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되기 싫은 카지노 게임 추천에 대해 써봤으니, 그 외에도 내가 되기 싫은 카지노 게임 추천에 대해서도 적어보려고 한다. 싫은소리 전문 작가아니겠나. 통제성향이 하늘을 찌르는 우울증 환자보다 싫은게 많기 힘들다. 내가 되기 싫은 카지노 게임 추천처럼 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살아왔지만 나도 모르게 그 카지노 게임 추천과 내가 닮은 점이 많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바로 그 점 때문에 긁히고, 분노하게 된다. 만약 그 카지노 게임 추천에게서 나의 모습을 조금도 보지 못했다면 화를 내기보다 불쌍하게 생각하고 가엽게 여겼을 수도 있다. 아니면 무서워서 피하던가. 나를 긁었던 카지노 게임 추천들 위주로 케이스 정리를 해보겠다.
나는 카지노 게임 추천들에게 어느 대학을 나왔냐는 질문을 해본 적이 없고, 상대방이 묻지 않으면 내가 어느 대학 출신인지 말하지 않는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대화를 해보면 서로의 지적 능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데 굳이 서로의 대학을 알아야 할 필요가 없다. 대학을 묻는건 대학을 레퍼런스 삼아 상대방의 능력과 지능을 유추해보려는 거 아닌가. 대화로 파악할 수 있으면 굳이 레퍼런스가 필요없다. 난 대학에 목메는 카지노 게임 추천은 그런 유추 능력이 없는 카지노 게임 추천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지적수준을 파악할 정도의 지적능력이 되지 않으니 대학을 물어보는 거라고. 또다른 이유로는 상대방이 재수없어 하기 때문이다. 20대 시절 자기소개를 하는 자리에서 모두가 출신 대학과 취미등을 말하길래 별다른 생각없이 똑같이 소개를 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는 학력에 대한 선입견이 어마무시하고, 따라서 학력에 대한 컴플렉스도 상상을 초월한다. 출신 대학을 밝히는 것 만으로 학력으로 긁히는 카지노 게임 추천이 많아도 너무 많다. 그래서 대학을 물어보지도, 밝히지도 않고 살아온 지 오래되었다. 불혹이 되고, 이제 대학 졸업한지 꽤 된 지금에도, 아직도 자신의 출신 대학 얘기만 하는 친구들이 있다. 카지노 게임 추천을 출신 학교로 서열화 시키는 카지노 게임 추천들의 가장 큰 특징은 출신 학교 이외에 별달리 내세울 만한 게 없다는 것이다. 자신이 이룬 가장 큰 업적이 나이 40을 먹고도 여전히 대학 입학밖에 없다. 본인이 학력만 내세우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더 큰 업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도 모자랄 판에, 결국 학교 따라가게 되어있다며 학벌로 차별하는걸 정당화 하는 모습을 보면 구토가 쏠린다. 나는 이런 카지노 게임 추천을 굉장히 싫어한다.
나는 스스로가 말이 적다고 느끼지 않고, 말이 많은 카지노 게임 추천이 되기 싫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참는 편이다. 하지만 내가 지금까지 관계를 가진 모든 카지노 게임 추천들이 나보고 과묵한 편이라고 하고, 굿 리스너라고 평가한다. 내가 이런 평가를 받는 이유는 내가 말이 적어서가 아니라 나보다 말이 많은 카지노 게임 추천이 많아서라고 생각한다. 난 말을 덜 하고 싶다. 말이 많아서 내가 얻을 이득이 없는데 나는 자꾸 상대방의 잘못된 논리를 지적하고 싶고, 정반대의 논리에 반대하고 싶다. 잘 들어준다는 것도 사실 나는 관심없는 이야기를 끊어버리거나 반박하지 않고 듣는 척 계속 있기 때문에 생긴 평가다. 나는 전혀 관심없는 이야기를 상대방이 늘어놓으면 그걸 듣는 척 하면서 다른 생각하는 걸 무척 잘한다. 다른 생각하는 걸 들켜본 적도 없다. 일반적인 반응이라면 '그 얘기 그만 하면 안 돼?'일텐데, 나는 그런 말을 해본 적이 없다. 그냥 이야기를 하게 내버려 둔다. 멈추게 한다고 멈출 카지노 게임 추천도 아니고 기분 상해하면서 다른 이야기를 시작하면 그 이야기도 길고 지루할 것이 틀림없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내가 말이 많은 카지노 게임 추천에 대한 똘레랑스가 굉장히 강한 카지노 게임 추천이라는 걸 말하기 위해서다. 내가 참지 못하는 부류는, 단순히 말만 많은게 아니라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카지노 게임 추천이다. 말이 많은 것은 참을 수 있지만, 하는 모든 이야기가 자기 자랑인 카지노 게임 추천의 이야기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어떤 주제가 나와도, 쓰리 쿠션이든 파이브 쿠션이든 끝끝내 자기 자랑으로 주제를 돌려버리는 카지노 게임 추천들이 있다. 애인 자랑을 늘어놓길래 경제 얘기를 했더니 우리 애인이 미국 주식 잘한다는 이야기를 한다던가,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우리 애인이 어느 국회의원 보좌관을 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꺾는다. 이런 카지노 게임 추천의 특징은 남의 이야기는 절대 안 듣는다는 것이다. 대화는 쌍방이 아니고, 상대는 자기 얘기를 듣고 부러워 하는 존재다. 나는 이런 카지노 게임 추천을 싫은 차원을 넘어 혐오한다.
나와 비슷한 면이 있기에 긁힌다고 앞서 밝혔다. 나는 현재 계약된 건 없이 혼자서 오리지널 스크립트를 쓰다가 업을 바꾸려 하고 있는데 실패하고 있다. 누군가의 업적이 대학 나온것 밖에 없는 것처럼, 나도 점점 독립장편을 찍어 개봉시킨 것 말고 업적이 없는 카지노 게임 추천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영화 얘기를 하기 싫고, 카지노 게임 추천을 만나는 것도 피하려 한다.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내세울 만한게 없어서 카지노 게임 추천을 피하는게 옳은 것일까? 자랑하려고 카지노 게임 추천을 만나나? 그냥 만나서 사는 얘기 하고 얼굴 맞대면 되는건데, 자랑할 게 없어서 카지노 게임 추천을 안 만나려 한다니, 마치 위에 써놓은 그런 카지노 게임 추천 같은걸? 그렇다. 나와 비슷한 면이 있기에 긁히는 것이다. 내가 정말 싫어하는 카지노 게임 추천이 있다면 한번 천천히 뜯어보며 고민해보시라. 나와 닮은 점이 무엇인지. 그 카지노 게임 추천에게서 나의 어떤 모습이 보이는지. 발견하셨다면,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 거기서부터 도망쳐라. 당신은 그런 카지노 게임 추천이 아니다. 그런 카지노 게임 추천이 안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