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카지노 게임 실패는 오히려 기회다
파도 파도 아파도로 오세유 ~
25년 2월 4일 '아무튼 물고기' 에세이를 투고했다. 보통 투고 하면 회신이 없거나 형식적인 회신이 온다. 회신이 온다는 것만으로 나는 안도한다. 내 글을 한 줄이라도 읽었다는 거니까.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내 글을 진짜로 읽어주셨다. '검토의견서'까지 한글로 만들어 보내주셨다. 이토록 멋진 일이 나에게 일어난 것이다. 참으로 고마운 분이다. 물론,온라인 카지노 게임은 어렵다는 회신을 받았다. 나는 사실 오히려 좋았다. 출판사 대표님과 인연을 만들었기에, 내 글을 읽어주셨기에 그저 행복했다.
메일 함에는 투고의 기록이 쌓여간다. 나는 현재 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성공보다 이 과정을 즐기고 싶어졌다. 인간인지라 때로는 좌절하지만 초긍정 마인드는 나의 장기다.
크게 외쳐본다.'온라인 카지노 게임 실패는 오히려 기회다!'
카테고리 정비했다
나는 행동파다. 바로 글의 콘셉트, 기획을 잡기 위해 카테고리를 정비했다. 출간의 성공에 가장 큰 걸림돌은 기획이었다. 글이 아무리 좋아도 콘셉트가 좋아야, 콘셉트가 명확해야 출간이 가능했다. 나는 이게 부족하다는 걸 이번 투고를 통해 배웠다.투고를 위한 글들은 카테고리 제목 앞에 0. 을 넣었다. 그러고 보니 대부분 0.이다. 일단 내가 쓸 수 있는 글을 많이 써보려 한다. 쓰다 보면 구체화되기도 한다.
투고의 생생한 기록은'파도 파도 아파도'에 연재할 계획이다. 아픔 마음을 딛고 결국에는 출판에 성공했다는 아름답고 눈물 나는 스토리를 쓰고 싶다. 네이밍 어떠한가? 나름 신경 썼다. ㅎㅎ 갑자기이상한 생각이 스친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엄청난 작가가 되어 돈을 많이 벌었다. 그래서 따뜻한 남해에 작은 섬을 하나 샀다. 그리고 그곳에 나무집을 지었다. 많은 사람이 머무를 수 있는 셰어하우스, 옆에는 도서관, 바다가 전망 좋은 곳에는 독서카페를 만들었다.
이곳에는 전국에서 글을 쓰고 싶은 작가님들이 몰려온다. 숙소, 음식, 세상의 모든 책과 글쓰기 선생님들이 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도 파도님에게 사인을 받고 싶어 하는 분들이 줄을 섰다. 이 섬의 이름이 '아파도' 다
아파도로 오세유 ~
파도 파도 아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