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과 카지노 게임 사이트
지난 3월 23일 일요일 기분 좋게 저녁 식사 준비를 합니다 남편이 얼핏 지나가는 말로 카지노 게임 사이트 끓여서 차갑게 식혀서 김밥에 함께 먹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앗 그런데요 제가 남편이 한 말을 잘 못
알아들었나 봐요 남편은 저에게 맑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끓여라고 했다는데요 왜 그 말을 건성으로 들었는지 몰라요 ㅠㅠ 김밥을 다 만들고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또
기분좋게끓였습니다
김밥만들고카지노 게임 사이트다 끓이는동안
남편은거실에누워서티브이보고
한 손에는스마트폰게임을
동시에 하고 있더군요그럼 내가 카지노 게임 사이트 끓일 때 중간에 와서 한번 더 얘기나 해줄 것이지 으이그 인간아!
마음속으로 화가 났어요 네 저는 남편이 끓여달라는 맑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아닌 고춧가루 팍팍 넣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을 끓였던 것입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 다 끓여낸 다음 커다란 양푼에 찬물 받아서 냄비 넣어서 식혀내고 냉장고에 또 넣어서 더 차갑게 했습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 만들어서 차갑게 식혀낼 때쯤 그제야 남편이 저에게 한 마디 건넵니다
맑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 끓인 것 맞지
허걱 등줄기에 식은땀이 나는 듯싶었어요
남편은 많이 화를 냈고 저는 저대로 기분이 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들이 김밥은 엄지 척 너무 맛있다며
잘 먹는데 고춧가루 팍팍 넣고 만든 카지노 게임 사이트 그런데 그걸 차갑게 식히고 냉장고에 더 차갑게 해서 김밥에
곁들이려고 하니 뜨앗 이맛도 저 맛도 아닌 이게 뭔 카지노 게임 사이트인가 싶더라고요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은 옆으로 밀어 놓고 김밥에 저녁을 먹었습니다 남편은 김밥에 반찬이 달랑 이거냐며
그날따라 김치도 꺼내기 귀찮아서 전날 많이 만들어서
놓았던 콩나물 무침을 딱 1개 꺼내 놓고 김밥을
한가득 만들어서 썰어서 놓고 먹었습니다
그렇잖아도 맑은 콩나물이 아니라서 기분이 나빠하던
남편은 김밥 몇 젓가락을 먹다가 냉장고에서 부추를
꺼내더니 부침개를 마구마구 부쳐냅니다
그렇게 저희는 부침개에 김밥을 곁들였습니다
계란 지단 부치고 맛살도 하나씩 꺼내서 계란지단 부쳐 낸 후라이팬에 구웠어요 얇게 뜯어주었어요
김밥용 햄도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 내고요 후라이팬에 구웠어요
김밥용 단무지 우엉 준비하고요
밥에 참기름 맛소금 통깨 양념을해서 준비합니다
김밥에 단무지도 너무 맛있다고 아이들이 좋아했답니다
저희 집 아이들이 김밥에 마요네즈랑 참치도 넣어서 김밥 만들어달라고 했는데요 이때 집에 참치가 딱 떨어지고 1개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깻잎이라도 깔고 김밥 재료 올리고 마요네즈 뿌려서 만들었어요
첫 번째 김밥 한 줄은 마요네즈를 깜박했습니다 두 번째 김밥은 마요네즈 뿌려서 말았어요 마요네즈 넣고 김밥 만들기 은근히 어렵더라고요 아이들이 김밥을 잘 먹어서 10줄 넘게 만들었습니다 맑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 안 만들었다고 화났던 남편도 김밥은 쩝쩝 맛나게 잘 먹었어요 남편이 만든 부추 부침개도 맛있더라고요 다음부터는 상대방이 하는 얘기에 잘 귀 기울여 들어야겠다며 다짐을 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김밥이라도 맛있게 만들어진 게 어디냐며....,,,
김치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나 끓여볼까?? 했습니다
그러다가지난번에 맑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 노래를 부르던
남편이 생각이났어요 하하하 이런 네에 그래서 맑은 콩나물을 끓였습니다 멸치육수 내면서 메뉴 변경을 했습니다
커다란 냄비에 물을 한가득 넣고 육수용 멸치를 팍팍 많이 넣고 멸치 육수를 먼저 내었습니다
여기서 새우젓은 물의 양에 따라서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남편이 친정 시댁에서 김치 아예 받아먹지 말라고 해서 여태껏 몇 년 동안 김치 아예 안 받아먹었거든요 그런데 올해 신정에 시어머님이 감사하게도 김장 김치를 한 통 챙겨주셨답니다 쪽파 김치도 함께 챙겨주셨는데 그건 진작에 다 먹었어요(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 답글을 못 달아드린 작가님들께 죄송합니다
답글 꼭 달아드릴게요
답방도 꼭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