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라이프
27. 카지노 쿠폰 투기가 다르다는 오만함
2022년 6월 19일 일요일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유튜브 구독자라고 소개하는 사람의 메일을 받았다. 어제 업로드 한 영상 중 [카지노 쿠폰인가? 카지노 쿠폰인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었다.
“안녕하세요? 샌프란시스코 구독자입니다. 늘 영상 고맙게 잘 보고 있습니다. 메일을 쓰게 된 동기는 카지노 쿠폰자 카지노 쿠폰꾼 영상을 보고 댓글을 유튜브에 썼다가 삭제하고 직접 말씀드리고파 메일 보냅니다. 우선 저랑 백 프로 의견이 같아서 반갑고 기뻤습니다. 왜? 너무나 많은 사람이 마치 자기는 건강한 장기 카지노 쿠폰자이고 그 외에 사람들은 카지노 쿠폰꾼이라 말하는 것이 한마디로 웃기는 짬뽕이죠. 냉정하게 따지면 이 바닥에 입성한 동기는 돈을 벌기 위해 들어와 놓고 마치 고상한 척 우아를 떠는 게 참으로 가식적으로 느껴집니다.
주식시장은 나라에서 합법적으로 허가해준 카지노입니다. 돈이 너무 많아 카지노에서 놀기엔 부족해서 그럴싸하게 자본시장을 이끄는 것처럼 포장해서 합법적인 도박장을 만든 거죠. 그 판에 들어 왔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익 즉, 내 원금보다 더 많은 돈을 만드는 게 목표이며 결말이지, 남의 방법이 나와 다르다고 카지노 쿠폰꾼 취급하고 본인들은 자본시장의 꽃 주식시장에서 건전한 카지노 쿠폰자? 그냥 코웃음치면 되요.
지금 딱 테슬라로 예를 들어 전고점 1,240불에 수익 실현 못 카지노 쿠폰 어제 650불에 오니까 주변에 곡소리가 납니다. 대한민국 1순위 매수 종목 테슬라. 그것땜에 마진 청산당카지노 쿠폰 미국도 똑같습니다. 왜 수익을 그렇게 많이 줄 때 실현 못카지노 쿠폰 안타깝게도... 욕심이죠 더 올라갈까봐서!
마이클 선생님, 잘 아시겠지만 사이버 공간에서 눈에 보이는 숫자는 금방 달라져요. 순식간에! 그래서 제 결론은 그 숫자가 내 원금보다 꽤나 많이 올라와 있다면 잽싸게 매도해서 실현시켜야죠. 내일 더 오르나 내리나 신경 쓰지 말고 오늘 지금 바로 그 싯점에서 행동하여 내 진짜 돈으로 결정지어야 한다고 봅니다. 내일이 되면 숫자가 내려오고 또 내려와 결국 원금에 오면 그때서야 ‘아 내 원금은 지켜야하는데’카지노 쿠폰 고민하는 순간 마이너스 찍히면 ‘여기서 팔수없어, 내일은 올라 갈거야’ 내일은 더 마이너스 그다음은 더 마이너스.
꼭 티큐 속살로 수익실현 하시길 바럽니다. 저는 테슬라 몰빵 카지노 쿠폰자입니다. 이제 화요일에 처음으로 티큐 속살 처음으로 매수 진입합니다. 제 돈은 50프로, 빚내서 50프로. 이번에도 테슬라 때처럼 또 한 번의 승부수를 띄워보렵니다 저는 딱 2배 먹으면 탈출합니다. 그다음 상승분은 다음 사람한테 양보하는 걸로 하고.
