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꼬마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기
#작은 발걸음, 나를 카지노 게임 - 론세스발세스
안녕하세요 :0)
음악과 여행을 사랑하는 김꼬마입니다.
오늘은 산티아고 순례길 중 생장(Saint Jean Pied de Port)에서 대부분의 카지노 게임의 첫 목적지인
론세스발세스(Roncesvalles)로의 여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부터는 김꼬마의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먼저 순례길을 시작하기 전에는 카지노 게임 사무실로 가셔서 까미노에 관한 유의사항을 안내받으시고,
크레덴시알(Credencial)이라는 카지노 게임 여권을 구입하셔야 출발하실 수 있습니다. (2유로)
이 여권을 통해, 카지노 게임 길에 있는 알베르게(호스텔)에 카지노 게임임을 증명하고 묵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여권에 도장(Sello, 세요)은 알베르게, 카지노 게임 길에 음식점 및 바, 기념품 상점에서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경로에 있는 큰 도시가 되는 팜플로나, 로그로뇨, 부르고스, 레온 등의 도시에는 음식점 및 바, 기념품 상점에서도장(Sello, 세요)이 없는 가게들도 많으니 못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카지노 게임 오피스 내부에 사진입니다.
Pilgrim(카지노 게임) 오피스 주소
39 Rue de la Citadelle, 64220 Saint-Jean-Pied-de-Port, 프랑스
카지노 게임들이 출발하기 전 안내사항을 받는 모습
저는 출발하기 전날 오피스를 방문하여 안내사항을 받고, 크레덴시알을 구매하여서 사람이 많이 없어서 대기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즌일 경우 사람이 매우 많으니, 이점 참고 하여 일정 시간을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오피스에 계신 분들은 스페인어, 프랑스어, 영어를 주로 하시고, 독일어로 이야기해 줄 수 있냐고 여쭈어보았더니,조금 하실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순례길을 오는 방문 객이 미국, 프랑스, 스페인 사람들이 많다 보니 봉사하시는 분들도 세 나라의 언어를하실 수 있는 분들을 모집하는 거 같습니다.
순례길을 걷다 보시면 한국인 분들도 많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이 한국 사람 왜 이렇게 많이 와? 항상 물어볼 정도로.. 간혹 여기 와서까지, 한국인들과 걸어... 이러신 분들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자연스레 자국인들을 만나면, 그것을 거부할 필요는 없는 거 같습니다.
같이 걷고, 같이 생각하고, 같이 이야기 나누나 보면, 해결이 될 때가 많거든요.
혼자 걷고, 외국어를 원어민처럼 잘 쓴다면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모국어를 쓸 때가 가장 행복하거든요.
함께, 같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즐겁게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 친구들도 모국에서 만난 애들끼리 그룹이 되기에, 말이 통하는 친구들끼리 그룹이 되는 거니깐요.
사진과 같이 알베르게(숙소)와 음식점, 바와 같은 곳에서 도장(Sello, 세요)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지노 게임 사무실에서 안내 및 유의사항을 들으신 후, 위 사진과 같이 크레덴시알, 카지노 게임 여권을 구입하시면
출발할 준비를 마치신 겁니다!
지난 편에 소개해드렸듯이, 참고할만한 어플로 Buen Camino와 닌자까미노를 꼭 다운로드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Buen Camino 어플(저는 이 어플을 주로 사용, 사실 둘 다 똑같습니다)에서 목록에서 일정플래너를 보시면,
대부분의 카지노 게임들의 일정을 대략적으로 추천해 줍니다.
시즌(3월~10월)에서는 알베르게 오픈을 보고, 일정을 조율할 수 있지만,
비시즌(11월~2월)에는 알베르게가 오픈하는 곳이 많이 없기 때문에 일정 플래너를 참고하셔서,
목적지를 따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카지노 게임 오피스에서, 길에 대해서 먼저 설명해 주십니다.
시즌(3월~10월)에서는 아래 지도와 같이 빨간색 길을 많이 갑니다.
하지만, 비시즌(11월~2월)에는 가시면 안 됩니다.
