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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대현 Jan 27. 2016

온라인 카지노 게임 다 외로움 때문이다.

기승전 행사 홍보

영상 먼저 보실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9JNyxqlWvdM&feature=youtu.be


많은 이들이 옆에 애들이 뛰니깐,

앞서 나가면 쾌감이 생기니깐 달려갑니다.


어 근데 내가 왜 뛰지? 나에게 이 뜀이 의미가 있나?

고민하고 이탈하는 순간

무한한 자유를 느낍니다.


그런데 또

고민을 안겨줍니다.


비교 대상이 없으니

내가 잘 뛰고 있나? 나 잘하고 있는거 맞제?

말해죠~~ 물어볼 친구를 찾게 됩니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다 외로움 때문이야.


승진 이야기를 할 때 항상 말미에 이런 이야기를 했었어.


내가 승진 점수 안 모은다는 게 승진 안 한다는 이야기가 아님.
점수는 안 모으지만 승진은 할 수 있음.

온라인 카지노 게임 무슨 개똥 같은 소리인가 싶네 ㅋㅋ



나도 공부하고, 성장하다 보면 학급 운영 말고 학교 운영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는 거니깐... 일종의 보험처럼 적은 거였지 뭐.


그래도 진심


그래도 진심으로 교사로서 내 꿈은 퇴임할 때까지 학급운영에 탁월한 교사가 되어서(우선 되는 게 먼저겠네^^)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탁월한 교사, 학부모 그리고 동료 교사에게 믿음을 주는 교사, 재미있게 즐겁게 인생을 즐기는 교사, 그런 교사가 되는 거거든.


크게 영향을 주신 두 선생님이 계신데

(다 알겠지만) 이성우 선생님, 그리고 처음 이야기하는데 고승하 선생님.(고승하 선생님 이야기는 나중에 한 번)


나도 이런 선생님 같으면 좋겠다란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들데..

나 같은 후배들이 나 같은 선배를 보고 내가 느꼈던 그런 감정을 느끼면 좋겠다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들데

그러면 참 좋겠데


내가 봐도 내가 잘 살고,

나 같은 후배들이 '아 저런 멋진 인생도 있네 멋지네' 하면서 '선배처럼 살아볼래요' 하는 소리도 듣고

그렇게 살 고 싶더라고

그게 좀 멋있어 보이더라고


그런데

나 같은 사람들이 주변에 잘 없어

좀 터 놓고 이야기 할 친구가 드물어

온라인 카지노 게임

당당함과 소심함


작년부터 내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뒤까지 온라인 카지노 게임 않고 가감 없이 드러냈더니 내 마음에 두 가지 감정이 동시에 생기더라.


당당함과 소심함


이것도 무슨 개똥 같은 소리인가 싶제..


'내 온라인 카지노 게임은 이건대','온라인 카지노 게임 난데'하면서 내 색깔을 드러낼 때 생기는 당당함 만큼

내 글들이 불편해하실 선생님들이 계실거란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 좀 위축되더라고..


나를 당당하다고 응원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생기는 만큼,

딱 그만큼 저 녀석 뭐지? 하는 선생님들도 생긴다고 봐야지....


내 가장 오래된 친구 모임인 학군단 동기모임에서도 내 온라인 카지노 게임, 노래, 행동 등에 대해 호불호가 나뉘니깐

나를 건너 건너 알고 내 글만 읽은 분들은 호불호가 더하실 거라 온라인 카지노 게임해. 맞아 인정해


예를 들면
나는 신규 때부터 점수 안 모았는데 저 녀석은 뭐냐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시는 선생님들
승진 점수를 잘 모았으나 아직은 젊은 선생님들


내 온라인 카지노 게임을 가감 없이 드러내서 그렇다고 온라인 카지노 게임해


온라인에서는 응원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당당해지고,

오프라인에서는 쪼~~ㅁ 소심해지더라... 솔직히


나는 당당하고 소심한 남자.

소심하고 당당한 남자.



