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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매실 Ma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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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


몇 년째 풀리지 않는 습관, 고치려 해도 고쳐지지 않는 습관이 있다. 바로 밤에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다. 사실 ‘먹는 것’보다 는, ‘씹는 것’을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밤마다 ‘아그작아그작’, ‘질겅질겅’. 봉지 뒷면의 1일 권장량을 무시하고 한 번에 5일 치를 씹어대며 턱관절과 치아에 무리한 압력을 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정신 승리


퇴근하고 집에 오면, 빵빵했던 풍선이 푸슈슈슉… 순식간에 쪼그라들며 바람 빠지듯 온몸의 근육과 무언가를 하고자 했던 의지는 파업 상태에 돌입한다. 하지만 업무에 치여 감정 없이 흘려보낸 죽은 시간이 아니라, 지금부터가 살아있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다 보니, 파업 상태인 몸과 정신을 억지로 끌고서 책 한 장이라도, 하물며 OTT 콘텐츠라도 보려고 한다.


그리고 딱 이때! 무언가 먹고 싶다. 입에 넣고 싶다. 오물오물, 질겅질겅, 아작아작 씹고 싶다는 욕구를 느낀다. 스마트폰을 켜고 배달의 민족 앱의 ‘B마트’를 찾는다. 애초에 안 시키면 되는 것을, 죄책감을 덜어보겠다며, 다이어트 간식 카테고리에서 ‘저당’ 과자, ‘곤약’ 쫀드기기, ‘당제로’ 아이스크림을 담아 주문한다(*배송비 별도). 검은색 면 티셔츠 위에 뒤집힌 삼각형 프라다 로고가 박히면 명품 티셔츠가 되듯, 다이어트라는 4글자가 앞에 붙은 음식은 그 순간 건강식품이 된다. 몇십만 원의 프라다 면 티셔츠를 입으며 명품 텍스쳐를 느끼듯(혹은 느낀다고 착각하듯) 다이어트 간식을 먹으며 이건 그래도 밤늦게 먹어도 살이 좀 덜 찔 거라는 자기 합리화로 정신 승리를 이끌어 낸다. 최저 주문 금액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가지 제품을 주문한다. ‘한 개만 먹고 나머지는 나중에 내버려뒀다가 먹어야지.’ 라고 의미 없는 다짐을 해보는 것도 잠시다. 어느새 사방으로 널브러져 있는 군고구마맛 쫀드기기 4봉지와 저당 초코츄러스 크래커 4봉지를 보며 입에 남은 곤약 쫀드기를 씹고 있다.


어릴 때 건빵을 한 움큼 집어 먹으면, 입안의 수분을 다 흡수해 퍽퍽해지는 건빵 덩어리의 느낌이 묘하게 좋았다. 자주 먹는 저당 크래커를 멈추지 않고 계속 입안으로 넣어 씹어대다 보면 그 퍽퍽함이 묘하게 느껴진다. 포카칩처럼 얇고 가볍게 바삭하는 느낌보다는, 좀 더 딱딱한 비스킷처럼 묵직하게 부서지면서 점차 점성이 생기고 한 덩어리로 뭉쳐지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퍽퍽함으로 느껴질 때, 묘한 쾌감이 있다. 퍽퍽함에 물을 마시는 것은 금물! 그 상태로 침과 함께 어우러지다가 미처 다 녹아들지 않은 상태에서 목구멍으로 넘어갈 때의 그 둔탁한 무게감이 꽤 매력적이다.


곤약쫀드기는 맛이라고 표현하기에는 그야말로 슴슴함 그 자체이지만, 씹다 보면 옅은 고소함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마치 어릴 때 거의 다 먹은 쭈쭈바의 바닥에 녹아 고여 카지노 게임 사이트 아이스크림을 카지노 게임 사이트 힘껏 입에 힘을 주고 빨아올렸을 때 미세하게 느껴지는 단맛처럼 은은하게 느껴진다. 생김새 자체도 약간 스펀지나 마른 수세미처럼 생겼는데, 질감 자체도 폭신폭신한 느낌이다. 근데 이 폭신폭신한 질감은 마른오징어보다는 부드럽고 젤리보다는 질기다. 그리고 얇은 오징어 다리와는 비교가 안 되게 넓은 면적을 가진 쫀드기를 씹어가며 치아가 수세미 같은 표면을 뚫으면서 끊어지게 될 때의 묘한 쾌감이 있다. 맛보다는 묘하게 느껴지는 쾌감 속에서 살아카지노 게임 사이트 시간을 연명하고 카지노 게임 사이트 거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unsplash





