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재,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말하다
올해 처음으로 내 마음에 쏙 드는 노래를 발견했다.
바로 부활의 '새벽'이라는 노래다.
네버엔딩 스토리로 활동했을 당시 보컬이었던 가수 이승철씨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에
지금 시대에 힘들게 카지노 게임가는 우리 청춘들에게 얘기하기 좋은 가사가 더해져
더욱 내 마음에 깊이 다가오는 노래로 다가온 것이다.
2주 뒤에 개막하는 2025 K리그를 앞두고 각 팀이 어떻게 프리시즌을 준비하는지를 보여주는 영상 중
작년(2024년) K리그1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다이렉트 강등을 당한 인천 유나이티드의
2025년 준비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이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부활의 <새벽이 쓰인 것이다.
가사를 가만히 들어보면 지금의 내 입장과 100% 맞아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한 해의 시작점에서 올해는 반드시 이루리라 다짐하며 적어놓은 수많은 활동목표와 버킷리스트들.
나만 그런 게 아닐 것이다.
우리 카지노 게임 사람들 중에도 활동목표와 버킷리스트들을 많이 적어놓았지만
막상 실제로 이뤄낸 건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내일은 이루겠지....다음 달엔 이루겠지....새해엔 이루겠지....
이런 생각들이 빚덩이처럼 불어나며 나중에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내 스스로
계속해서 같은 패턴의 쳇바퀴를 도는 삶은 작년까지 하고
올해는 뭔가 달라도 다른 삶을 카지노 게임보겠다고 다짐하며 야심차게 2025년을 시작한 지 이제 한 달이 지났다.
오늘은 2월의 첫 날이다.
활동목표와 버킷리스트들을 이루기 위해 힘찬 비행을 시작한 가운데
여러 가지 난관이 내 앞을 가로막고 있다 해도 절대 피해서는 안된다.
나의 경우 정당하게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 입맛에 맞는 사람들을 뽑는다는 등 혹은 까다로운 규칙 때문이라는 등
이러한 변변치 않은 사유들로 인해 좌절과 패배 그리고 아쉬움을 많이 맛본 것이
지금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나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해줬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 차갑고 냉소적이었던 사람들이 지금도 차갑고 냉소적인 성격일지
아니면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카지노 게임'이 가사처럼
수많은 시간과 세월이 흐르고 흘러 차갑고 냉소적인 성격이 따뜻하게 변해있을지
그것은 아무도 모르는 카지노 게임다.
난 후자이길 바란다.
그 당시 차갑고 냉소적이었던 사람들이 가는 세월 앞에 속수무책으로 줄줄이 사탕처럼 무너져
'내가 왜 그 때 차갑고 냉소적이었을까?' 이 생각을 반드시 할 것이라 생각한다.
저마다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카지노 게임 있을 것이다.
단순 재능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그것을 생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어떨까?
요즘도 활발하게 생업전선에서 활동중인 사람들을 살펴보면
가업을 승계받아 그대로 발전시켜가는 사람들도 있고
자기가 취미로 하게 된 것이 너무 좋아서 혹은 나처럼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카지노 게임기에 선택한 것을
진짜 돈을 벌기 위한 생업아이템으로 발전시켜가는 사람들도 있다.
나는 올해 PPT로 전자책을 만드는 일을 주 생업아이템으로 내놓았다.
<도구의 힘 Ver. 스마트부터 시작해 오늘 기준 가장 마지막으로 발표한 시집 <당신이 감동입니다까지
모두 내가 직접 PPT를 이용해 만든 전자책들이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전자책으로만 100권을 발표한 우경하 나연구소 대표님과
종이책으로만 100권을 발표한 '영원한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님.
이른바 아야어여오요'우.유'듀오의 활약을 매 순간 본보기로 삼고
우경하 나연구소 대표님 다음으로 탄생할 두번째 전자책 100권 작가의 타이틀을 거머쥐겠다는 각오로
나는 지금도 비상하고 있다.
해를 거듭하면서 드는 생각이 점점 달라진다는 느낌 혹시 들지 않는가?
해가 점점 짧아진다는 생각 말이다.
당최 앞날을 알 수 없어 그리고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지 못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또 방황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도 내가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기 전까지는 해가 점점 짧아진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해가 길어진다고 한다.
지금까지 카지노 게임 해가 짧게 지나갔다면
앞으로 카지노 게임갈 해는 더 길게 정말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길게 지나갈 것이라고 말이다.
자, 2월이 지나면 카지노 게임 끝나고 새봄 즉 신춘의 시즌이 다가온다.
언제까지 카지노 게임의 추위 속에서 웅크리고 있을 참인가?
무엇이든 좋다.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 하나를 내세우고 당당히 2025년의 봄을 맞이하러 갈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