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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타짜의 클리닉 Apr 02. 2025

망했다 무료 카지노 게임 이긴다

두번째 무료 카지노 게임이 필승,하는 방법

자산가의 기준이 10억이라고 치자. 서울 아파트값도 그보다 높지만. 무료 카지노 게임을 차리는 돈으로 10억이면 도심에서도 2 ~3개는 차릴 돈이고, 맛창식 가든이라면 얼추 10개를 차릴 돈이다. 너무 많으니 그럼 3억이라고 줄여보자. 3억쯤의 실탄이 있다고 생각해보자. 그것도 지금 무료 카지노 게임 1개를 하고 있는데 말이다. 손님이 줄 서는 무료 카지노 게임이 있고, 통장에 3억 실탄이 있다고 생각하면 더없이 행복할 것이다.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를 것이다. 그만큼 큰 돈이다. 고생에 보상이라고 할 만한 크기의 돈이다. 그럼 자산가는 무료 카지노 게임 1개를 하면서 3억 통장을 가진 사람만일까?



거리에서 노점을 하는 사람들의 꿈은 뭘까? 바로 지붕이 있는 가게다. 노점에서 떡볶이와 컵밥을 파는 주인들은 어서 돈을 모아서 한칸짜리 무료 카지노 게임을 가지는 게 목표다. 그런데 나는 이미 그런 무료 카지노 게임을 하고 있다. 그것도 여러해를 견뎌서 지금은 하루 100만원은 거뜬히 팔고, 직원도 두세명이 있다. 매달 매출과 지출을 따지면 통장에 수백만원쯤은 적금을 하는 중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지금 노점상 주인에게는 어마어마한 자산가다. 지금 당장 자산가의 투자법을 사용해도 탈이 없다.



10억을 가진 자산가는 무료 카지노 게임 하나를 차려서 망해도 큰 타격이 없다. 현재 무료 카지노 게임 1개를 하면서 모은 3억으로 무료 카지노 게임 하나를 더 차려서 망해도, 줄 서는 현재 무료 카지노 게임 1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망해도 큰 타격이 없기에 권리금이 비싸더라도 기왕이면 좋은 자리를 선택할 수 있고, 보다 더 큰 규모에 인테리어도 넉넉히 돈을 쓸 수 있다. 자리도 좋고, 규모도 좋고, 시설도 좋은 하드웨어를 갖췄으니 사실 망할 확률이 더 적은 셈이다. 그래서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그렇지 못한 빈자들은 자리 때문에 망하고, 규모가 작아서 망하고, 시설이 남루해서 망하는 악순환을 감당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게 그렇게 당연하고 마땅한 순리라면, 대부분의 서민 창업자들은 희망이라는 꿈을 가질 자격도 없다. 글자 그대로 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은 반전이 있다. 목이 좋은 자리도 망하고, 외져서 사람도 다니지 않는 길에서 대박이 터진다. 100평 럭셔리 중화요리집이 10평 짬뽕집보다 손님이 적어 문을 닫는 사례도 심심찮다. 빈자가 살아지는 반전, 거기에 자산가의 투자법이 있다.



100평 가게가 부러운 30평 가게 주인이 있다면, 그 주인이 부러운 노점상이 있고, 그 노점상도 이제 해봐야 하는 처지라면 이미 자리를 잡은 노점상 주인이 한없이 부러울 것이다. 위가 아닌 아래를 보는 습관을 가지면, 얼마든지 자산가의 멋진 배포를 장사에 적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노점에서 떡볶이를 파는 주인이 자산가처럼 통크게 내줄 수 있는 건, 어묵국물이다. 떡볶이를 시킨 손님에게 어묵 한 장 썰어서 국물 듬뿍 내주는 서비스에 들어가는 돈은 200원쯤이다. 떡볶이를 세어서 담지 않고 듬뿍 담아서 손님을 기분 좋게 할 수도 있고, 계란을 삶아 떡볶이를 시켰을 때 2개씩 올려주는데 드는 재료비 역시 200원쯤이다. 노점에서 3천원짜리 떡볶이를 팔아도 얼마든지 자산가처럼 통큰 선물을 내어줄 수 있다. 3만원을 먹는 손님에게 200원어치 서비스는 티나지 않지만, 3천원짜리 떡볶이에 200원쯤의 재료비는 다른 크기다. 그래서 먹힌다. 먹히는 걸 알면서도 대부분의 노점상은 떡볶이를 개수 세어 주는데 여념이 없다. 두어개라도 더 들어가면 큰일이라도 나는 모양이다. 그래서 노점에서 더 이상 높은 곳을 가기 힘들다는 걸 모르니 딱하고 안쓰러울 뿐이다.



