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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립 김상백 Apr 28. 2025

2018년 6월 5일

기차 출근의 중독성이 있다. 한 번 타면 계속 타고 싶다. 책을 읽는 시간이 늘어나서 기분이 좋다. 읽고 쓰고 잘 논 날은 최고 기분 좋은 날이다.
비가 올 때 교통봉사하는 아이들이 애처롭다. 비옷을 입으면 덥고 신발이 젖는다. 우산을 쓰면 깃발을 드는 것이 불편하다.

수업연구교사 공개수업 건을 비롯하여 협의할 것이 제법 되어서 기획회의가 길어졌다.
공문 처리를 카지노 게임 추천. 기획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해당 선생님 교실이나 연구실을 방문하여 알렸다.
다소 늦었지만 2018학년도 카지노 게임 추천 업무 적정화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다. 있는 그대로 수립했다. 카지노 게임 추천 업무 적정화 컨설팅을 요청한 상태이기 때문에 컨설팅할 때 실제적으로 잘 시행되고 있는 사례를 살펴볼 생각이다. 허락되면 방문하여 벤치마킹도 할 생각이다.

학폭 관련 기여 교사 선정위원회 구성 협의회를 했다. 학년군, 전담, 비교과 교사로 구성했다. 간략하게 선정 기준에 대한 협의도 있었는데 모순이 있다. 학폭이 신고되어서 점수를 더 받는 것은 학폭이 발생하면 그만큼 고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폭 예방을 잘해서 학폭이 발생하지 않은 담임교사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의 모순 상황이다. 상한 점수를 두고 가산점을 줄이는 방향에서 결정은 되었지만 정말 필요 없는 제도다.

카지노 게임 추천 업무 적정화에 의해 회의록을 개조식으로 작성한다고 알렸다.
3개월이 지난 초임 교감의 소회를 편지로 작성하여 선생님들께 전했다. 우리 카지노 게임 추천의 상황과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에 따른 논란이 있을 수 있어서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몇 분 선생님이 간단한 답장을 보냈다.

기차 시간이 많이 남았고 학교 주변의 지형과 환경을 알고 싶어서 많이 걸었다. 걷다가 기차역까지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했다. 성공했는데 두 번 성공하고 싶지는 않았다. 차와 먼지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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