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on PM, 카지노 쿠폰으로 떠먹여 드립니다! (1)
카지노 쿠폰랩스 직무 인터뷰 3편, Spoon Product Manager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읽다 보면 침 고이는, 카지노 쿠폰랩스의 직무 인터뷰 시리즈 한 상차림!
Spoon(오디오)과 Vigloo(비디오), 두 날개를 펼치며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 중인 우리 카지노 쿠폰랩스!
이번엔 과연 어떤 직무를 카지노 쿠폰으로 떠먹여 드릴까요?
지난 인터뷰에서는 Spoon CRM Marketer, DevOps Engineer와 DBA이야기를 들려드렸는데요,
이번엔 무려…(두구두구두구두구… 두구두구)
그 누구보다 카지노 쿠폰을 사랑하고!
그 누구보다 더 나은 카지노 쿠폰을 꿈꾸며!
그 누구보다 도전을 즐기고!
그 누구보다!! ‘PM’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바로바로 -
Spoon의 Product Manager, Andrew입니다!
스푼의 PM은 단순히 "기획자"가 아닙니다. 사람들의 일상을 더 재밌는 콘텐츠로 채울 수 있도록 프로덕트를 설계하고, 가설을 세우고, 끝없는 실험과 실행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냅니다.비즈니스 목표와 시장 트렌드를 바탕으로 전략을 짜고, 팀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만들죠. 기획부터 개발, 출시, 그리고 성과 분석까지!
Spoon이라는 프로덕트의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연결고리,그게 바로 카지노 쿠폰의 PM입니다. 카지노 쿠폰랩스와 함께 더 즐거운 세상을 위한 여정을 밟아나가고 있는 Andrew가 들려준 Product Manager, 그리고 스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알아보아요!
Andrew가 들려준 소중한 이야기가 많아서, 이번 스푼은 좀 큽니다. 입 벌려 PM 1탄 들어간다~~~정해진 역할 없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닿는 사람
Spoon PM으로 일한다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중요한 것들
Q)
오늘 직무 인터뷰에서는 어떤 점을 목표로 두고 계신가요?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신지도 함께 말씀해 주세요!
Andrew
궁극적으로는Spoon의 PM이 실제로 어떻게 일하고, 어떤 고민을 하며 하루를 보내는지를 담아보고 싶었어요. 단순히 'PM이란 어떤 일을 하는가'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고, 어떤 마인드셋을 중요하게 여기는지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Andrew라는 사람과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좋을 것 같아요!저와 함께라면 커리어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고, 사용자와 프로덕트를 위해 의미 있는 시도를 해볼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기게끔 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예요.
Q)
오! 이 인터뷰의 목적은 ‘Andrew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게 하는 거군요!
그렇다면 그런 마음이 더 커질 수 있도록, Spoon의 PM이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싶어요.
Andrew
스푼에서의 PM은 단순히 ‘기획’이나 ‘조율’에 국한되지 않고,성과와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맡는 역할이라고 생각해요.‘PM이라면 이런 일을 해야 한다’는 고정된 정의보다는,비즈니스의 방향성과 목표에 따라 필요한 일을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람이라고 보는 게 더 맞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프로덕트에 특정한 변화가 생기거나 법/정책 등의 외부 환경의 변화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상황에 맞는 유연한 업무를 수행하게 돼요.
카지노 쿠폰에서의 PM은 놓인 상황과 마주한 과제에 따라역할이 계속 달라지기에,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고 유연하게 사고할 줄 알아야 해요.그래서 저희는 요즘 ‘실행’과 ‘실험’을 명확히 구분해서 일하려고 하고 있어요. 다양한 문제를 마주하다 보면, 무엇을 실행하고 무엇을 실험할지에 대해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입니다.
실행은 기존 데이터나 검증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확신이 있는 안에 대해 리소스를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것이고,
실험은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아이디어에 대해 작고 빠르게 시도해 보는 과정이에요.
