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딱 한 장밖에 못 찍었네
오늘도아이를 일찍 등교시켰다. 에어로빅도 열심히 하고새로시작한 훌라댄스도 아주 재미있게배웠다. 오랜만에 학교 앞 놀이터에서 엄마들과 커피 마시며 오랫동안 이야기도 나누었다. 저녁엔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로만 후딱 저녁식사를 준비해서 맛있게 먹고 설거지도 다 마쳤다. 이제 빨래가 다 되어가고 있으니 브런치에 글을 다 쓴 뒤 빨래를 널고 나서 86일째 매일 쬐끔씩 하고 있는 듀오링고 영어공부를 하고 나서는 게임을 좀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