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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립 김상백 Apr 28. 2025

2018년 6월 11일

6.13 지방선거와 6.12 북미 정상회담이 있는 중요한 주의 월요일이었다.

기대가 크다. 양국의 정상이 만나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지 않은가? 그래도 큰 결실이 나오면 좋겠다.

내리는 빗줄기가 굵다.

기차 차장 밖의 풍경이 어릴 적 기억을 소환무료 카지노 게임.

버스를 내려 학교로 걸어오는데 해장국집과 선술집이 있다. 예사롭게 지나쳤는데 오늘은 잔 술을 드시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올리게 무료 카지노 게임. 보고 싶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기획회의를 무료 카지노 게임.

오후에 교직원 협의가 있는데 전달할 내용을 정리무료 카지노 게임.

비가 오니까 아이들이 실내에서 정말 신나게 논다. 체육관으로 가는 길에 뛰지 말고 오른쪽으로 다니자는 작은 캠페인을 무료 카지노 게임. 체육관에서 스포츠클럽 경기 수준을 관찰무료 카지노 게임. 교사 때 운동부 지도를 많이 했었다. 관리자가 관여하는 것이 싫었다. 그래서 교감이 된 이후 스포츠클럽 지도에 관여하지 않고 안전과 지도의 유의점, 지원 등에 관한 원론만 이야기했었다. 이번 달 초에 적당하게 관여를 해야겠다는 계기가 있어서 오늘부터 그렇게 무료 카지노 게임.


우리 학교 또래 상담 훈련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또래 상담자로 활동할 것을 서약한 아이들에게 또래 상담자 임명장을 상담실에서 수여무료 카지노 게임.

오후에 교직원 협의회를 무료 카지노 게임.

하필 월요일에 출장이 있어서 한 달에 두 번 있는 협회에 참여하지 못했었다. 연수 출장을 다녀오신 선생님의 전달 연수와 행정실과 여러 선생님들의 전달사항들이 있었다. 우리 학교 아이들에게 특별히 필요한 지도 내용을 전달했다.


서늘해서 좋다. 그리고 내일 회담 결과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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