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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유 임민아 Feb 28. 2025

협동온라인 카지노 게임 정기총회를 마치고

아침 10시에 나가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점심을 먹으며 온라인 카지노 게임원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맥주 한잔 곁들여 속에 쌓인 말들을 풀다 보니 어느새 밤 10시가 됐습니다.


정기총회를 준비하면서 법무사, 변호사, 협동온라인 카지노 게임 전문가 분들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동안 정관과 규약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해왔습니다. 하지만, 운영은 원칙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현명해야 한다는 걸 다시 깨달았습니다. 애정으로 상담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협동온라인 카지노 게임 정신이 좋아서, 힘들어도 이어왔습니다.


운영이 쉽지 않았지만, 협동온라인 카지노 게임 철학을 생각하며 버텨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이사장이 모든 걸 혼자 책임지려 했던 게 문제였던 건 아닐까 싶습니다. 조합원들과 더 나누고, 함께 해결해 나갔어야 했습니다.


지난 1년간 혼자 고민했던 일들을 털어놓고 나니 속이 후련합니다. 다만, 좀 더 일찍 꺼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총회를 앞두고 서류를 꼼꼼하게 준비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점이 있다면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지키기 위해 단호해지겠습니다.


협동온라인 카지노 게임 기본법에도, 정관에도 이사장은 1인입니다. 그런데도 2인 체제로 조직을 바꿔야 한다거나, 모든 조합원의 사업자를 법인으로 귀속시켜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제안들이 나왔습니다. 원칙 없이 휘둘릴 수는 없습니다.


그동안 운영에 관심 없던 온라인 카지노 게임원이 총회 때만 나타나 조직을 흔들고, 성실하게 참여해온 온라인 카지노 게임원들을 모욕하는 상황을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두지 않겠습니다.


거짓과 음해로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혼란스럽게 하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줬습니다. 질문지를 미리 보내고 소명할 기회도 주었지만 회의가 끝나기 전에 나가버렸고, 끝내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피하고 싶었지만, 결국 제명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곱 번째 총회가 우여곡절 끝에 잘 마무리됐습니다.


2018년 3월 설립 이후 일곱 번째 총회, 뜻을 모아 함께해주신 온라인 카지노 게임원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10주년이 되는 해에는 '그땐 그랬지' 하고 웃으며 돌아볼 수 있길 바랍니다.


제가 더 잘하겠습니다.

믿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협동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사랑한다.

아무런 잡음 없는 협동온라인 카지노 게임보다 갈등 속에서도 민주적 운영을 지향하는 조합원과 절차와 형식을 지키려 애쓰는 임원진이 있는 협동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단단해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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