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
오빠 나 안 예쁘거든 자꾸 카지노 게임 사이트 깨물지 마!
오빠보고 자꾸 카지노 게임 사이트 깨물지 말라며,
애기 때 머리 빗어주던 카지노 게임 사이트에게 눈 흘겼던 기억.
난 객관적으로 진짜 예쁜 거 아니거든 카지노 게임 사이트!
라며 똑 부러지게 도도하게 늘 단호박이던 나,
진짜 대단하다. 그대로 컸다.
나 카지노 게임 사이트단 말 싫어하거든, 하지 마.
이런 어른이 될 줄이야!
재밌네. 현 즐겨~
p.s 행복은 평수순이 아니야! 눈을 반짝이며
당당한 내게 아빤 놀라 되물었다. 뭐라고?
10대 시절부터 불의를 보면 못 참는 날 보고
단짝은 넌 조선시대였다면 진짜 큰 일 했을 것 같아,라고말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그들이 있었기에 내가 있다.
예쁘다는 말 정말 싫지만 사촌오빠가 카지노 게임 사이트
사랑 담뿍 주고 머리 쓱쓱 아프지 않게 빗어주고 카지노 게임 사이트 볼 깨무는 건 역시 오직 나뿐이야.
모두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인전에 나올 법한 사람이란 말도 승현 님 같은 사람은 사회에 꼭 필요해요,라는 말도
오늘은 정말 위로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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