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21 댓글 2 카지노 게임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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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산 Oct 11. 2021

내 브런치 글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되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라이킷, 댓글과 다른 제3의 무언가

이번 이야기는 브런치의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 대한 글입니다. 최근 카카오 뷰가 생겨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 기능에 관심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 글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되고 있었을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브런치 글의 카지노 게임 사이트는 알림이 없기 때문입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CCTV 관련 글이 2개인데 왜 이 글만? 마음에 드셔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해주신 거겠지만, 저도 모르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수가 23이라니 통제 범위 밖으로 나가는 것 같아 무서워요...


최근 아재덕후 공PD작가님의 댓글로 알았는데, 저의 수술실 CCTV 관련 글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저의 기준으로) 꽤 많이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몰랐죠. 아재덕후 공PD 작가님께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겨주셔서 알았어요. 다만 어디에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되었는지 궁금했는데 찾을 수 없었습니다.


브런치의 제3의 지표 카지노 게임 사이트수. 이게 뭔지에 대해서 브런치의 공식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


그런데 카지노 게임 사이트수는 눌러도 '카지노 게임 사이트하기'만 뜰뿐 카지노 게임 사이트가 어디로 되었는지 알 수 없어서 답답했습니다. '카카오 뷰' 관련해서도 이런 걸 알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구현이 어려운 건지 다른 문제가 있는 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전 손을 놓고 있진 않았고 일단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별건 아니고 그냥 검색입니다.


우선 브런치의 공식 답변에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 집계 사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https://www.facebook.com/
https://twitter.com/
https://story.kakao.com/

- 전체 공개로 카지노 게임 사이트
→ 폐쇄 공간이 아니므로 검색으로 찾을 수 있어 보임

- 내 글의 url이 카지노 게임 사이트
→ 검색 키워드는 나의 브런치 작가명 혹은 글 url 그 자체 (작가 아이디는 url에 포함되어 있음. @어쩌고)


저는 구글을 이용해 보기로 했고, 방법은 "site:" 검색을 사용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방법은 특정 사이트 내에서 키워드를 검색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구글 검색창에 'site:facebook.com'과 'brunch.co.kr/@namsan/63 (내 글 주소)'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혹은 검색될만한 다른 검색어를 입력해보아도 됩니다. 두근두근 그 결과는?


없습니다^^; 그래도 하나 정도는 찾을 줄 알았는데 쉽지 않군요.


첫 번째는 아마 제 아이디의 문제일 겁니다. 죄다 남산(mountain)만 나오는 걸 보면요.


두 번째는 구글 검색 자체의 문제일 수 있겠습니다. 일례로 facebook의 경우 본 사이트 내 검색에서는 제 글을 언급하는 아재덕후 공PD작가님의 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본의 아니게 작가님의 페이스북까지... ^^;). 그러나 구글에선 검색이 되지 않았어요. 메커니즘은 제가 전공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이 될 법도 한데 이상하군요.


한편 카카오스토리는 Daum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검색 후 카카오스토리 탭을 누르면 됩니다. 그런데 없네요. 혹시 카카오스토리 회원 가입이 안 되어서 그런가 싶어회원 가입도 해봤다가, 정말 별거 없네 하고탈퇴하는 과정에서 아무 생각 없이 카카오 계정을 날려연결된 브런치도 같이 폭파^^ 당할 뻔했습니다. 다행히 저 같은 사람이 많은지 카카오 계정은 완전 탈퇴 처리되기 전에 취소할 수 있는 이중 기능이 있었군요. 하마터면 카카오톡도 날릴 뻔했습니다. 잠깐이지만 모골이 송연하였습니다.


아무튼, 23건의 카지노 게임 사이트 중 하나는 찾았는데 나머지는 어디로 가서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무탈하길 바랄 뿐입니다.


이 편지가 사통오달한 번화가에 떨어져 나의 원수가 펴보더라도 내가 죄를 얻지 않을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써야 하고, 또 이 편지가 수백 년 동안 전해져서 안목 있는 많은 사람들의 눈에 띄더라도 조롱받지 않을 만한 편지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 정약용,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중에서

→ 저는 SNS를 무서워하는 성격이라 눈치를 많이 봅니다만, 눈치를 너무 많이 본 글 (=무던한 글)은 또 재미가 없다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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