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 & 카지노 게임 여행기 1
2025년 3월 3일~3월 7일
2년 전에 동유럽 다녀온 여행 모임에서 냐짱& 카지노 게임여행 상품으로 3박 5일 다녀왔다. 다행히 베트남은 청주공항에서 갈 수 있는 노선이 있다. 경비행기의 잦은 사고로 인해 다소 불안감은 있었지만 시간도 절약할 겸 청주공항에서 출발하기로 했다. 방학중에는 가격이 비싸 3월3일밤에 출발하여3월7일아침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베트남은 날씨가 따뜻해 여름옷과 카디건 정도 준비하면 돼서 한결 마음이 가벼웠다. 여행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며칠 전부터 트렁크를 펴놓고 이것저것 담아 놓았다.호텔 수영장도 갈 수 있다고 해서 몇 사람은 수영복도 넣었다. 이른 저녁을 먹고 남편차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카지노 게임사 일정 안내와 설명을 듣고 나서 짐을 부치고 2층으로 올라가 기다렸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가져온 간식도 먹었다. 한 시간 전에 들어갔으나 결항 소식으로 인해 좀 더 기다렸다. 저가 항공은 기내 중앙통로를 기준으로 양옆으로 3명씩 앉을 수 있다. 전체 200여 명이 탈 수 있는데 자리를 앞쪽으로 예약해서 좀 편했다. 잠시 후에 비행기가 이륙하였다. 기내에서는 간식과 필요한 물건들을 팔기도 했는데 물도 주지 않아 아쉬웠다. 저가항공의 원칙이 있나 보다.
청주에서 베트남 냐짱까지는 5시간이 소요된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니 잠을 자거나 휴대폰을 볼 수 있다. 냐짱에 도착해서 가이드의 인솔로 호텔에 왔다. 잠깐 잠을 자고 일어나 씻고 호텔 뷔페를 가서 아침 식사를 했다.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밤새 비행기를 타고 와 오전 일정은 편안한 자유시간이다. 우리는 호텔 11층에 있는 수영장에 갔다. 얼핏 보면 바다와 연결된 것 같아 아주 시원하게 보였다. 몇 사람이 수영을 했고 다른 사람들도 같이 와서 사진 찍고 수다도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베스트 위스턴 목테일까지 배달되어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 기분 좋았다. 명숙은 수영복 위에 흰 가운을 걸쳐 사진도 찍었는데 그중에 화보처럼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으로 돌아와 씻고 단장한 후에 모두들 사진 찍는 걸 좋아해 호텔 내부를 돌며 사진을 찍었다. 그중에 삼숙언니는 사진도 잘 찍고 앞장서 이것을 즐긴다. 이번에도 셀카봉을 가져와 수많은 사진을 찍었다. 베트남은 한국과 2시간 차이가 나며 늦다. 베트남 여행은 이번이 두 번째로 큰 딸 가족과 남편과 함께 8년 전에 다낭과 호이안을 갔었다. 당시 자유여행으로 호텔에 머물며 가보고 싶은 곳, 맛집과 해안과 시장을 다녔다. 맛있는 요리와 볼거리 그리고 활동이 자유로운 베트남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이번 냐짱& 카지노 게임 여행은 현지 가이드 닉, 한국 스타 가이드 오*훈 님과 여행자들이 함께 했다. 카지노 게임으로 가기 위해 29명은 대형 버스를 탔다. 오늘 일정은 인기 맛집 라냐에서 베트남 가정식으로 식사를 했는데 한국인이 사장이다.
베트남 가정식식사장소는 깨끗하고 아담했다. 타이거 새우튀김과 넴느엉, 동그란 튀김 위에 예쁘게 올린 것을 먹었는데 입맛에 잘 맞는다. 시금치 같은 모닝 글로리도 새우튀김과 찍어 먹었던 간장 소스도 맛이 좋았다. 접시에 음식과 밥을 덜어 맛있게 먹었다. 이후 4시간 정도 차를 타고 카지노 게임으로 이동하였다. 카지노 게임은 파란 도화지 위 하얀 물게 구름이 끝없이 펼쳐진 '구름 위 정원'이라 불리는 곳이다. 쾌적한 기후와 아름다운 도시 풍경으로 다양한 먹거리도 많다. 우리는 카지노 게임에서 담시장에 갔다. 한국의 남대문 시장을 연상시키며 냐짱 최대의 재래시장으로 불린다. 신관으로 입구와 출구가 타원형으로 되어 있어 쇼핑하기 편했다. 이곳은 주로 옷과 가방, 모자등 명품을 가장한 가짜 상품들이 많았는데 일부러 이곳에 와서 사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유명하다. 일행 중에 명품 모자를 샀는데 보기에도 괜찮았고 스카프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 베트남은 모방하는 걸 허용해 주는 듯하다.