겨울철 눈이 많이 오거나 낙상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서, 카지노 게임 오피스에서도 절대 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들리는 말로는 가다가 문제가 생겼을 경우, 벌금을 물게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비시즌에는 오른쪽 초록색길을 가야 합니다!!
하지만, 길을 잘 보셔야 합니다. 비시즌 중에는 표시가 잘 안 돼있기 때문에, 표시된 길로 따라가다가
저는 지도에 보이는, Croix 지점까지 올라갔다가, 사람들이 너무 없어서
다시 돌아와, Eboulis de Chateau-Pignon에서 옆길로 이동하여 만나는 지점에서 초록색 길로 다시 올라갔습니다.
자 이제 출발입니다~!
저는 첫날 설레어서 그런지 잠이 안 와서 5시 반정도 깨어서, 씻고 다시금 재정비하여
6시 반에 출발했습니다. 사진 상으로도 어두컴컴하죠?
크레덴시알을 전날 구입하였기에, 다시금 카지노 게임사무실을 갈 필요는 없었지만, 출발하는 선상에 의미를 두고자
다시 카지노 게임 사무실까지 걸어가 출발하였습니다. (길을 잘못들 어선 거까지 남보다 더 걸었네요 ㅎㅎ)
빨간색길로 가게 되면 이러한 멋진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
이 때는 가면 안 되는 길은 아니지만, 비시즌에는 위험한 길인지 모르고 신나게 사진 찍으면서 걸었습니다.
소들도 보입니다
이런 풍경들을 보다가 신난다고 사진 찍으면서 걸었는데,
사람이 없어서 보니 빨간 길을 가고 있어서,
다시금 구글 및 아이폰지도를 켜서 돌아가는 길을 찾은 후 걸었습니다. ㅠㅠ
다행히 가는 길에 Nafarroa라는 동네가 있어서, 여기 관광안내소에서 안내를 다시 받고, 재 출발했습니다.
나 바로아 마을을 지나니 본격적인 산 길의 연속입니다.
제대로 찾아온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카지노 게임가 몇 명 보여서, 마음의 안심이 됩니다.
이게 길이야? 하는 길들도 종종 있습니다
가다 보니, 인터넷에서 다른 분들의 게시글에서 본 조개모양 표시석이 보입니다.
연속적으로 보이기에 마음을 더 안심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더 걷기도 하고, 첫날은 산을 계속 오르는 일정이기에 힘이 듭니다.
처음에 길을 잘 따라가시면, 저런 돌 표식이 보입니다. 표식만 따라가게 되시면 됩니다.
앞으로는 화살표, 이정표대로 따라가시면, 길을 헤매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하실 겁니다.
높은 산 위치로 오니, 안개가 드리웁니다.
거의 다 왔다고는 하는데, 빨리 도착했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큽니다.
조금 걷고 쉬었다, 조금 걷고 많이 쉬었다를 반복합니다.
다 왔다고 하는데, 안개가 가려서 더 보이지 않는 거 같습니다.
이제 진짜다 왔습니다. @.@
이곳에서 조금만 내려오니, 론세스발세스에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Roncesvalles 도착입니다
첫날은 길을 잘못 들기도 하였고, 알베르게가 공립만 열었기에, 저녁도 알베르게에서 사 먹었습니다.
숙박비는 15유로, 저녁 식사는 20유로로 기억합니다. 현금만 받았습니다.
맥주는 너무 힘들어서 한잔 사 마셨고, 빵, 수프, 닭다리, 와인, 디저트로 요구르트가 저녁 식사였습니다.
지나고 나니, 첫날에는 몰랐지만, 지나고 나니 함께 걸었던 이들의 얼굴이 조금씩 나타납니다.
첫날엔 저랬구나, 다시금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첫날이 가장 힘듭니다.
25km ~ 30km인데, 산맥의 시작점인 곳을 계속 오르는 지형이라, 가장 힘이 드는 날이기도 합니다.
또 몸이 익숙지 않으니 더 힘든 날이 되겠지요.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항상 처음의 시작은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그렇듯, 어색합니다. 익숙해지기까지 항상 시간을 기다립니다.
다음은둘째 날의 목적지인 Zubiri (주비리)까지 갑니다.
그럼 Ci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