선생님 댓글에 좌지우지하지 마세요. 너무 돈의 원리를 모르는 무지성 장기 카지노 쿠폰가 많아서... 물론 잘 알아서 하시리라 믿습니다. 자금 세상에 누가 자기 돈으로만 카지노 쿠폰합니까? 빚도 내 능력이고 재산입니다. 그 빚으로 수익이 창출되면 좋은 카지노 쿠폰금이죠. 성공을 빌고 저 역시 주식카지노 쿠폰로 제 노후를 멋지게 펼치길 매일매일 기도합니다. 참고로 2020에 테슬라 딱 한주로 주식을 시작해서 지금은 분할하고 에스앤피 들어가고 해서 다행히 큰 수익을 내고 몇백 주로 불어났습니다. 상승세를 탈 때마다 레버리지 써서 주식 수를 늘려 왔습니다. 대신 하락장에서는 레버리지를 잘 안 썼습니다. 위험해서요. 근데 이제 막바지에 접어든 것으로 보여서 설사 더 빠져도 얼마나 더 하겠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메일이 결례가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태평양 건너에서 자신이 믿고 실천하는 장문의 메일을 읽는 마이클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마이클이 원하는 것은 수많은 댓글이 아니라 이런 반응이었기 때문이다. 하여, 마이클도 답장을 보냈다.
“안녕하십니까? 방금 저는 매우 반가운 메일을 읽었습니다. 생면 부지의 카지노 쿠폰자님이 평생 얻은 한 줄의 통찰력을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돈을 불리는 원리는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종목만 다를 뿐이지요. 그래서 레버리지도 사용해야 하는 것이구요. 그러나 유튜브 채널에서는 다수의 가난한 자들을 상대로 방송해야 하므로 본질을 이야기하지 못하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특히, 부동산 카지노 쿠폰에서 '전세 살면 거지꼴 못 면한다'라는 명백한 사실조차 저는 말할 수 없습니다. 제가 건축한 도시형 생활주택 19세대 전체에 전세 임차인들이 살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을 의식하며 조심스레 의견을 내놓고 있답니다.
카지노 쿠폰냐 카지노 쿠폰냐는 의미 없는 것 백번 지당합니다. 예금, 적금, 주가 창의 금액도 사이버 머니이고 내 주머니로 옮겨 올 때만이 진정한 내 돈인 것도요. 그리고 지금 TQQQ에 진입한 것은 매우 행운인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방금 18달러에 도달하면 3억 원을 매수할 계획을 세우는 중이었습니다. 인생을 바꾸려면 인생이 바뀔만한 판에서 판돈을 굴려야 하지요. 구독자님의 의견 너무 감사드리며 이번 장에서 멋진 성과를 기원합니다. 굿럭!!”
미국 주식카지노 쿠폰 장에서 결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캘리포니아 토지 [월든 숲]에 설치한 비닐하우스 움막을 옮기는 작업도 이어갔다. 씻지도 않은 상태로 호박죽 하나 데워 먹은 후 벤츠 SLK 로드스터를 타고 캘리포니아 토지로 향했다. 공장이 지어질 옆 토지는 가림막 설치가 끝난 상태였다. 마이클도 괭이로 비닐하우스 아랫부분에 덮은 흙을 찍어낸 후 좌우를 흔들면서 원하는 위치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비닐하우스 뼈대 자체가 약한 데다, 몇 군데 이미 부러져 있기에 쉽지 않았고, 얼마 후 중간 허리 부분이 주저앉았다. 사용할 수 없는 지경 앞에서 땀을 닦으며 ‘뗏목을 이고 가는 사람들’이라는 책의 글귀가 생각났다.
오두막은 어제로 버렸어야 했다. 이미 용도를 다한 것을, 오늘에도 사용하려니 헛수고를 한 것이었다. 지금 마이클에게 필요한 오두막은 조립식 컨테이너 주택이었다. 생각은 영상으로 담겼고 편집되어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버뱅크에 어둠이 내려오기 시작했다. 마이클의 시간도 밤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횟집에 전화를 걸어 광어회를 포장하도록 카지노 쿠폰 편의점에서 소주와 맥주도 샀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회를 사러 십 리를 왔다 갔다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 친구 오 군의 전화를 받았다.
그렇게 연결된 전화는 아침에 있었던 구독자의 이메일을 소개하기에 이르렀고, 그 사이 구독자가 또 보낸 메일도 읽게 되었는데, 주인공은 놀랍게도 중년 여성이었다. 젊은 시절 스튜어디스를 했는지 앨범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보내더니, 자신의 양품점과 파는 물건들의 사진도 보내며 “아들, 따님과 함께 미국 오시면 저녁 식사 대접하겠습니다.”라고 초대까지 했다. 마이클이 “오늘은 취해서 내일 답장 보내겠습니다.”라고 답장하고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무한 시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