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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닉 캐러웨이 Feb 17. 2025

'24.11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 만3세 아들과 단둘의 여행기 2부

압도적으로 좋았던 츄라우미 수족관 포함 일정

안녕하세요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 아이와 아빠 둘이 여행 2부 갑니다



11월 23일(토)

07시 기상 및 리조트 앞 Lawson에서 오니기리로 아침 해결

09시 츄라우미 수족관 도착

10:30 츄라우미 돌고래 쇼 (10:00부터 미리 착석)

12:00 점심: 후쿠기야 (생강돼지부타동, 아이는 주먹밥)

13:00 자전거 빌려서 비센자키 해변 도착, 아이 모래놀이 등

14:20 코우리 가는 길에 DRIVE IN 리카리카 와루미 휴게소 들러 아이스크림

14:45 코우리오션타워~

16:40 나고 온라인 카지노 게임 파크~

18:00 저녁: 모토부 로컬스시 '쥬베이'

19:00 이온드럭스토어 모토부 쇼핑

20:30 숙소 Marea Resort Motobu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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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아 리조트 모토부 객실에서 맞이하는 아침. 침대 말고 창 쪽에 다다미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저렇게 멍때리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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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어촌 분위기가 왠지 친밀하게 느껴지는 모토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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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아 리조트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츄라우미 수족관에 오픈할 때 도착합니다. 부지가 생각보다 넓어요.

고래상어 조형물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로 아침부터 북적북적합니다.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 = 츄라우미 = 고래상어 요런 느낌이란 말이죠.

가까이서 보니 더 실감나는 조형물이네요. 살아움직일거 같죠.

오픈하자마자 다른 수조들은 제껴두고 쭈욱 아이 업고 달려가서 고래상어랑 먼저 만납니당. 아침 오픈런으로 온 분들이 먼저 고래상어 찍느라 바빠요.

진짜 오랫동안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 멋진 고래상어의 자태입니다. 수조 안에 보글보글 물방울 올라오는건 바닥 쪽에서 다이버 분들이 수조 청소하느라 ㅋㅋㅋㅋㅋㅋ


오픈런한 분들 나오길 기다렸다가 아이와 고래상어가 1:1로 조우하는 영상도 남겼습니다 (뿌듯)


평소에는 무서워하는 뱀이 이렇게 박제되어 있으니까 신기한지 계속 보는 아이에요.

가고시마 수족관은 돌고래 쇼가 실내에 규모가 꽤 있는데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는 돌고래 쇼 수조가 야외이고 생각보다 작아요. 벽에서 잠시 한 컷


좁은 수조이지만 멋지게 점프하여 탄성을 자아내는 돌고래들. 좁은 곳에 있어야 해서 답답할 거 같아 미안한 마음과 점프를 보면서 탄성을 자아내는 마음 둘 다 충돌하는 ㅠㅠ

야외에서 바라본 수족관이에요. 규모가 상당하죠.


돌고래 수조 옆에는 바다거북이들의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어지간히 큰 동물원에서도 두세마리 볼까말까한 자이언트 꼬북이들 수십마리가 유유히 기분 좋게 헤엄치고 있는데 장관입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500엔을 내고 거북이 모이통 하나 받아서 고사리손으로 거북이들에게 먹이를 줘봅니다. 짧은 순간이지만 이런 맛에 아이랑 멀리 여행 오고 수족관도 오는 거겠죠?

츄라우미 떠나기 전에 기념품샵에서 고래상어 인형도 큰 맘 먹고 사주었어요. 출구 나가기 전에 레고로 만든 고래상어모형 앞에서도 찰칵!


아빠 앞에서 왠만해서 사진 잘 안 찍어주는 미운 다섯살인데 이 날 기분이 좋았네요.

수족관을 나와서 조금 차로 이동해서 비세자키 해변으로 가봅니다. 해변 가까이 들어와서 주차해도 됐을텐데 미리 주차 꼭 해야 하는 줄 알고 마을 초입에서 꼬물 자전거 800엔에 잠시 빌려서 아이 뒤에 태우고 라이팅 했어요 ㅋㅋㅋ


날씨도 좋고 비세자키 바닷물도 예뻤습니다.


초입에서 꼬물 자전거 빌려준 사장님은 본 사업이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 물소로 끄는 마차 (우차가 맞겠네요 ㅋㅋ) 를 태우고 해변까지 다녀오는 사업! 아쉽게도 다음 기회를 기약합니다.


비세자키 해변에서 1시간 정도 있다가 다시 렌트카를 몰아서 DRIVE IN 리카리카 와루미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코우리 타워 가기 전에 있는 언덕인데 여기서 보는 바다 뷰가 또 장관이에요.


위치는 여기입니다.

https://maps.app.goo.gl/nHriDdWEUpWwnRrj7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로 더 날씨가 좋았었어요. 멀리 코우리 대교도 시원하게 보입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못 잃어) 를 마시고 아이는 초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수족관 & 해변에서 빡세게 놀아서 방전된 체력을 조금 회복합니다.


