? 고기에 대해 좀 깊이 알아보려고요.


이 글은 축산업 전문가보다는 오늘도 큰 고민없이 마트에서 고기를 고르는 수많은 보통사람들을 생각하며 써내려 갑니다. 새우살이나 토마호크 같은 요새 유행한다는 부위도 들어봤고 수비드니 리버스 시어링이니 하는 단어들도 들어봐서 알긴 하지만, 과연 그 단어들이 내 고기 생활에 실제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 우리들, 그냥 보통 사람들을 위해서요. 그러니 혹시라도 전문가분께서 이 글을 함께 읽고 계신다면, 부디 이 글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께 좋아해요.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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