(참고로 유투브에 노점에서 떡볶이를 만들 때 콩나물을 산더미처럼 같이 만들어 파는 집이 나온다. 손님은 콩나물까지 먹는 떡볶이 한 접시, 어묵 한 개를 먹어도 콩나물폭탄이 무한리필인 그 노점의 조회수는 150만을 넘는다. 아무도 무료 카지노 게임지 못했다. 콩나물을 떡볶이 국물에 비벼먹게 해주는게 뭐 그리 어렵냐는 것을)


20평짜리 하루 매출이 40만원인 무료 카지노 게임도 자산가의 투자법을 기어코 써야 한다. 가만 있으면 아무일도 생기지 않는다. 노점상에게 내 무료 카지노 게임은 자산가의 무료 카지노 게임이다. ‘내가 저런 무료 카지노 게임을 차릴 수 있다면, 나는 정말 원없이 퍼주고 말거야’라는 말이 들리지 않는가? 지금 당장 더 줘도 된다. 더 줘야 손님이 만족한다. 뭐라도 더 주는데 마다할 이유가 없다. 그냥 더 주라는 소리가 아니다. 다음장에서 설명할 천원론까지 읽어내면 일매출 40만원짜리 무료 카지노 게임도 지금 당장 퍼주는데 주저할 거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뭐 대단한 걸 퍼주라는 거 아니다. 겁먹지 않아도 된다. 일회용 앞치마 한 장에 100원이다. 그거 아끼지 말고, 자산가처럼 손님이 달라기 전에 주는 거다. 중국산 김치 쓰지 말고, 만원 더 보태어 국내산 김치를 쓰는 거다. 달래서 주는 반찬 리필 대신에 알아서 먼저 주는 서비스로 바꾸는 거다. 반찬의 가짓수를 늘리지 말고, 재료의 질을 높이는 거다. 삼진어묵까지는 아니어도 좋은 어묵을 사입하는 거다. 커피의 원두도 만원 더 주고 상품을 쓰는 거다. 세탁비를 써가면서 유니폼을 매일 갈아입히는 것도 자산가의 투자다. 이렇게 40만원 일매출 무료 카지노 게임도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다. 그래야 50만원으로 오르고 70만원도 바라본다. 아무짓도 안하고, 더 나은 뭔가도 하지 않는데 매출이 40에서 늘어나는게 더 기괴한 일이다.



두 번째 무료 카지노 게임을 차린다는 건, 돈을 벌었다는 뜻이다. 얼마를 번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번 돈으로 차린 두 번째 무료 카지노 게임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그 무료 카지노 게임은 망해도 그만이다. 원래 없던 돈이었다. 망해도 지금 무료 카지노 게임은 남아 있기에 먹고 사는 건 걱정이 없다. 망해도 그만이니까 아낄 게 없다. 지금 무료 카지노 게임보다 더 잘 줘도 된다. 더 많은 재료비를 써도 괜찮다. 그래서 덜 남아도 괜찮다. 망해도 그만인데, 망하지 않고 수익이 난다는데 뭐가 두려운가? 첫 무료 카지노 게임보다 가성비를 더 좋게 하니 시간이 흐르면 두 번째 무료 카지노 게임이 더 매출이 높아질 것이다. 같은 메뉴를 팔더라도 상차림이 더 풍요로운데 매출이 덜 나올 리 만무하다. 그래서 두 번째 무료 카지노 게임은 더 큰 돈을 버는 직행열차다. 그래서 굴러갈 만큼의 종자돈을 모으면 그 다음부터는 돈이 돈을 번다고 하는 말이 그래서다. 첫 무료 카지노 게임은 내 자본에 빚까지 보태었어도 성공도 희박한 나날이라 여유가 없었다. 그에 반해 두 번째는 전혀 다르다. 그래서 반드시 자산가의 투자법을 실현해내야만 한다. 땅 짚고 헤엄치기인 두 번째 무료 카지노 게임에서 고전하는 걸 보면 솔직히 짠하다.



