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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상만 May 06. 2025

무료 카지노 게임 끌어안기

2009-10-20 12:54:51


가을이 다 가기전에 아름다운 산하 유람기 하나 남기자고 무료 카지노 게임치악산을 둘러보는 라이딩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기다. 단촐하게 3인행이다. 새벽같이 5시 30분에 1단지 배수펌프장앞 쉼터에서 만나 화정터미널로 가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6시 40분 무료 카지노 게임행 고속으로 이동, 외곽순환을 타니 1시간 40분만에 새로 단장한 무료 카지노 게임버스터미날에 도착했다. 잔차를 조립하고 5번 국도를 타고 라이딩시작 도로주변은 한창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수많은 모터사이클팀 조용한 산하를 울리고 다니는 신종 공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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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딩 코스 : 일산-화정(고속버스)-무료 카지노 게임-치악재-신림-싸리재-황둔-수주-운학-고일재-강림-안흥-새말-무료 카지노 게임-강남터미널(지하철)-일산( 약 110Km)

- 라이딩시간: 오전9시 무료 카지노 게임터미널 출발 - 오후 12시 20분(황둔 막국수 점심) - 오후 4시 안흥 - 무료 카지노 게임터미널(오후 6시) - 일산 도착(오후 10시)

- 라이딩 비용 : 4만원(교통비, 식대, 간식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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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카지노 게임-고한을 거쳐 태백까지 가는 첫 고속버스로 무료 카지노 게임터미널에 내려 잔차를 조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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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국도 여전히 차량이 많았다. 무료 카지노 게임재를 넘다_해발 450미터인지 처음 알았다.


신림으로 들어서 신림터널을 피해 싸리재로 넘어가는 갈림길로 접어들다.


중간에 기독교수련원 싸리재농원 등이 있는 약 5.8Km 거리의 오붓한 임도였다.


싸리재 정상에서_밑으로 신림터널이 지난다고...


싸리재지나 다운힐_한 1Km 정도..


내려오니 38번 국도 신림터널 주천쪽 출구와 만난다.


황둔막국수집에서 점심을 먹다_여행객이 많이 눈에 띄었다._


곱배기를 시켰는데 다 못먹었다.


이어 운학으로가는 411번 국도로 북쪽으로 방향을 잡다. 주천강을 좌우로 끼고 달리는데 주변풍광이 아름다왔다. 한 10여년 전에는 이 곳 땅값이 싸고 아주 좋았다고...


번짱은 길 안내하랴, 사진찍으랴 참 바쁘다._어깨넘어 샷 하나 건지다.


경관 좋은 곳에는 어김없이 아늑하게 자리잡은 전무료 카지노 게임택이있었다._도시생활에 찌든 모든 직장인들의 로망이리라..


411번 국도는 수주면과 강림면이 중간에 끊어져 있어 연결 공사중이었다. 사진 찍느라 늦는 농부를 기다리며..


411번 국도가 끊기고 터널공사중인 구간에 들어서다_왼편으로 산을 넘는 고일재라는데 한 1키로 남짓 아주 빡센 고개길이었다.


경사각 20-30도 정도_저길 어떻게 올라가나 한숨을 쉬었지만 클릿이다보니 내리지도 못하고 죽어라 올라갔다_기어비 1-2, 1-1 헉헉대는 숨소리가 아직도 들리는듯...


고일재 업힐 중간휴식_여기가 정상인지 알고 내렸는데 이어지는 1/3정도의 업힐이 있을줄이야~~


고일재 정상을 돌아내려 다운힐, 사진아래 거의 완성된 터널이 보인다._바로 터널 위로 지나온 것


터널이 완공되어 이곳 지대도 많이 상승했다 한다. 역시 아담한 조립식 전무료 카지노 게임택이 많이 보였다._다리건너 끊어졌던 411번 국도와 다시 만난다.


강림면을 지나며_지자제 영향으로 관광지 개발은 많이 발전했다. 곳곳에 안내판이 보인다.


민긍호라 민씨가문 사람인가 본데 기억이 가물가물...


강을 낀 마을은 어디나 아름답다._강 건너 언덕바지에 펜션건물이 보인다.


안흥으로 달리는 길 저기 끝에서 오른쪽이 안흥으로 이어진다._안흥에서 찐빵으로 요기를 하다. 20개들이 한 박스에 7,000원


해가 짧아짐을 느낀다. 서둘러 무료 카지노 게임로 귀로길을 재촉, 다리건너 왼편으로 42번 국도로 오르다.


안흥에서 무료 카지노 게임까지 29키로 새말재 등 언덕이 대여섯개, 지치기도 했지만 맞바람이 귀로길을 힘들게 했다


어둑어둑해지며 무료 카지노 게임시가지에 들어서다



좋은 라이딩을 기획하고 로드매니져에 사진, 총무일을 수고해준 농부, 라이딩내내 후미에서 안전을 챙기고 페이싱을 조절해준 갑산 동지에게 감사한다. 나도 언제 한 번 이런 멋진 번개한 번 때려야 하는데....



이젠 가을이 가는 것도 아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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