그런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슬슬 들면서


친구가 필요하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들데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비슷한 친구들이 필요하다...라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들데


내가 나이가 들어서


"승진 점수는 모으는 게 맞는 거 같아! 나 승진 이제 할래"
할 때,

"맞아 우리가 뭐 별 수 없지. 잘 온라인 카지노 게임했다. 나도 마음 바꾸련다 시험 준비하련다"
하는 친구.

혹은
"야 인마 내가 누구 온라인 카지노 게임에 잘 모으던 점수도 안 모으고 이래 있는데 절대 안된다. 죽어도 교실에서 죽고, 나부터 승진시키고 너 승진해라"
하는 친구

그런 친구


좋은 소리 하든 나쁜 소리하든 내 고민을 같이 나누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더라고.


그래서 만든 모임이 있지

승진안행(승진 점수 안 모아도 행복할 선생님♡)

https://www.facebook.com/groups/happywithoutsj


그냥 페이스북 그룹이야


몇 개월 전에 그룹을 만들었고, 나랑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비슷한 사람들 모여라~ 했더니

온라인 카지노 게임보다 제법 모이시더라고~


그런 선생님들끼리 댓글 놀이하고,

그러다 보니 재미있고

재미있으니까... 이 사람들을 한 번 만나고 싶더라고..


또 기왕 모이는 거 제대로 모이자 해서

페스티벌로 기획했지.


이름하여
'승진안행 당당당 페스티벌'


당당당이 다른 뜻은 아니고 어감이 좋아서.

나중에 의미 부여하기 좋을 것 같아서..

페북 그룹에서 리플 놀이하다가 어쩌다 정해진 거라는 점... ^^;;


어쨌든 개요를 간단히 이야기하면

1. 때 : 3월 12-13일(토 일)
2. 장소 : 경북 구미 인근 (차후 공지)
3. 대상 : 이 글을 본 사람 누구나 30명 내외
4. 참가비 : 5만 원
5. 참가 방법 : 신한은행 110-401-894570 이동민 선생님으로 입금해주시면 자동 참가입니다~ ^^
6. 세부사항(정해진 것 없음)
가. 각 지역별 특산물 파티(참가자는 회비 외 뭐 맛난 것들(안주, 술) 준비) 할까 함.
나. 개인별 취미 공유될까? 함.
7. 확정 행사(아직 사실 정해진 것 없음)
가. 이성우 선생님 기타 연주
나. 김교욱 선생님의 말놀이 - 자기소개, 책 소개, 책 바꿔 읽기
다. 나건우 선생님의 몸놀이 - 교실 놀이 우리가 하면서 재미나기
라. 단체 티.ㅋㅋㅋㅋ 맞춰볼까 말까 함.

개요는 이런데

솔직히 몰라. 기존에 없었던 모임이라서

뭘 어찌해야할지도 모르겠음


30명 정원으로 온라인 카지노 게임하는데 사실 17명 접수는 이미 페이스북 그룹 회원으로 마감이 되었더라고!(오!! 자랑)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외롭지 않게 친목 다지자

온라인 카지노 게임 모임의 목표이니


혹시나


나도 승진 점수 모으기보다 내 삶, 내 지금의 삶에 충실하고, 재미난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분들...


그런분들은 혹시나 이 글을 보신다면 함께하면 좋겠네~~






권재원 선생님 책 '교사가 말하는 교사, 교사가 꿈꾸는교사' 내용 중

온라인 카지노 게임

절대 점수 모으는 행위가 자체가 잘못 된게 아닙니다.

1차적인 판단 기준을 승진에 두는 것 그것이 잘 못 된 겁니다.

나는 아닌데 남들은 내가 점수 모으는게 1차적인 목표라고 온라인 카지노 게임한다고요?

아니에요. 스스로 당당하면 됩니다.

저는 9년동안 쓰인 귀신 이제 잡았습니다.

작년 6학년 부장 하면서 학폭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유를 얻었고

온라인 카지노 게임워졌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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