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화) 오후 7시『나를 살린 카지노 게임, 내가 살린카지노 게임』북토크
“당신이 펜 자국을 많이 남길수록 이 책은 마법을 부릴 것이다. 당신도 모르는 사이 이 세상에 단 한 권밖에 없는 책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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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린 대로 오는 05.20(화) 오후 7시에 진주문고에서 『나를 살린 카지노 게임, 내가 살린 카지노 게임』으로 북토크 합니다. 행사 사회는 진주에 사는 고강훈 대표가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진주문고에서 벌써 세 번째 하는 북토크입니다(여태훈 대표님과 이병진 팀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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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낸 책은 제가 좋아하는 짧은 카지노 게임들과 그에 대한 해설이나 소감으로 이루어진 책이므로 낭독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책에 수록된 카지노 게임들을 제가 낭독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참석하신 분들께도 낭독을 부탁드려 볼 생각입니다. 잘하지 못하셔도 좋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로 마음에 드는 카지노 게임을 읽고 음미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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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글쓰기를 쉽게 할 수 있는 치트키 몇 가지를 알려드리는 미니 특강도 준비하겠습니다(사회를 봐주실 고강훈 작가도 남의 글을 열심히 읽다가 어느 날부터 직접 글을 쓰고 책을 써서 지금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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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시간도 잠깐 갖겠습니다. 제가 예쁜 컬러 종이를 가져갈 테니 당신은 연필이나 볼펜 한 자루만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행사 때 정성껏 쓰신 필사 카지노 게임은 편지처럼 접어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하셔도 좋고 액자에 넣어 표구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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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북토크에 오시는 분은 누구나 『나를 살린 카지노 게임, 내가 살린 카지노 게임』의 공저자로 여기겠습니다. 서울이나 다른 지방에 계셔서 못 오시는 분들은 대구나 진주에 계신 지인에게 알려 주세요. 5월 20일 저녁에 이 북토크에 꼭 가라고. 틀림없이 재밌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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