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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ucy Feb 25. 2025

부산 카지노 게임 뭐가 좋았냐고요?

후기를 한번 끄적글적해볼까

눈이 시린 관계로

한번 부산 카지노 게임 후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발 말고 딴짓하고 싶다는 이야기) 코드를 째려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데 저는 왜 자꾸 째려볼까요?

카지노 게임코드 째려보기

개발 말고 다 재미있네.. 지난번 부산카지노 게임 글을 쓰고 나니 또 글을 쓰고 싶어 진 거 있죠. 그런 김에 바로 후기 나갑니다.


(지난 글은 아래 카드 참고)


부산 카지노 게임 4박 5일 후기

0. 얼굴을 봐서 좋았다

우리 팀은 팀빌딩 이후 사무실을 가져본 적이 없답니다. 팀 전체가 원격근무를 하고 있어서 일 년에 한두 번 볼까 말까? 그래서 첫 번째 카지노 게임의 장점,얼굴을 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확실히 오프라인에서 만날 때 실행이 삘 받아서 뙇!!! 이렇게 되는 일이 있더라고요. 이때 서로 이야기하다가 삘 받아서 후기 탭 바로 오픈했습니다.

카지노 게임

지금의 후기 모습과 다른데 초기 모습은 저렇게 한달살러 사용자분들이 남겨주신 후기를 볼 수 있는 메뉴였어요.

카지노 게임입소문 내주시는 한달살러 유저분들 사랑합니다 (하트백개)


1. 낯선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출퇴근하는 것자체가 힐링

너무 노비 같은 발언이었나요?

그래도 어떻게 좋은걸.. 장소만 바꿔줍쇼

숙소랑 코워킹스페이스랑 걸어서 한 15분 정도의 거리였는데 (뛰면 5분) 옆에 바다를 끼고 걸으니 아주 좋더군요. 조깅을 하려고 했으나 너무 추운 이슈로 패쓰.

코워킹 스페이스로 출근하는 길

처음 가보는 동네의 카페를 들려서 출근하는 게 아주 행복했어요. 알고 보니 진짜 유명한 카페였잖아? 모모스커피라는 곳에서 들려서 맨날 커피를 마셨는데 일부로 찾아오는 카페였더라구요. 어쩐지 매우 맛있더라. 멋진 어촌뷰를 가진 카페에서 잠깐 여유를 즐기다가 코워킹스페이스로 출근하면 얼마나 행복하게요.

코워킹 스페이스 앞에 있던 모모스커피


2. 해 뜨고 지는 걸 볼 수 있다

출근하고 해가 뜨고 지는 걸 보는 회사원 몇이나 될까요? 해가 뭐 뜨는지 지는지 지금 하늘이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출근하면 사무실에 박혀 있어서 못 보잖아요. (예 제가 그럽니다) 제가 캠핑하고 충격받은 것 중 하나가와 해가 이렇게 빨리 지는구나를 깨달았는데 그걸 그때 깨달은 게 슬프더라고요. 아니 그럼 나는 평소에 그냥 사무실에서 박혀있어서 아무것도 몰랐던 거네... 그 기분을 여기서 또 느꼈습니다. 노을이 참 예쁘더라고요. 또 씁쓸한 기분이 쓰윽 차올랐지만 노을과 함께 날려버렸습니다.

부산더휴일 x 데스커 카지노 게임센터


3. 하루의 빅이벤트 맛집 탐방

카지노 게임센터 근처에 맛집이 많더라고요. 어떤 곳은 두 번 감. 애나가 국밥을 좋아해서 국밥집 두 번 갔습니다. 카지노 게임 할 때 빅이벤트! 바로 밥시간! 한국인은 밥심이죠.

밥 먹으러 갑쉬다!!!!

근처 맛집 먹으러 가는 거 자체가 행복합니다. 맨날 먹던 거 먹으면 질리잖아요. 심지어 조개 구이집도 다녀왔습니다. 일하면서 밥시간 언제 오는지 기다리는 재미 아시나요?

하..마지막에 해물라면까지

같이 간 애나는 자꾸 배가 안고프다고 하는데... 아니 이해가 안 되네 뒤만 돌면 배가 고픈데 어떻게 그러지? 열심히 끌고 다녔습니다. 밥은 먹어야지!!!! 맛난 거 먹으려고카지노 게임 왔는데!!!! (아님)

갑시다 촴나


마라 마파두부 이 녀석 미쳤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그리고 사우어 영도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 꼭 가셔야 합니다. (부산 더휴일 x 데스커 카지노 게임센터와같은 건물에 있음)얘 때문에 또 가고 싶네.


4. 짬 내서 여행

4박 5일 동안 하루 빼서 잠깐 힐링하는 타임을 가졌어요. 영도에서 벗어나면 일과 컨디션에 차질이 생겨서 영도 안에서만 돌아다녔습니다. 태종대 유원지라는 곳이 있길래 한번 가봤는데 저 뻥 뚫린 바다가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눈으로 보고 있지만 cg처럼 느껴졌어요. 계속 멍하니 보다가 왔어요.

태종대 유원지 진짜 좋았다

일과 여행의 발란스를 맞추면서 나름 잘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욕심만 많아서 일과 여행200% 채우려다가 기절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지금은 두 번째 카지노 게임이라 일 80% 여행 20% 정도로 만족하게 다녀왔습니다. 부산 카지노 게임은 처음이었는데 영도 지역의 매력을 찍먹하고 와서 행복했습니다.

유후 즐거원던 부산 카지노 게임



마무리

이거 뭐야? 후기 맞아?라고 할 수 있는 아주 소소한 후기를 적어봤습니다. 카지노 게임 진짜 좋은데 어떻게 말할 방법이 없네...

이런 느낌,, 개쩔었는데 차암,,



모집 중인 부산카지노 게임이 있으니 제 후기를 듣고 가보고 싶으신 분들 고고!

https://www.monthler.kr/programs/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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