베트남은 불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절들이 많다. 그중에 롱손사는 1889년 지어졌는데 152개 돌계단으로 이루어져 있고 끝까지 올라가면 높이 14m의 백불상을 만날 수 있다. 이후에 카지노 게임 기차역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 1938년 건설이 되어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1964년까지 기차가 운영이 운영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베트남 전쟁으로 철도가 파괴되어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것이다. 지금도 약 7km 정도 운행하는 관광열차를 탈 수 있으며 하루에 5회 운행된다고 한다. 잘 보존된 기차와 예쁜 역,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함께한 공주님들그리고 커다란 수도꼭지에서 물이 쏟아지는 곳에서 물을 손으로 받는 모습과 각자 물을 받아먹는 모습처럼 근사한 사진을 찍었다. 저녁엔 무제한 삼겹살을 먹었다. 몇 가지 반찬과 삼겹살, 상추 깻잎이 풍성했다. 중국도 그렇지만 상추가 유난히 아삭하니 맛이 좋다. 삼겹살은 누구나 좋아하는 고기이다. 그래서 실컷 먹으라고 무제한 서비스를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무제한이라는 말에 많이 먹을 것 같지만 먹어보면 어느 정도에서 그만 먹게 된다. 센스 있는 가이드가 식당에서 생일을 맞은 분들에게 축하 케이크로 함께 축하를 보내 주었다. 저녁에 카지노 게임에 도착하였다. 이틀은 이곳 숙소에서 보낼 예정이다. 호텔이 삼각형으로 안으로 모아지게 되어 있고 베란다 밖으로는 크고 예쁜 화분들이 있어 좋았다. 방이 커서 침대 베드의 간격이 넓어서 숙면하기 편하고 좋았다.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수교는 1992년에 되었으며 대기업 대우가 베트남에 가장 많이 투자했다. 프랑스지배를 받은 베트남은 오히려 와인, 커피, 파티 문화 좋은 것들을 남기고 갔다고 좋아한다는 것이다. 1945년 2차 세계대전 독립 호찌민에 의해 독립, 1954년 완전독립 이후 미국이 들어와 지배하였고 히틀러 스탈린, 킬링폴더 프랑스, 미국 캄보디아 중국등과 붙어서 모두 승리할 만큼 민족성이 대단하다. 베트남에서는 족제비 배설물커피, 계피, 꿀등이 유명하다. 대구시와다낭과 카지노 게임과 춘천시가 결연을 맺은 도시라고 한다. 카지노 게임에는 주변에 비닐하우스가 많다. 거기에는 카지노 게임의 아버지라 불리는 김진국 교수가 계시다. 기존의 부실한 비닐하우스를 개선하고 전기조명을 통한 꽃의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방법을 통해 카지노 게임 경제 발전을 시킨 분이다.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 김교수를 파파김이라 불렀고 한국어과 개설했으며 비닐하우스 공법을 더욱 연구했다. 보이는 곳마다 비닐하우스가 잘 조성되어 있었다. 한국인 교수가 베트남의 카지노 게임에서 이런 큰 일을 하고 경제가 발전 하도록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니 뿌듯했다. 산 쪽에 작은 집들이 많아서 가정 주택인 줄 알았다.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공동묘지라고 했다. 베트남에서는 묘지가 그 집안 부를 상징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아름답고 화려하게 주택처럼 단장되어 신기했다. 카지노 게임에는 위젤 진커피, 베트남 어묵, 선지 토마토 국수인 해장국이 유명하다. 베트남은 대부분 젊은이가 많은데, 40대 전의 인구가 70%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나라이며 국민행복지수도 월등히 높다고 한다. 우리나라 박항서, 김상식 축구 감독 덕분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여놓은 거라고 가이드가 설명해 줬다. 유럽은 고물가로 인해 생활하기가 어렵지만 베트남은 사계절이 따뜻하고 물가도 저렴하며 자원까지 풍부해 살기에 좋다고 하니 살고 싶은 곳이다. 다음 주에 2편 발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