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라이프
15. 외화 주문 가능 금액 1억카지노 쿠폰4백8십만 원 준비
2022년 4월 19일 화요일 맑음
카지노 쿠폰투자를 시작한 이후로는 시간이 엉망이 되었다.
눈만 뜨면 서재로 가 컴퓨터를 켜고 카지노 쿠폰 프로그램을 구동하거나 영상을 편집해 업로드하는데, 오늘 새벽도 그랬다. 그런 후 잠시 잠을 자고 다시 일어나 커피를 마시며 일기를 쓰거나 포털사이트 NAVER 카페에 원고를 연재한다.
오후 시간은 카지노 쿠폰 매집 작전과 청소였다. 국민은행 계좌에서 5천만 원을 키움증권 계좌로 이체하고 자금 흐름을 확인한 후 집 청소를 시작했다.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이고 스팀 청소기로 바닥을 닦으려고 준비할 때 정 작가의 전화를 받았다. 금요일에 있을 [위풍당당 투자클럽] 특강에 대한 것과 참가자가 3명에 불과하다는 것, 키움증권 ‘환전 할인 이벤트를 신청하라’라는 것이었다.
이미 카지노 쿠폰만 원을 환전한 상태였기에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을 아까워하며 키움에 접속했다. 하지만 PC 버전에서는 이벤트 신청이 되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돋보기안경을 쓰고 스마트폰 어플을 클릭했으나 인증서 등 여러 절차 문제에 비밀번호까지 틀리는 수난이 이어졌고, 결국에는 상담원과 전화 연결을 통한 신원확인까지 했다. 어쨌거나 그렇게 이벤트 신청했으나 이미 혜택을 받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했다. 허망한 일이었다.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미국 카지노 쿠폰 프리마켓에 접속했다. 나스닥 지수 추종 ETF TQQQ는 47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다. 마이클은 45달러에 매수할 생각이었으므로 0.5달러씩 분할 매수를 걸어두었다. 하지만 가격은 하락하지 않고 상승으로 바뀌었다. 2~7% 상승해 수익을 표시했는데, 한화로 무려 150만 원이었다. 당연히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으나 추격매수에는 나서지 않았다. 10~20% 하락장은 연중 몇 번이고 있을 것이므로 현금만 보유한다면 기회는 다시 올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매매 영상을 편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안방 침대에 누웠다.
2022년 4월 20일 수요일 맑음
미국 카지노 쿠폰투자를 시작한 이후로는 눈을 뜨면 곧바로 서재로 향한다.
전기 주전자로 끓인 물에 커피를 타들고 서재로 향했다. 카지노 쿠폰은 상승한 탓에 매수하지 못하고 시간만 보낸 후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창밖이 밝아오고 있었다.
같은 시각. 식당 휴일을 맞은 친구 오 군은 아내와 함께 격포항을 찾았고 시원한 서해의 물결을 보며 마이클에게 전화를 걸었다. 새벽에 업로드한 카지노 쿠폰 영상을 본 소감을 말하며 “상승하면 어떻게 할 거야?”라고 대응책을 물었다. 이에 마이클이 “상승하면 있는 카지노 쿠폰으로 재미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지.”라고 대답하자 “정말 추가 매수 안 할 자신 있어”라고 되물었다. “당연히, 그래서 초기 물량을 확보하려고 했던 거고. 못하고 상승하면, 있는 카지노 쿠폰에서 30%는 분할 매도하고 다음을 기다려야지?”라고 대답해 놀라게 했다. 오 군이 “야, 너는 어떻게. 잘 될 수밖에 없겠다.”라고 말했다. 마이클이 “내가 2년 동안 놀았다. 그래도 사는 데 문제 없드라. 파이어족이 나더라. 그래서 앞으로도 카지노 쿠폰 투자한 후 2~3년 하락장에도 버틸 수 있고, 아니 5년 후 상승장에서 돈 좀 만질 자신 있다.”라고 말하며 국민은행 개인 계좌에서 5천만 원을 키움증권 계좌로 이체했다. 이로써 외화 주문 가능 금액은 123,904달러, 한화로 1억5천4백8십만 원을 준비해 두었다.
