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개띠 형들
형들은 모두 예비역 병장이고 향토예비군 훈련도 받고 민방위 훈련도 받았다. 그만큼 반공정신 투철해 지금도 박정희교 신도다. 술 마시다 옆 자리에서 박정희 험담을 하면 바로 싸움이 났다.
반대로 이재명에 대해서는 어디서 들었는지 절대로 대통령 되면 나라 거덜낼 사람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 개띠 형들이 12.3 계엄 이후 김문수 후보를 한덕수로 갈아치우는 당원투표에 4명이 각자 집에서 투표했는데, 모두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김문수 구사일생에 개봉동과 광명 58 개띠 형이 큰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