PM으로서 우리가 하는 많은 일들은 이 작은 실험과 시도에서 출발해요.성과는 항상 작은 가설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스푼 구성원들은 상상한 것을 과감히 실험하고, 이를 통해 학습하는 그런 분위기를 모두 공유하고 있는 것 같아요.
Q)
정해진 역할 없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일을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라!
그렇다면, 요즘 Andrew가 가장 집중하고 있는 프로젝트나 업무는 어떤 것인가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있고, 그 안에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지도 궁금해요~
Andrew
요즘에는 특정한 프로젝트보다도,‘정렬’에 더 집중하고 있어요.Vigloo 론칭 이후 사업부 체제로 개편되면서,“우리가 한 방향을 바라보고 가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요.그래서 지금 제 우선순위는,스푼 사업부 안에서 모두가 공통된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하도록 돕는 일이에요.물론 이건 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구성원들과 1on1과 같은 미팅을 통해서 자주 싱크를 맞추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대해 주로 생각을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알고 있어야 그들이 공통된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장려할 수 있기 때문에, Slack, Jira, Wiki 등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눈 대화도 자주 읽어봐요.이렇게 미리 알고 있으면, 나중에 마주쳤을 때 스몰토크로도 쉽게 연결되더라고요! 또 제삼자의 시선에서 새로운 제안을 드릴 수 있는 여지가 생기거든요. 더불어,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친해지기 위해랜덤 런치 참여나 슬랙 운동 채널 운영 같은 사내 문화 활동도 꽤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요.
카지노 쿠폰랩스는 매달 한 번씩 랜덤으로 조를 짜서 진행되는 랜덤런치 이벤트가 있어요.
Andrew는 슬랙 workout 채널의 매니저랍니다! 채널매니절...~~Q)
같은 목표를 향해 정렬시키는 역할이라니, 정말 멋지네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2024년 상반기에 론칭된 카지노 쿠폰 멤버십 기능이 떠올랐어요. 당시 30명 이상이 함께한 대형 프로젝트였죠.
얼마 전에 회고글도 올리셨던데, 당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협업하면서 정렬 외에도 특별히 신경 썼던 포인트는 무엇이었나요?
Andrew
제가 가장 신경 썼던 건의사결정의 속도였어요.30명 이상이 함께한 프로젝트이다 보니, 결정해야 할 포인트가 정말 많았고, 그만큼 지연될 여지도 컸거든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리려고 했어요. 그렇게 해야만 다른 분들의 실행 속도도 같이 붙고, 결국 프로젝트 전체의 페이스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물론 처음부터 잘됐던 건 아니에요. 초반에는 의사결정이 자주 미뤄지고, 전체 속도가 늘어지기도 했는데, 진행하면서 점차 그 부분이 개선됐고, 그게 결과적으로 프로젝트를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었던 힘이 됐던 것 같아요.
스푼의 멤버십 프로젝트와 Andrew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면 →
스푼멤버십 출시 회고: PM의 태도가 프로젝트를 결정한다.
Q)
구독 프로젝트도 꽤 촉박하게 진행됐던 기억이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PM이라면 고민이 많을 것 같은데요.
보통 Andrew는 우선순위를 어떤 기준으로 정하셨나요?
Andrew
일정이 촉박할 때는, 가설이나 검증하려는 영역에 맞는 요구 사항인지를 확인해서 우선순위를 설정해요.‘지금 우리가 진짜 확인하고 싶은 건 뭔가?’에 집중해서 그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하죠.
가장 중요한 건, 중요한 핵심 가치를 우선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에요. 이 부분만 명확하게 전달되면, 나머지 요소들은 이후에 피드백을 받으면서 충분히 다듬어갈 수 있어요. 반대로, 초기에 핵심 가치를 놓치면 그 이후에 아무리 디테일을 추가해도 전체 밸런스를 맞추기가 어려워지거든요. 그래서 빠듯한 일정일수록 '무엇이 진짜 중요한가'에 대한 우선순위 판단이 더 중요해지는 것 같아요.
