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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이름 모를 너와 나
사진 - (위) 모나르다, (아래) 송엽국* 지난 여름에
안녕?
나를 스치는 너에게 인사를 한다
너도
나를 위해펼쳐진 풍경의 일부니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치는 인연에도 삶이 그려지네요.
혼자가 아니라 함께 그리는 그림이었군요.
삶이 완전한 것은 당신이 있기 때문일 거예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