두 번째 무료 카지노 게임인데 아끼는 집들이 있다. 재료도 아끼고, 사람도 아낀다. 아껴서 어떻게 해보려는 모양인 듯, 시작부터 아끼는데 혈안이다. 그런 사람들의 합리적 변명은 “장사를 이제 알만큼 알아서 그렇게 팔지 않아도 할 수 있다”는 지껄임이다. 나는 그런 이들에게 지껄인다는 말로 비웃는다. 두 번째 무료 카지노 게임은커녕 첫 무료 카지노 게임의 생존도 암담하던 바닷가 죽집에 30분만에 컨설팅을 해주고 환골탈태하였다. 30만원도 못 팔던 죽집이 7~80만원까지 팔아냈다.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 무료 카지노 게임을 연달아 오픈했다. 하지만, 나에게 주는 컨설팅비용이 아까워서 몰래 차렸고, 내가 손대준 컨셉을 베끼는 것으로 만족했다. 그 여러개의 죽집은 다 사라졌고, 심지어 그 중 한 개는 나의 다른 손님이 인수를 해서 쌀국수집 명소가 되어 버렸다.



돈을 벌어야 할 때는 돈을 쓴다. 빚을 내어서라도 살려고 돈을 쓴다. 투자를 한다. 상차림에, 분위기에, 컨설팅에 투자를 한다. 그래놓고 막상 돈을 벌면 안 쓰려고 한다. 어떡하던 안 쓰고, 줄여서 더 큰 이익을 만들어내려고 한다. 브랜드의 힘으로 전만큼 쓰지 않아도 잘 될 거라고 곡해한다. 웃기는 짬뽕이다. 자산가가 되어야만 통 큰 투자를 하는 게 아니다. 내가 덜 가지겠다고 맘 먹으면 누구나 당장 자산가처럼 멋진 지출을 결정할 수 있다. 내가 지금 망하기 일보직전인데 여기서 뭐가 더 남는가를 따질 겨를이 있을까를 생각한다면, 하지(쓰지) 말라고 해도 자산가처럼 할 수 밖에 없다. 지금처럼 야박하게 팔아서는 손님이 오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그걸 고집하진 않을테니 말이다.



오픈날이 망한 날이다. 오픈 했는데 망했다. 노름판에 앉자마자 다 날린 것처럼 무료 카지노 게임 어렵지 않다. 그런데 그 망한 가게에 손님이 한둘 찾아오는 것이다. 신기하고 고마울 뿐이다. 뭐라도 더 주고 싶을 것이 분명하다. 장사는 그래야 한다. 그렇게 내가 먼저 양보하고 줘야 한다. 하는 거 봐서 나도 줄께는 그래서 틀리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장사론은 물론이거니와 앞으로 이어질 나머지 장사론도 일맥상통한다. 한줄로 꿰어지는 보물이다. 그걸 알고도 장사가 힘들고 어려울 게 없다.



그깟 가게 노출하는 기술, 블로그로 낚시질을 하는 스킬 따위를 공부하느니, 이 장사론을 몸에 습관으로 박는게 우선이다. 물론, 그것도 필요하다. 전혀 무시한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모든 건 기본이 단단해야 한다. 집에 지붕만 있을 수 없다. 주춧돌이 있어야 무너지지 않고, 기둥이 여러개여야 태풍에도 견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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