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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을 다닐 때였다 현재 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아이들의 적성에 대해 토론한 적이 있었다 아이들이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체 수능 점수에 맞춰 과를 선택하게 된다 그렇게 점수에 맞춰진 과에 들어가 적응한 학생들은 그렇게 졸업을 하게 되고 적응을 하지 못한 아이들은 전과를 신청하거나 반수를 준비하거나 복수 전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 나름의 적성에 맞춰 과를 바꾼다 그렇게 과를 바꿔 졸업한 학생들 중에 본인이 졸업한 과에 맞는 직업을 갖는 학생들은 몇 명이나 될까 그리고 그들은 또 본인이 원하는 직장이 아닌 남들 보기에 좋은 직장에 들어가게 된다 또 여기서 적응한 아이들은 그렇게 직장을 계속 다니고 적응을 하지 못한 아이들은 퇴사를 하여 또 본인이 원하는 것을 찾는다.
이 얼마나 시간 낭비인가 초등학생 때 학원에서 중학생 수학을 공부하고 중학생 때 학원에서 고등학생 수학을 공부하고 고등학생 때는 수능 준비에만 몰두한다 나는 음악 학원을 운영한 지 5년 정도가 되었는데 아이들에게 취미나 자기가 좋아온라인 카지노 게임 게 어떤 건지 물어보면 그냥 집에서 쉬고 싶은데요 가 취미라고들 말한다 너무 안타깝다 내가 어렸을 적에도 부모님들은 공부를 많이 시키긴 했지만 이렇게 사교육이 발달하지도 않았고 나는 해외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다니다 한국에 와 사교육은 별로 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경험과 체험도 많이 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도 나의 장점 나의 특기 나의 취미 등 공부에 포커스가 아닌 내가 뭘 원온라인 카지노 게임지가 중심이었고 외국 친구들은 왜 한국 사람들은 무조건 다 대학에 가야 온라인 카지노 게임지 이해를 못 했고 우리는 왜 그들은 꼭 대학에 가지 않는지 이해를 못 했다
서론이 길었지만 어쨌든 내가 얘기하고 싶은 건 꼭 예체능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가고 싶은 과에 대해 체험해 볼 수 있는 많은 기회와 본인이 가고 싶은 과에 대해 시험을 보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학에 가서도 학문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 것을 활용하려면
(컴퓨터 공학과나 공대들은 이미 이렇게 시행하고 있다) 대학에서 본인이 배운 학문으로 실습도 나가보고 대학이랑 직장이랑 컨택이 되어서 졸업 후 취직도 바로 할 수 있는 환경들이 조성되었으면 한다
이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본인이 어떤 걸 좋아온라인 카지노 게임지 모른다 나이가 들고 여유가 조금 생기고 나서야 어렸을 적 그림을 그리던 친구를 보며 부러워했던 기억을 더듬으며 어렸을 적 하지 못했던 것들을 배우는 어른들이 많다, 물론 해보고 싶었던걸 어른이 되어 배워보는 건 나쁘지 않다 하지만 그들 중 누구는 그 분야에 뛰어난 재능이 있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대학생 때 배우지 못했던 프린트 복사 방법 전화 돌리는 방법 등을 회사에서 욕을 먹어 가며 배울 필요도 없고 본인이랑 맞지 않는 직장을 다니며 생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니며 우울증을 달고 사는 어른이 되지 않아도 된다
직업에 대한 인식
그리고 사실 몸을 사용하는 직업이 제일 힘들고 몸도 다쳐가며 노하우를 쌓아야 한다 하지만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힘듦만큼의 돈을 벌지 못하며 사람들은 그들이 좋은 직장에 다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좋지 않은 직업이라 생각한다 이런 인식들이 쌓이다 보니 요즘 건설 현장에 가면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다 젊은 아이들은 차라리 편의점 알바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도 없고 외국인 노동자들만 늘어나니 그들에게만 힘든 일들을 시킨다 하지만 그 힘든 일중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한글을 잘 몰라서 실수도 할 수 있기에 요즘 부실 공사 등 주차장이 무너지는 등 사고가 많아지는 것이다 물론 100%다 그런 건 아니고 관리감독 부재와 자제 값을 아끼려고 하는 회사의 문제도 있겠다, 아무튼 이들이 존중받고 높은 임금을 받았으면 좋겠다, 왜냐면 우리는 이들이 만든 인도에 걸어 다니고 이들이 만든 아파트에 살며 이들이 만든 곳에서 치료와 수술도 받는다 너무나 중요하고 소중한 인력들이다, 모든 사람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보통은 그들을 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들이 항상 큰소리로 말을해서 예의가 없어보인다고? 무식해 보인다고? 모르는 소리 하지 말아라, 멀리서 들어도 큰 그 공사소음을 제일 최전선에서 듣는 그들이기에 나중에는 귀가 잘 들리지 않아 크게 얘기할뿐이다 업무환경도 더 개선되어야 하고 그들이 하는 일이 더욱더 존중받는 직업 이여야 한다, 그래야 본인한테 맞지 않는 대학과 직장을 선택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살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누군가는 건설 쪽에 더 재능이 있고 눈썰미가 좋으며 흥미를 느낄 수도 있는 것이다.
다음 온라인 카지노 게임 대사 중
“힘든 일을 하면 존중 받으면 좋을텐데 그런 일을 한다고 더 무시해“
말이 많았지만 어쨌든 결론은 아이들이 어렸을 적부터 이것저것 체험하고 아이들이 뭐를 좋아하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그들이 자라났으면 좋겠다, 내가 영화 온라인 카지노 게임를 보고 웬 엉뚱한 소리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영화 다음 온라인 카지노 게임를 보며 대학원시절 내가 토론했을 때 느낀 무기력한 감정을 다시 느껴서다 사람 혼자서 세상을 바꾸는 건 너무 힘든 일이며 역시 불가능한 건가 라며 다시 느꼈다 왜냐면 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문제로 콜센터를 찾아가니 학교를 탓하고 학교를 찾아가니 학교에서는 교육청 탓을 하고 교육청에 가니 교육부 탓을 하며 "그래서 이번에는 교육부로 가시게요?"라는 멘트에 마음이 무너지고 이 온라인 카지노 게임 한 명을 위해 바꾸기엔 너무나 거대한 것들이 촘촘하게 서로 의지하며 자리를 잡고 있다
하지만 형사 유진이 그들을 찾아가 위로온라인 카지노 게임 장면들을 보며 슈퍼에 들어오는 한줄기 빛처럼 세상도 형사 유진들이 많아진다면 어쩌면 변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마지막으로 교육부 얘기를 하니 대학생 때가 생각나는데 취업이 안 되는 과들을 하나로 묶어서 학교 전체의 취업률을 높인다 독일어 학과 프랑스어 학과 등을 그냥
유럽 어학 과로 묶어버린다 아무래도 그들은 졸업해서 프리랜서로 일온라인 카지노 게임 경우가 많으니 4대 보험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일을 해도 취업으로 표시가 안되어 그럴 거다
그래서 왜 그럴까 하고 추측해 보니 교육부에서 대학교를 평가할 때 평가 기준이 취업률로 평가되어서 그런 것 같다, 고등학생 때는 대학 입학률 대학생 때는 취업률 왜 그들이 무엇이길래 어떤 잣대로 이 아이들을 숫자로 평가온라인 카지노 게임 걸까
할 말은 너무나 많지만 형사 유진이 더 많아지는 세상을 꿈꾸며 이만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