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학교를 다니면 희망이 생긴다.
3주차에 드디어 학교 도서관 일층 구경할 여력이 닿았다. 쉬는시간이 매우 촉박하다. 이번주 수업땐 매 쉬는시간마다 커피를 사나르기 바빴다. 총 세잔을 마셔서, 잠을 못 잘 줄 알았으나 아주 잘 잤다.
지금은 사우나에 왔다. 여기 오는 길에 눈이 펑펑 내렸다. 지금은 땀을 말리면서 싸락눈을 맞으면서 허허벌판을 내다보면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여기선 타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춥다. 다시 겨울이 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