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 문화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다.
같은 한국인끼리도 맞지 않는 가치관이 있고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럽카지노 쿠폰 2년 넘게 인종, 문화, 백그라운드가 다른 사람들과 일하면서 느끼는 큰 차이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과 별개로 사고방식에 있어 큰 차이가 있다고 느끼는 부분들이 있어서
공유해 보려고 한다.
1. 남 탓하는 태도
본인이 잘못한 부분도 절대 인정하지 않고 타인으로부터 잘못을 찾는 경향이 있다. 이건 꼭 외국인이라 그런 건 아니고 카지노 쿠폰들 중에서도 이런 습관 가진 사람 꽤 많다. 나도 사회 초년생 일 때는 내가 한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타 요소를 찾아서 나를 방어하려 애썼다. 하지만 잘못된 부분은 인정을 해야 앞으로 오류가 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같의 의논을 하거나 할 텐데 무조건 난 잘못 없어, 쟤가 잘못 전달해 준거야, 그거 내가 그런 거 아니라는 식으로 대답하는 비겁한 사람들이랑 일하면 진짜 기운 빠진다.
내가 최종적으로 제출하는 자료가 타인이 작성한 부분이 있더라도 데이터에 있는 오류를 검토하는 것도 최종 제출자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2. 개인 업무 분리 철저
업무 분장에 따른 개인의 업무 분리가 명확하다. 누군가 휴가를 가면 다른 사람이 그 업무를 대신해야 한다는 개념이 없는듯하다. 하라고 하면 하지만 메일 하나 정도 체크하는 것도 굉장히 거부감을 가진다. 그냥 메일만 읽고 그게 무슨 내용인지 설명만 해주면 되는 것인데도 싫어한다. 개인 메일도 아니고 공동 메일에 온 건데도 싫다고 한다는데 어떡하겠는가. 한국보다 휴가, 병가가 더 많아서 휴가를 가는 일이 잦은데 이럴 때 업무 인수인계, 팀원 업무 재배치, 대무자 지정하기는 관리자의 역할이다. 휴가를 가도 상관없다. 개인의 휴가는 자유니까. 하지만 휴가를 가기 전에 최소한 인수인계는 제대로 하고 가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책임 소지가 약하다.
3. 리마인드 전화 메일 안 보냄
전화 포비아인지 모르겠지만, 업체에 뭔가 요청해서 받아야 하는 것을 받지 못했을 때 연락해 보라고 하면 더 기다리자, 왜 전화를 해야 돼? 보내준다니까 오겠지라면 서 전화를 거부한다. 왜 거부하는 건지 이해가 안 된다. 오기로 한 날짜보다 며칠이 지나도 서류가 오지 않으면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배송 주소가 올바르지 않은지 중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봐야 하는 것 아닌가?
황당해서 왜 이런 문화 차이가 있는지 답답한 마음에 CHAT GPT에 물어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폴란드(또는 서유럽 국가들)에서는 “절차를 믿고 기다리는” 태도가 강합니다.
→ 시스템에 따라 움직이는 걸 선호하고, 개입을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있죠.
→ “이미 보냈다고 했으면, 과정에 맡기고 기다리자”는 사고방식입니다.
“내가 굳이 확인해서 남 일에 끼어들 필요 없다”는 태도도 많습니다.
→ 적극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내 역할만 하면 된다는 문화.
카지노 쿠폰에서는 기한을 어기거나 늦어지면 바로 ‘문제’로 인식합니다.
→ 그래서 확인하고, 재확인하고, 대비책을 세우는 게 당연하죠.
반면 폴란드는 상대적으로 느긋하고, “며칠쯤 늦을 수도 있지”라는 인식이 더 흔합니다.
폴란드 사람들은 행정 시스템이나 우체국이 결국엔 일을 한다고 믿는 편이에요.
→ 그래서 사소한 지연은 “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기기도 해요.
"확인해서 명확하게 처리하자"는 생각은 카지노 쿠폰식 빠른 대응 문화에서 온 반응이고,
폴란드에선 “말했으면 될 거야, 그냥 기다려”라는 사고방식이 익숙한 거예요.
이게 문화 차이고, 특히 공공기관이나 행정 절차카지노 쿠폰는 더 크게 느껴집니다.
너무나 나에게 당연한 것들이 폴란드 사람, 유럽 사람들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것이 될 수 있구나를 느낀다.
하지만 나는 카지노 쿠폰라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방식을 강요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다만, 회사에서 돈을 주고 고용해서 일을 시키는 사람이 업무를 거부하는 것을 옳지 않다.
여기는 카지노 쿠폰 회사이고 카지노 쿠폰의 문화가 이렇다면 체크해 보라는 지시사항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화해서 누가 죽어? 큰일 나는 일도 아니잖아. 전화해서 중간 내용 확인하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