Spoon은 ‘썸’이다.
PM Andrew가 바라본 Spoon이라는 세계
Q)
Spoon PM으로서 어떤 일을, 어떻게 하는지 머릿속으로 잘 그려지네요.
그렇다면, Andrew가 몸담고 있는 Spoon이라는 프로덕트 자체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도 들어보고 싶어요. Andrew가 바라보는 스푼은 어떤 모습일까요?
Andrew
이 노래 한 소절로 정리할 수 있어요. 하하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같은 너~
카지노 쿠폰이 딱 그렇습니다. Spoon은 한마디로 정의 내리기가 어려운 프로덕트예요.정확히 경쟁된다고 할 만한 프로덕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어요.그런데도, 한 번 제대로 ‘핏’이 맞는 사람들은 정말 재미있게, 그리고 깊게 Spoon을 즐기며 사용해요.그래서 저는 Spoon을 ‘알다가도 모르겠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 프로덕트’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마치 썸처럼요. 알 것 같으면서도 잘 모르겠는 그런.. 썸이 오히려 연애보다 더 재밌을 때도 있잖아요? 그런 것처럼카지노 쿠폰은 사용자가 직접 탐구하고 알아가면서 더 흥미를 느끼고 애정을 갖게 되는 프로덕트라고 생각해요!
Q)
썸이라..! 정말 썸처럼, 알 듯 말 듯한 매력이 가득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같은’ 카지노 쿠폰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Andrew
카지노 쿠폰의 가장 큰 장점은,사람들의 외로움을 해소해 주는 힘에 있다고 생각해요.오프라인 인간관계로는 채워지지 않는 감정적인 갈증이나 마음의 상처들이 Spoon을 통해 위로받는 순간들을 자주 목격하거든요. 즉, Spoon은 누군가의 잔잔한 한 마디가 필요할 때 조용히 찾게 되는 프로덕트예요. 오디오라는 특성 덕분에, Spoon만이 제공하는 독특한 감정적 지지를 구성해 나가는 거죠.
반면에, 이런 강점이 때로는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요. 특정 성향의 유저층이 깊고 강하게 형성되다 보면, 프로덕트의 이미지가 고정되거나,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경우가 생기거든요.저희도 요즘 Spoon의 이미지를 조금 더 열어두고, 다양한 사용자들이 편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계속 노력 중이에요.하지만 여전히 “카지노 쿠폰은 이런 사람들이 쓰는 것 아닌가요?” 같은 선입견이나 오해를 마주할 때가 있어요. 그런 점에서 보면, 카지노 쿠폰은 확실히 양면적인 매력을 가진 프로덕트예요.‘독보적인 경험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낯설 수 있는’—그래서 더 탐구해 볼 만한, 그런 특별함을 지닌 프로덕트라고 생각해요.
이런 사람이라면 즐거울지도
Spoon PM에게 필요한 마인드셋
Q)
Spoon이란 썸 같은 매력을 직접 만들어가는 PM으로서, 프로덕트에 대한 이야기에서 사람과 조직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 보고자 해요.
PM의 시선으로 바라본 카지노 쿠폰랩스의 장단점과 문화는 어떤가요? 미래의 Spoon PM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일하면서 느낀 문화와 얻은 경험을 솔직히 나눠주세요.
Andrew
카지노 쿠폰랩스는 대표인 Neil의 철학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조직이라고 생각해요.핵심가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실행과 실패에 대한 건강한 태도, 빠른 속도에 기반한 일하는 방식들이 문화 전반에 깊게 자리 잡고 있어요.