왜 씹는 걸까: 1. 도둑맞은 집중력


퇴근 후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욕망은 나를 깨어있게 했다. 그 욕망은 바로 씻고 누워서 자고 싶은 나의 몸과 마음을 채찍질하며 어떻게든 책상 앞에 앉힌다. 에너지가 조금이라도 남아카지노 게임 사이트 날에는 운동하려고 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점점 몸에서 이명, 어지럼증, 여드름, 부정 출혈 등 온갖 형태로 에너지가 바닥났다고 경고를 하고 있다 보니, 그나마 할 수 카지노 게임 사이트 것은 깨어있기였다. 그때 욕망이 속삭인다.


‘이대로 잠이 들기에는 아쉽지 않아?, 요즘 재밌다는 폭싹 속았수다 한 편 보는 거 어때?’

‘글 써보고 싶다며, 지금 온전히 나의 시간인데, 글 안 써?’

‘이렇게 잠들어버리면, 책은 언제 읽으려고?’


DO IT을 하기 위한 증폭제로 나는 씹기를 선택했다. 배가 고파서 씹는 것이 아니라, 음식물을 입에 넣어서 씹어대면서 이미 꺼진 나의 정신력을 질질 끌고 가고 있었다. 당장 무언가에 집중하기 위해서 증폭제가 필요했다. 음식물을 계속 입에 넣고 씹는 동작으로 깨어 있을 수밖에 없도록. 궁둥둥이 붙이고 앉아, 흩어져 가는 정신을 씹기에 집중하면서, 앞의 화면을 보게 만든다.


저작 작용(씹는 작용)이 심박수를 증가시키면서 혈액순환과 함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실제로 나는 회사에서도 업무에 집중할 때, 껌을 자주 씹는 편이다.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깨어있으려고 하는 것일까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몇 시간 후면 지나가 없어지는 하루이기 때문인 것 같다. 하루 종일 업무에 치이고, 사람과의 대화에 치이는 하루를 끝내고 집에 돌아오면, 소중한 하루 중의 4분의 3이 치이다가 지나갔다는 사실에, 남은 4분의 1이라도 주도적으로 쓰고 싶었다. 하루의 남은 4분의 1마저, 3:1이라는 쪽수에 밀려 또 치이고 싶지 않았다. 회사에 모두 빼앗긴 집중력 때문에 정작 내 인생을 집중할 수 없다는 게 너무 싫었던 거다.








왜 씹는 걸까: 2. 당신을 씹을 수도, 피할 수도 없으니까요


모두가 다 퇴근한 밤 10시, 사무실에 혼자 남아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으-아’라며 기지개와 함께 탄성이 튀어나왔다. 아무도 없다는 것에서 오는 해방감과 편안함이었다. 그리고 바로 자연스럽게 사무실에 있는 간식에 손을 댔다. 아니 손을 대기만 한 게 아니라 쓸어버렸다. 후레시베리 2개, 찰떡초코칩 5개, 자유시간 4개, 몽쉘 1개. 10분도 안 돼서 먹어 치워버린 간식과 함께, 입속에 가득 찬 기분 나쁜 단맛은 한순간에 편안함과 해방감을 불쾌함과 죄책감으로 바꿔버린다. 뱃속 가득 차는 가스와 혀끝에 한도 초과로 느껴지는 단맛은, 이 행동이 결코 스트레스를 풀게 만드는 행동이 아니고 오히려 몸을 상하게 만드는 행동이라는 것을 바로 알게 만든다. 그래서 알면서도 또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 사실에 죄책감이 밀물처럼 밀려 들어온다. 이런 식습관으로 업무를 한지 2달 만에 5킬로가 쪄버렸다. 그럼 또 마음속에서 죄책감이 채찍질을 가한다.


대체 왜 제한됨을 느꼈고, 무엇을 억누르고 있던 걸까. 그리고 해방감 속에서,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단 음식을 한꺼번에 입에 집어넣고, 후회하며 머리를 쥐어뜯고 있는 걸까 생각 해보면 지금 당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나온 이야기가 있었다. 폭식증을 겪고 있는 상담자에게 오은영 박사님이 이야기한다. 스트레스에 대한 역치가 낮아서, 조금의 스트레스가 담겨도 그 그릇을 당장 비워야 하는 사람이 있다고. 그 그릇을 비워내기 위해 이것저것 해결책을 찾다 보니, 보통 가장 빠르고 손쉽게 할 수 있는 행동으로 폭식이 나타난 걸 수 있다고 했다.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내 그릇을 물들여 얼룩을 남길까 봐.