코우리오션타워에 도착해서 주차하고, 입구에서부터 무인 카트카를 타고 언덕 위를 올라가요. 자동 핸들이지만 휘적휘적 움직이면서 운전하는 기분 내는 귀여운 똥강아지 입니다.



카트 타고 올라가는 길에 슬쩍 찍은 바다 색깔이 이쁘네요. 코우리 대교 지날 때도 기분이 좋아요.


코우리 오션 타워 안에는 주변 바다의 생물들을 잘 전시한 곳이 흥미로웠어요.


긴 일본어의 압박. 저의 친구 챗GPT한테 간단히 코우리섬의 역사에 대해 알려달라고 했어요.


코우리섬은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 본섬 북부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예로부터 어업과 농업을 중심으로 자급자족하는 마을이었다. ‘신들의 섬’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곳은, 남녀 한 쌍이 처음 내려와 생활을 시작했다는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아담과 이브 전설’이 전해지며 생명과 풍요의 기원을 상징하는 신성한 장소로 여겨졌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인근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으나, 코우리섬은 비교적 전쟁 피해가 적었고, 이후에도 오랫동안 배를 통해서만 본섬과 왕래해야 했다. 그러다 2005년 코우리대교가 개통되며 본섬과 연결되었고, 이를 계기로 ‘에메랄드빛 바다의 섬’으로 알려지면서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후 오션타워와 같은 관광시설이 들어서며 지역 경제는 관광 산업 중심으로 변화했지만, 주민들은 여전히 전통적인 어업과 농업을 유지하면서 관광업과 균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요약해 주네요!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 섬 북쪽도 멋지죠.


이 날 마지막 온라인 카지노 게임 코스는 나고 파인애플 파크 였어요.


https://maps.app.goo.gl/9mphhYbQtgk6jPxn9


하와이 오아후에서 Dole Plantation 파인애플 농장에 가보신 분이라면 왠지 더 친숙하실~ 하와이의 그곳만큼 세련되고 멋지지는 않지만 아이와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내기에는 충분한 곳이에요


하와이 오아후섬의 Dole Plantation과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나고 파인애플 파크는 모두 파인애플을 테마로 한 관광 명소지만, 역사와 특징에서 차이가 있다. Dole Plantation은 1900년대 초반 하와이 파인애플 산업의 개척자 제임스 돌(James Dole)이 설립한 농장에서 시작되었으며, 미국 본토와 전 세계로 하와이산 파인애플을 수출하며 성장했다. 현재는 농장 견학,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기차, 세계 최대 미로 등 체험형 관광지로 유명하다. 반면, 나고 파인애플 파크는 1979년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 나고시에 설립되어,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아열대 기후에서 재배되는 파인애플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과 과자 등을 소개하는 테마파크로 발전했다. 방문객들은 파인애플 수확과 가공 과정 견학, 카트 투어, 다양한 파인애플 제품 시식을 즐길 수 있다. Dole Plantation이 미국 대규모 농업과 수출 산업의 상징이라면, 나고 파인애플 파크는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 지역색과 관광 체험이 강조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두 곳 모두 파인애플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챗GPT가 알려줬는데 Dole 농장은 100년도 넘고 나고 파크도 1979년 설립한거면 저보다 나이가 많군요!




여기서도 온라인 카지노 게임 아이스크림 사랑...


그러고 보니 하와이 다녀왔던 친구가 선물해준 Dole 티셔츠 입고 갔었는데 찰떡이군요 ㅋㅋ 공룡 피겨들도 많아서 아이가 신나했네요. 무서워하기도 하구요.. ㅋ


나고 파인애플 파크에서는 요거 꼭 사세요! '파인애플 초콜렛 친스코' 라는 과자인데, 오키온라인 카지노 게임 명물인 친스코 과자를 파인애플과 초콜렛 맛을 녹여서 진짜 맛도리로 만들었어요 ㅠㅠ


실물 온라인 카지노 게임도 파는 성실한 온라인 카지노 게임 파크 였습니다!


저녁은 갑자기 초밥이 땡겨서 검색해서 찾은 로컬 맛집. 스시 쥬헤이 입니다.


https://maps.app.goo.gl/6t4Fw9Dr2xkPe9799


뭔가 투박해보이지만 통통하게 맛이 오른 지역 해산물 회를 잘 조합해서 오마카세로 담아주는... 와 탄성이 나올 정도는 아니었지만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아이는 키츠네 우동을 시켜서 저녁으로 먹이니 아주 잘 먹었답니다.



이렇게 츄라우미 수족관 - 비세자키 해변 - 코우리 오션타워 - 나고 파인애플 파크까지 아우르는 대장정의 하루를 마쳤답니다 ㅋㅋㅋㅋ


3부에서 이어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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