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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선 Mar 28. 2025

[아침일기]말로 상처주는 카지노 쿠폰 만날 때

<말로 상처주는 카지노 쿠폰 만날 때...


조직에는 말로 상대방에게 카지노 쿠폰주는 사람이 있다.

'말상러'라고 정의하겠다.


어느 조직에나 꼭 이런 카지노 쿠폰들이 있다.

- 우리에게 기분 나쁜 말을 툭툭 던진다.

- (은근한) 비난조의 이야기를 서스럼없이 한다.

- 공개적인 자리에서 우리의 문제점, 약점을 은근하게 비꼰다

- 우리가 가진 장점을 폄하한다. 깍아내린다.


딱!

정말 꿀밤을 한대 때려주고 싶은 기분이 든다.

말상러를 만나면카지노 쿠폰받는다. 집에서 잠자리에 들 때면 화가 난다.

후회가 된다. 그 때 말상러에게 이렇게 따박따박 반박했어야 했는데...

분함을 못이기고 잠을 설치기도 한다.


나는 말상러에게 이렇게 대응하고 있다.

이렇게 내 감정을 지키고 있다.


첫째, 상러와 절대 감정적으로 대립하지 않는다.

감정을 날 것으로 드러내거나 싸우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예외적으로 사전에 연출된 감정표현이라면 효과적이다.)


둘째, 때로는 따끔하게 느끼도록 대응한다. 의도적으로 화를 내기도 한다.

마냥 '허허'거린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호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내가 가진 권력, 권한, 힘을 슬쩍 보여줄 필요도 있다. 대체적으로 말상러는 강자에게 약하다. (약자에게는 무자비할 정도로 강하다.)


셋째, 말상러들을 보면'참 측은하다'는생각이 든다.

말상러는 말과 행동을 통해 자신을 부각시키려 애쓰는 카지노 쿠폰들이다. 자존감이 낮은 카지노 쿠폰들이다.


넷째, 공동의 적을 만든다.

우리의 공동의 적을 만들어서 말상러의 관심을 외부로 돌린다. 자주 쓰기는 어려운 방법이다.


어제도 말상러와 한바탕 홍역을 치루었다.

말상러의 뇌구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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