시간은 저녁을 향해가고 있었다. 카지노 쿠폰 프리마켓이 시작되었을 것이므로 마이클도 일어나 서재로 가 컴퓨터를 켰다. ‘어마어마한 금액의 돈을 벌겠다’라며 매집하고 있는 미국 카지노 쿠폰 TQQQ는 주당 50달러에 거래되고 있었는데, 매수세가 약했다. 어쩌면 원하는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에, 대기하기로 하고 편의점으로 달려가 막걸리 두 병과 족발 안주를 사 돌아왔다.
2022년 4월 21일 목요일 맑음
미국 카지노 쿠폰투자, 부자의 길로 가는 아침이 밝아왔다.
막걸리 두 병을 마시고 취해 쓰러졌음에도 눈을 뜨자마자 서재로 가 컴퓨터를 켰다. 어젯밤 매수 예약한 미국 카지노 쿠폰 TQQQ가 체결되었다. 1,662주를 확보하게 되었다. 물론, 그러느라 100,346,366원이 소진되었다. 아주 기분 좋은 아침이었다. 영상을 편집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벤츠 slk 로드스터 트렁크에 캠코더와 슈트, 닥터 백을 싣고 피렌체하우스로 향했다.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맑음
미국 카지노 쿠폰 TQQQ는 하락장이었다.
주문을 걸어 놓은 카지노 쿠폰 거래가 일부 체결되었다. 이대로라면 매수 자금을 걱정해야 할 판이었다. 오늘로 동년배 유튜버 [야심TV] 채널 운영자의 보유카지노 쿠폰보다 많아졌다. 다음 라이벌은 의사이며 ‘무한 매수법’을 창안한 ‘라오어’로 보유카지노 쿠폰은 2만4천 주이다. 현재 마이클의 보유카지노 쿠폰은 1,600주였다.
아침 시간도 즐기고 브런치도 먹어야 했기에 [극한직업 건물주] 한 권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전세 매매를 중개하고 있는 [삼성 부동산]에 들러 책을 선물하고 남부순환도로를 따라 크레타 역으로 향했다. 떠오르는 메뉴는 ‘해물짬뽕’이었다. 그러나 ‘파스텔 시티’ 내 중식당은 아직 영업 전이었다. 기다릴 만큼 먹고 싶지는 않았기에 내려와 ‘해장국’ 식당으로 들어가 ‘선지해장국’을 주문했다. 메뉴판의 가격이 눈에 띄게 올랐다는 것을 체감하는 순간이었다. 그렇다고 음식이 맛깔스러운 것도 아니었다. 인플레이션이었다.
시간을 죽이기 위해 선택한 영화 [빅 쇼트]는 미국 카지노 쿠폰 투자를 시작한 마이클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아담 맥케이 감독 2015년 작품으로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직감하고 부동산 하락에 베팅해 부자가 된 역발상 투자자들의 이야기다. 주인공 마이클 버리는 어린 시절 한쪽 눈을 실명한 탓에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기피 하는 성격이 형성되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의사이지만 의사로 살지 않고 작은 투자회사를 차려 홀로 투자하는 삶을 산다.
그런데 그 삶이 마이클과 매우 흡사카지노 쿠폰. 이를테면 타인과 어울리기보다 홀로 시간을 가지는 것을 좋아하는 것, 편한 것을 좋아해 사무실에서조차 맨발로 생활하는 것, 게다가 드럼을 좋아해 연주하거나 음악을 크게 틀고 노는 것, 궁극의 집중을 할 수 있는 사무실 또한 마이클이 피렌체하우스에 만들어 놓은 관리실과 닮아 있었다.
투자 놀이 또한 비슷했기에, 더욱 주인공처럼 살아보고자 ‘인터넷 회선을 설치하지 않겠다’라는 마음을 바꾸고, 위층 202동 20*호 입주자에게 전화를 걸어 “인터넷 한 달 요금 얼마나 냅니까?”라고 묻고는, “그러면 절반인 2만 원을 내가 낼 테니 나하고 같이 사용해요. 연결되면 1년 치 선불 줍니다.”라고 합의했다. 컴퓨터를 옮기고 투자 공간처럼 사용해 볼 요량이었다.
[위풍당당 투자클럽] 특강을 마치고 크레타 아파트로 돌아와 카지노 쿠폰 매매 프로그램에 접속했다. TQQQ는 하락, 아니 급락해서 무려 4달러 아래까지 매수되어 수량은 2,662주로 늘었고, SOXL 또한 482주가 되었으며 평가금액은 156,420,636원에 달했다. 그러니 기분 좋게 막걸리를 마실 수 있었다. 빅 쇼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