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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상만 May 05. 2025

하트온라인 카지노 게임 끌어안기

2008-06-09 19:48:00


모처럼 쉬는 날이다.

어떻게 놀아야 잘 놀았다는 소리를 들을까??

오늘 따라 월요 산악번개도 없다. 어찌어찌해서 한 번 따라가 볼랑 했더니만...

그러면 다음 카드가 잇지, 자출사의 필수온라인 카지노 게임가 되 버린 하트온라인 카지노 게임를 한 번 돌기로 했다.


대강 온라인 카지노 게임정보를 살펴보니 하트온라인 카지노 게임만 68Km, 집에서 부터 따지면 왕복 46Km가 더해지니 100Km가 훨씬 넘는다. 으음 아직 그 이상은 무리라~~ 해서 행주대교까지는 차로 점프하고 행주대교부터 라이딩하기로 결정, 주섬주섬 준비해서 출발했다.


행주대교 아래에 차를 주차하고 잔차를 타기 시작, 이 때가 11시 20분이다. 참 부지런도 하다.

다리를 건너는데 어떤 여자 분이 살랑살랑 건너간다. 그냥 따라갈 수 밖에, 다리를 다 건너니 슬며시 비껴 양보한다. 그런가 보다 했다. 다리건너 한참달리는 데 뒤가 조금 숭숭해서 살짝보니 어까 그 여자온라인 카지노 게임더가 줄곧 따라붙는다. 잘 달리는데 먼저 가시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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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온라인 카지노 게임같이 생겼다. 시계방향으로 돌아도 되고 역으로 돌아도 되고 옵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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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선유도 건너가는 다리 아래인거 같다. 한강잔차도로는 정말 잘 만들어 놓았다.


줄곧 잔차길을 따라 달리면 잠실운동장이 보이고 탄천을 만난다. 고가다리 아래에는 자전거 부품상이 성업중이다. 잠시 쉬며 수원에서 오신 어르신 온라인 카지노 게임더와 이얘기 저얘기 하고_오늘 150Km를 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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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양재천을 달리며 하는 말이 정말 돈 많은 동네답게 천 주변을 예쁘고 깔끔하게 잘 정리해 놓았다. 명품도시 좋은 말이다. 마인드가 따라 주어야지...



점점 천이 좁아지는 것이 양재천의 끝이 가까왔다는 것. 옛날 시골의 개천생각이 났다. 조그만 모래땅만 있으면 저녁시간 모여서 고무공으로 야구를 하곤 했다.


양재천 끝부분의 부림2교를 지나며 도로로 올라선다. 길을 건너 안양쪽으로 대로를 약 4Km 달리면 인덕원 4거리다 우회전해서 버스정류장지나 건널목을 건너 성당골목으로 200m 정도 달리면 학의천이 모습을 드러낸다. 아담하게 자전거 도로를 잘 꾸며 놓았다.. 주욱 달리면 안양천을 만난다. 조금 길이 지저분해진다.


안양천은 물이 조금 그랬다. 냄새도 나는듯 했다. 다리를 여러개 지나고 충현교부근인가에서 잠시 휴식, 개봉동에서 온 사람과 이런 저런 자전거 얘기를 나누고, 조금씩 엉덩이가 아파온다.


목동쯤 오니 천 주변이 정리가 된듯하고 공간이 넓어진다. 한강이 가까와 진것...

한무리의 여성온라인 카지노 게임더들이 바람을 일으키며 지나간다.



안양천 합수부, 벤치에 앉아 쉬다 옆에 가리봉에서 온 어른과 환담, 시국에 대한 열변을 묵묵히 들어주고... 자전거 열씸히 타세요. 그말뿐...



물이 떨어져 갈증이 심했다. 방화대교 아래 매점에서 생맥주 한 잔, 빈자리가 없을 지경으로 더운 날씨 탓인지 장사가 잘 되었다. 오늘 온라인 카지노 게임딩은 여기까지... 시간이 오후 4시 40분, 식사시간 쉬는시간 빼니 온라인 카지노 게임딩만 4시간 20분정도 달린듯 하다.



* 오늘의 교훈


- 아름다운 강산 잘 보존하여 후손에 물려주자.(양재천을 보고 느낌)

- 먼저 인사하고 말을 걸으면 모두가 살갑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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