카지노 쿠폰랩스에서는 정형화되지 않은 다양한 문제들이 끊임없이 등장해요. 그 과정에서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하는지에 따라 PM으로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죠.광범위한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여러 부서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한다면, 그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어요. 더불어, 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사내 교육 제도나 지원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실제 업무 속에서 부딪히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물론, 이런 환경이 모두에게 맞는 건 아니에요.예를 들어, 특정 도메인 하나에 깊이 파고들고 싶은 분들에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카지노 쿠폰랩스는 폭넓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역할이 바뀌는 조직이고, 조직 전체가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는 정렬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나는 이 일만 하고 싶어요’보다는 ‘조직이 지금 나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이 잘 적응하고 성장해요.
결국, 카지노 쿠폰랩스는 다양한 문제를 마주하고, 유연하게 사고하고, 함께 정렬된 방향으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고의 무대라고 생각해요. ‘조직이 지금 나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는 사람이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Q)
썸 같은 Spoon과, 정해진 틀 없이 유연하게 움직이는 PM 이야기까지 정말 인상 깊네요!
그렇다면 Andrew가 생각하는 Spoon PM에 어울리는 사람,즉 이 환경에서 즐겁게 일하고 의미 있게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요?
Andrew
일단 기본적으로강한 멘탈을 가진, 회복 탄력성이 높은 사람이 적합할 것 같아요!프로젝트 진행 중 납득되지 않는 순간 혹은 불안정한 상황에서, 결단력 있게 자신의 판단을 밀어붙일 수 있는 정신력이 필요하거든요. 감정적으로 매번 휘둘리게 되면 금방 지치기 쉬워요.
또 하나 중요한 건, 카지노 쿠폰랩스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절대, 절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는 태도예요. 여기서 말하는 ‘포기하지 않음’은 단순히 하나의 일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걸 넘어서요. 예를 들어, 타이밍을 놓쳐서 잠시 멈췄던 일이라도, 다시 적절한 시점에 끌어올려 실행하는 추진력과 근성이 필요해요. 그실행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이 결국 결과를 만들어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스푼에서 PM은 늘 여러 이해관계자와 협업해야 해요. 그래서 저는 ‘누구에게나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사람’,즉 가볍게라도 먼저 스몰토크를 시도하고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사람이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그런 작은 연결이 나중에 큰 협업의 시작이 되거든요.
성장은 결국 태도에서 비롯된다
‘몰입 → 실행 → 축적’으로 이어진 Andrew의 성장 시그널
Q)
앞서, Spoon PM으로 일한다는 것은 정해진 역할 없이 유연하게 움직이되, 조직의 기대를 읽고 실행으로 이어가는 태도라고 말씀해 주신 게 인상적이었어요.
그런 문화 안에서 특히 Andrew는 정말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를 자연스럽게 정렬시키며 일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사실 누구나 다 그러기는 힘든데, Andrew만의 비결이 있을까요?
Andrew
사실 저도 처음부터 잘 적응했던 건 아니에요. 입사 초에는 회사 시스템과 문화가 낯설게 느껴졌고, 저처럼 체계적인 시스템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정돈되지 않았다고 느껴졌던 시기도 있었어요. 그래서 첫 1년 정도는 꽤 많은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어느 순간,계속 외부 환경에 휘둘리다 보면 결국 저 자신만 갉아먹게 된다는 걸 깨달았어요.그래서 스스로를 많이 돌아봤고,"내가 지금 속한 이곳에서 일단 성과로 증명해 보자"는 결심을 하게 됐어요.그때부터는 작은 일이라도 하나씩 제대로 해내는 데 집중했어요. 그러다 보니 회사도 그 노력에 대해 적절한 인정과 보상을 해줬고, “내가 더 받고 싶은 수준으로 더 일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죠. 결국,‘본업에서 나를 증명해 내기로 결심한 순간’ 자연스럽게 회사의 목표에도 몰입할 수 있었고, 그 몰입에 대해 회사가 다시 좋은 방식으로 응답해 준 덕분에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잘 나아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Andrew는 마스크를 쓰며 일해야 했던 시절부터 카지노 쿠폰랩스와 함께했답니다!Q)
회사와의 정렬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몰입을 통해 성장한 경험까지 들으면서 ‘성장은 결국 태도에서 비롯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Andrew는 분명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루셨을 텐데요, 그런 과거의 경험이 완전히 새로운 도전을 마주할 때 어떻게 도움이 된다고 느끼시나요?