불편함. 나와 맞지 않은 업무 속에서,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느껴지는 불쾌한 불편함. 막아보려고 해도 어떻게든 던져지는 쓰레기 같은 말들, 한번은 회사에서 지나가다가 오랜만에 마주친 직원이 있었다. 그때 나는 긴 생머리를 고수하다가 단발로 자른 상태였다. “어머 자기, 머리 짧게 잘랐네, 잘 어울리네, 근데 앞으로는 이렇게 확 자르지 마. 사연있어 보여.” 쓰레기였다. 최근에도 쓰레기에 맞았다. 힘들어서 휴직했다가 최근에 복직한 걸 아는 직원이, 단발보다 더 짧게 자른 머리를 보고 말했다. “힘들 때마다 머리를 자르는 거야?” 재활용도 안 되는 쓰레기다. 남


이 던진 쓰레기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쓰레기 속에서 버텨보려고 애를 쓰다가, 방전됐다. 결국 감정 제어차단기가 내려가 버렸고, 마음 한구석에 억눌려있던 감정이 제어되지 않으니, 씹기의 형태로 분리수거를 해보려고 했지만, 많은 양의 음식물을 씹어 삼키면서 정작 쓰레기는 분리수거가 되지 않고, 오히려 악취를 풍기며 쓰레기로 가득 차 있는 내 속을 더 바라보고 싶지 않게 만들었다.


업무를 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게 된다. 꼭 직장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부인과 특히 감정노동을 하게 될 때가 많다. 호의가 권리인 것처럼 구는 사람들, 남의 부당함에는 분노와 처벌을 요구하면서 정작 자신의 부당함에는 한없이 관대하고 심지어 원칙과 정당함에도 본인에게 피해가 간다면 참지 않는 사람들. 자신이 누렸던 혜택을 다른 사람이 누리는 꼴을 볼 수 없어서 아예 그 혜택 자체에 대한 반기를 들며 내로남불의 궤변을 당당하게 주장하는 사람과 대화하다 보면 참을 수없는 역겨움과 분노를 느낀다. 하지만 그 감정에 계속 휩싸여 있을 수 없기에, 어딘가 저 깊은 곳으로 감정을 묻어두게 된다.


비단 업무만 하다가 그런 것도 아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과 경험과 느낌을 공유하고 싶다가도 나의 경험과 감정이 공감을 받지 못하고 있음을 느낄 때, 외로움은 마음 속의 공허함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경험들이 특히나 쌓인 날에는 늦은 밤, 방 안에서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중 어떤 것 하나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체 폭식을 한다. 유튜브 속 영상을 제대로 보지도(시각) 않고, 영상 속 대화를 듣지도(청각) 않고, 먹고 카지노 게임 사이트 음식에 대해 맛(미각)과 향(후각)을 음미하기는커녕 밑 빠진 독에 물 붓듯 음식물을 계속 부어서 구멍 난 마음을 채우려고 하고 있었다.


SBS 런닝맨에 유명한 장면 중 하나인, 유재석 씨가 마늘을 다지고 있는 김종국 씨에게 ‘뭐야~ 왜 마늘을 다지고 있어!’라고 하자, 김종국 씨가 어금니를 꽉 물며 ‘형을 다질 순 없잖아.’라고 하는 장면이 떠오른다. 곤약쫀드기를 씹으면서 *고나리질 빌런을 곱씹고 그렇게 또 내 감정을 짓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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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죄가 아니다


상담 선생님에게 말씀하셨다. “씹는 행위가 무언가에 화가 났을 때 많이 일어나곤 해요. 그리고 마음 상담을 받는 분 중에 이렇게 폭식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아주 많이 있어요. 무엇에 그렇게 화가 났던 걸까요?”