Andrew
도전 앞에서 과거는 리셋이 아니라 자산이 됩니다.전혀 다른 성격의 일이라고 해도, 이전의 경험 하나하나는 결국 지금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겹겹이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레이어처럼 차곡차곡 쌓이면서요.
예를 들어, 요즘 저는 HR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요.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동기부여하고, 어떻게 모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하는 일이 많거든요. 예전엔 제가 그런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답니다. 하지만 내가 지금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보니 생각의 폭이 자연스럽게 확장되었고, 그 과정에서 ‘이 분야는 내가 할 일이 아니야’라고 여겼던 곳들에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두게 된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과거의 경험들이 없었다면 지금 하고 있는 고민도 절대 하지 못했을 거예요. 그때 했던 생각과 행동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고, 그래서 새로운 도전을 마주할 때도 그 모든 경험들이 축적된 채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느껴요.
Q)
역시 일의 시작이자 마무리인 PM 답게, 카지노 쿠폰랩스 모두가 한 방향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되시는 것 아요. Andrew와 함께 일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스푼 PM만의 매력을 마구 어필해 주세요!
Andrew
Spoon의 PM은 항상 새롭습니다. 매일이 똑같고 진부한 날은 없어요.물론, 루틴 한 업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그게 매력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는 분기마다 새로운 도전을 마주하고, 스스로 챌린지를 던지게 되는 환경에서 일하고 있어요. 조직적인 변화가 생기기도 하고,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 단위로 완전히 새로운 과제가 떨어지기도 하죠.
그러다 보니, 나에게 던지는 질문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질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말 그대로, 성장을 멈출 수 없는 환경에 놓이게 되는 거죠.어쩌면 이건 스타트업 특유의 유동성 때문일지도 몰라요.조직의 방향이나 전략이 수시로 바뀌고, 그것에 따라 PM의 역할도 계속 조정되거든요. 그런데 이걸불안정함으로 느끼기보다, 새로운 시도와 성장을 위한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이라면 스푼의 PM이라는 역할은 정말 최고의 무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도전하고 싶은 마음, 성장하고 싶은 원동력만 있다면 누구나 뛰어나게 성장할 수 있는 곳.
그게 제가 느낀 Spoon PM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스푼 PM은 매 순간 재미있어요. 할 때마다 새로운 기분이고)정해진 답은 없지만, 분명한 방향이 있는 곳.
그리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질문을 던지고, 실행으로 증명해 온 이야기.
Spoon PM으로서 일해온Andrew의 이야기를 통해,
‘성장’이란 결국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Andrew가 바랐던 것처럼, 이 글을 읽는 미래의 Spoon PM분들도 “이 사람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뿜뿜 솟아났다면~! 이미 이 이야기는 절반의 성공입니다. (막간,SpoonLabs 채용 바로 가기✨)
이때까지는 Spoon PM은 어떤 역할과 태도로 일해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말씀드렸다면, 2탄에서는카지노 쿠폰랩스 속 Andrew의 삶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아가보고자 합니다. Spoon PM으로서 Andrew는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조직 속에서 Andrew는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그 일상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려고 해요.
기다리다 목 빠질 틈 없도록, 바로 이어집니다.
Andrew의 삶 속에서 카지노 쿠폰랩스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그 진짜 이야기를 지금 함께 만나보세요 :)[Spoon PM, 카지노 쿠폰으로 떠먹여 드립니다.(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