차근차근 그때의 감정들을 돌이켜 봤다. 무력감, 분노, 경멸 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이 잠재되어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날카로운 자기검열이 시작된다. ‘예민함’이라는 날카로운 단어로 그날 하루 느낀 감정을 무참하게 베어버린다. 다른 사람들은 그냥 웃어넘기거나 신경 쓰지 않는 말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기분 나쁘지 않을 것에 기분 나빠한다며 칼을 휘두른다. 타인의 말, 행동 또는 상황에 힘들어하고 상처받는 존재에게 공감보다는 ‘유리멘탈’이라는 혹은 ‘쿨하지 못함’이라는 범주 안에 가둬버리게 만드는 예민함이라는 규범적인 단어. 그 단어를 스스로에게 부여한다.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 느껴지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 내가 예민해서 그렇게 받아들인 걸거다, 확대 해석해서 기분 나빠하지 말자라고 생각하면, 송두리째 그 사람에게 느껴질 수 있는 부정적인 감정을 회피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관계를 멀리해야 하는 순간도 회피할 수 있다. 친한 친구이기 때문에, 가족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얼굴을 마주 보며 일해야 할 사람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을 감추기에 바빴다.


차근차근 돌이켜 꺼내어 본 감정에 대해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감정은 죄가 아니에요. 감정은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거예요. 감정을 느끼는 것과 그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과는 다른 얘기예요. 다른 누군가가 아닌 내가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바라봐줘야 해요. 계속 ‘뭐 그런 거 가지고 기분 나빠하니?’, ‘그러는 너는 뭐 말실수 안할 거 같아?’, ‘이런 생각을 가지다니, 그 사람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고 아껴주는데?’라고 혼내기만 하고, 억지로 누르기만 하면 나중에 팡! 어디로 튈지 모르게 터져 버리게 될 수 있어요. 터져버리지 않으려고 이렇게라도 씹으면서 억눌린 그 감정을 해소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요? 얼마나 화가 나요. 나 같아도 화가 나겠네, 화내요! 먹어요! 괜찮아요! 좀 먹읍시다 거!”





이 밤의 끝을 씹어 삼켜야 할 때


캐롤라인 냅은 그녀가 실제로 겪은 거식증에 대해 낱낱이 분석한 <욕구들에서 자신의 허기로부터 주의를 분산시키려는 어마어마한 노력의 일환으로 쇼핑중독, 알코올중독, 폭식증, 거식증이 나타난다고 했다. 외모, 쇼핑, 술, 음식 등 외적 사항들에 치우친 집중에 대해 불안한 집중이라고 표현하며, 그 불안한 집중은 욕망과 관련해서 더 크고 공포스럽게 느껴질 수 카지노 게임 사이트 내적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흐릿하고 초점에서 벗어난 상태로 유지해 준다고 했다. 더 크고 공포스럽게 느껴질 수 카지노 게임 사이트 내적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라는 것은, 앞서 말한 허기에 대한 탐구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허기가 어디에서 온 것인지. 왜 나는 옷을 아무리 사도 채워지지 않고, 미친듯이 먹어도 채워지지 않고, 누구보다 마른 몸매를 만들었음에도 채워지지 않는 건지. 그리고 이 질문의 끝에는, 마주해야하는 깊은 마음 속의 기억이나 상처, 공허감이 있을 거라고 한다. 근데 그걸 파헤치기에는 덮어두고 잘 살아가고 카지노 게임 사이트 주변 관계에 대해서도 송두리째 흔들어 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외적 사항들에 집착하면서 그야말로 안 본 눈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거라고 한다.


가까스로 버텨내고 부인하면서 쫓아버렸던 나의 공허함과 슬픔은 어디에서 오는 건지. 그리고 왜 이 감정들에 대해 느끼고 싶지 않아서 필사적으로 씹었던 건지(먹었던 건지). 대면해야 할 밤이 왔다. 그야말로 이 습관을 잘게 씹어서 뱉어버리기 위한 밤이.




*고나리질: '관리'라는 단어를 빨리 칠 때 발생하는 오타 + 접미사 '질' = '고나리질'로 사용된다.하지만 원래 뜻인 관리와는 다르게고나리질은 정말 무엇을 관리한다기보다는 쓴소리를 하거나이것저것 간섭카지노 게임 사이트 가르치려고 하거나 이유 없이 비평하는 것을 표현한다.





-호기, 퇴고로 완성하는 글쓰기 캠프, 25.3.23



*<퇴고로 완성하는 글쓰기 캠프에서 한달 동안의 퇴고를 거쳐 완성된 글입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itterpassion/barewriting/contents/250130114621667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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